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소속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등번호 17번을 받은 바 있는
그는 다음 시즌부터
팀의 주전 중앙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9번을 부여받고 경기에 뛰며
구단에서 얼마나 그를 믿고 의지하는 지
볼 수 있는 대목.
현재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서
얀 콜러, 임모빌레, 보비치 등
수 많은 스타들이 도르트문트 9번을 달고
뛰었던 과거가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그는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매 경기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활약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왜 그가 슈퍼스타의 재질을 갖춘 선수인 지
스탯과 경기력으로 말해주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홀란드가
과연 내년 시즌,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과~연 몇 골을 넣을 지 팬들은 기대를
모으며 그의 활약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골냄새를 잘 맡고
몰아치는 능력은 물론 꾸준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홀란드이기 때문에
분데스리가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의 기록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다가오는 새 시즌,
토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뛸 홀란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새 유니폼을 갈아입은
황희찬은 분데스리가에서 만날 예정이며
같은 팀에서 뛰던 두 선수가
각각 독일로 넘어가
작년 시즌 기준으로 상위권 팀에서
뛰며 상대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과 흥미로운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평가받은 황희찬과 홀란드,
그리고 리버풀로 이적한 바 있는 미나미노까지.
세 선수가 리그 혹은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다시 만난다면 감회가 세로울 듯
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각각 성장하며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 :)
사실, 잘츠부르크를 떠나면서
홀란드랑 계속해서
연결되었던 유력한 팀은 맨유였다.
하지만, 결국
그 선택은 신의 한 수 느낌.
물론 홀란드의 개인적인 능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기에
맨유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지만
기존에 뛰었던 오스트리아 리그와 굉장히 흡사한
환경과 날씨, 리그 구조를 가진
독일을 선택하고
출전시간도 보장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르트문트 행이 합리적인 듯 하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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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럽 리그의 최강자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엘링 홀란드 역시
아직 더욱더 성장해야할 시기이지만
조금 더 꾸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대급 월드클래스 중 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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