티아고 실바 토트넘, 이적 가능성과 베르통언 이슈

파리 생제르망의 부동의 센터백, 티아고 실바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파리 생제르망

부동의 센터백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토트넘과 연결되었다.

 

그는 최근 파리 생제르망과의

제계약 협상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나오지 않으며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적료가 존재하지않는 그에게

수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수비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 역시 뛰어든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티아고 실바의 실력은 굳이 논할 필요가 없는

선수이며 커리어도 훌륭하다.

 

다만, 그의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과연~ 그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줄 지

특히 몸싸움이 타 유럽리그에 비해서 훨씬 더 치열하고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는 EPL에서

그가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의문스럽다.

 

 

 

 

 

 

 

티아고 실바 영입에 의문부호가 따라오는 선수, 얀 베르통언

토트넘에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나서

토트넘의 전설로 불릴 수 있는 얀 베르통언의 입지는

현격하게 줄어든 상태이다.

 

그는 다재다능하고 준수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토비와 함께 토트넘의 수비를 이끌었지만

30대가 넘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폼이 떨어지게 되면서

 

같은 팀 산체스와 탕강가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되기 직전,

출전시간이 1분 남짓되거나 아예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짠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현재 큰 변화가 없는 한

베르통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 속에서

나이가 들면서 베르통언을 주전에서 내리쳤던 무리뉴가

그보다 나이가 더 많은 티아고 실바를

영입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베르통언이나 토트넘 팬들에게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않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나이와  상관없이 선수 개개인의 폼에 따라

실력이나 활용가치는 달라지겠지만

티아고 실바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기엔 너무나도

나이가 많이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티아고 실바의 EPL행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아고 실바가

EPL을 선택한다면

그가 영국무대에서 뛰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티아고 실바와 관련된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물론이고 EPL 구단 중,

아스날과 에버튼도 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티아고 실바를 영입하기위해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예고했다.

 

8년간 PSG에서 활약하며 300경기가 넘는

출전 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티아고 실바.

 

그가 자유계약형태로 풀리는 시점에서

과연 어떠한 미래를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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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티아고 실바를 영입하기위해서

또 하나 넘어야할 산은

바로 티아고 실바의 높은 연봉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