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소속이었던 기성용이 6월25일 날짜로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뉴캐슬과의 계약이 끝난 후,
국내복귀를 위해서 서울FC와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간의 조건이 맞지않아
K리그 복귀가 힘들어진 상황 속에서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단 되었고
리그가 중단되기 전,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치뤘던 기성용에겐
제대로 뛰어볼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고
리그는 재개됬지만 애초에 마요르카와의 계약은
기간만료는 6월 말까지였고 서로간의 제계약 혹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지고있다.
국내로 돌아온 기성용은 우선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
논의 및 계약 형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있는 가운데
앞서 말했듯이 FC서울과의 협상이 틀어진 상황 속에서
과연 그가 다시 한번 FC서울과 협상 테이블에 앉을 지, 혹은 K리그 다른 구단과
이야기가 오고 갈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현재 FC서울이 기성용 측, 혹은 기성용을 영입하려는 K리그 타 구단에게
K리그 구단들에게 그 돈은 너~무나도 큰 돈이라 할 수 있기에
타 구단이 기성용을 영입하는 길은
쉽지 않아보인다.
K리그는 현재 선수 추가등록기간이며
7월 22일까지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성용은 약 한 달간
K리그 복귀를 위해 움직일 시간이 있다.
그가 개인적으로 스페인 무대에서 자리잡고 오래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 상,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쉽다.
그래도 앞으로의 행보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아니면 스페인 마요르카행이 그랬던 것처럼 갑작스러운 이적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곳에서 뛴다는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니 조금은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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