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루카 돈치치가
세크라멘토와의 리그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며
연장전 끝에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NBA 역사에서
30득점과 20리바운드를 동반하여
트리블 더블을 기록한
댈러스 구단 역사로 따지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21살, NBA 2년차의 유럽 출신의 선수가
보여준 클래스와 경기력은
정~말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스탯과
경기력이라는 평가.
이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지은
댈러스이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승리를 위한 경기를 펼쳤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NBA가 다시 재개된 다음
댈러스의 경기력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는데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루카 돈치치 역시 경기 내에서도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정하지 못했던 것.
특히 3점을 비롯한 슈팅에 대한
감각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그의 주무기라고 할 수 있는
스탭백 딥 쓰리는 꽤나 여러 번
에어볼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카 돈치치는
경기 끝난 후,
스탯에 말해주듯 매 경기마다
영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불과 NBA 2년차라고는
믿기 힘들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지은
댈러스의 다음 과제는
과연 플레이오프에서 얼마나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지?
댈러스는 이제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라는
새로운 젊은 듀오가
원투펀치로 자리하며 힘을 내야하는 상황.
다만, 최근 경기만 보더라도
클러치 타임에서
돈치치와 포르징기스 모두 에이스의 모습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절대적인 에이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모습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젊고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두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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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에는
두 선수가 같이 코트에 있을 때 보다
서로 각각 뛸 때에
더욱더 효율적이고 경기력이 좋다는
의견과 수치가 있기도 했지만
시즌을 거듭해가면서 두 선수의 호흡은
점점 더 맞아가면서
좋아지고 있는 흐름이다.
21살에 불과한 루카 돈치치는
시즌 기록만 본다면
나이에 걸맞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올 시즌은 물론
그의 경기 스타일이
절대적인 운동능력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부상만 없다면
오랜 시간 좋은 경기력과
슈퍼스타로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명 그는 아직 어리고
더욱더 성장해야하며
보여줘야할 것들이 많지만
현재의 흐름에서 2년차의 선수가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너무나도 기대되는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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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루카 돈치치는
댈러스의 에이스로써 얼마나 더 성장하고
팀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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