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베르너, 공격수의 무덤 저주 깨고 폭발할까?

첼시에 합류하는 베르너, 그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라이프치히의 절대적인 공격수 베르너가 7월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이미 독일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베르너가

과연 어떠한 팀으로 이적할 지에 대한

궁금증은 너무나도 컸으며 현재 공격수 매물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꼽히는 상황 속,

 

결국 베르너가 선택한 곳은 첼시였다.

그는 리버풀과 첼시 두 곳 모두 미팅을 가지며 고민하던 중

첼시 램파드 감독의 진심을 느끼며

첼시행을 선택하기로 제대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으며

 

램파드 감독은 베르너를 영입하고 싶은 마음, 그를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전하고 싶은 마음에 독일어가 능통한

페트르 체흐 골기퍼를 대동했다고 알려졌다.

 

 

 

 

 

 

 

 

이미 기록적으로 독일에서 성공가도를 달린 티모 베르너

베르너는 이번시즌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으며

공식경기 45경기 출전,

무려 34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며

더불어 10개 어시스트까지 배달하며

본인의 공격은 물론 연계플레이나 팀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공격수로

맹활약한 바 있으며

 

180cm의 키로 상대적으로 큰 키의 공격수는 아니지만

제공권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빠른 스피드와 좋은 움직임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 젊고 빠른 첼시 공격진에 굉장히 잘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

 

첼시는 베르너를 영입하기위해 바이아웃 최대치인 4,900만파운드(734억)을

지불했으며 그에게 4억에 해당하는 주급을 지급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공격수의 무덤이었던 첼시, 베르너의 미래는?

역사적으로 첼시의 9번, 중앙공격수의 자리는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다른 팀에서 환상적인 폼을 가진 공격수도 첼시로 이적하면 부진한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AC밀란의 공격수 셰브첸코,

리버풀의 간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들 수 있는데

역대급 폼을 자랑하던 두 선수는 첼시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한 점에서 과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베르너는 첼시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반 걱정반, 첼시 팬들의 마음과 함께

타 축구 팬들 역시 궁금해하는 부분.

 

 

 

 

 

 

 

다양한 전술에 모두 적합할 것 같은 베르너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베르너는 득점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과 연계플레이도 원활하게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첼시의 다양한 전술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 부임이후,

젊은 팀으로 거듭나며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시점에서

영입 징계가 풀리며 새로운 선수들을 추가적으로

추가하는 과정에서 베르너라는 

공격자원은 첼시의 공격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최상의 카드가 될 수 있으며

다음 시즌 첼시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

 

과연 베르너는 첼시에 무사히 안착해서

독일에서 보여주던 

환상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