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보적인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던
다비드 데 헤아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는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가올 새 시즌에 맨유의 골키퍼 자리에
누구를 써야할 지, 고민 중이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은 발언을 하며
데 헤아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맨유에게는
데 헤아 말고도 차선책의
골키퍼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퍼거슨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떠나 은퇴하면서
맨유는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여러 감독을 지속적으로 사령탑에 앉히며
팀 정비에 나섰지만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느낌.
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나마 맨유가 어느정도
순위를 지키며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그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동물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골~~이다 싶은
수많은 슈팅을 막아냈으며
흔들리는 수비진을 이끌며
엄청난 세이브 능력으로
팀을 여러 번 구해내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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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폼이 떨어지고
특히 올 시즌에는
너무나도 쉬운 볼을 흘리거나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어가기도 했다.
그렇게 데 헤아는
감독과 팬들에게 조금씩 신뢰를
잃어가는 모양새.
사실 데 헤아의 폼이 절정이던 시절,
카시야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었던 레알마드리드는
낙점했고 거의 영입단계까지 이루어졌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
팩스로 보낸 서류가 불과 몇 분 차이로
늦어져 이적이 끝내
이루어지지못한 과거가 있으며
오히려 그 후에
데 헤아는 맨유와 장기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았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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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가 그 당시,
이적에 성공하여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면
맨유와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데헤아의 현재는 어땠을까?
데 헤아의 부진과 맞물려
맨유에는 여러 골키퍼들이 연관지어져
이름을 올리며 다가올 시즌,
데 헤아를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물론 한 측의 의견에서는
로메로를 1옵션을 두기에는 불안정하며
데 헤아가 아니라면 새로운
영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들로
물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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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선수가 맨유 주전 골키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바로
그는 올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급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팬들은 그가 맨유로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데 헤아의 연이은 부진이 계속되며
딘 핸더슨을 임대에서
조기 복귀시켜 주전으로 앉혀라~ 라는
말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솔샤르 감독은 그럴 일은 절대 없다며
데 헤아를 신뢰한 바 있지만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상황은 많이 바뀌었으며 데 헤아의
부진이 거듭되면서
열려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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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설은
레스터 시티의 주전 수문장으로
오랫동안 활약 중인
그는 맨유의 전설로 평가받는
자신의 아버지,
그 아버지만큼은
아니라도 레스터 시티의 골키퍼로써
수 많은 영향력을 보이며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그가 맨유행을 선택하여
주전 골키퍼로 뛰는 그림 역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퍼거슨 감독 시절에는
유망주로 이제 막 맨유에 적응하던
데 헤아가 그가 떠난 뒤,
맨유의 안방마님이 되며
수 많은 경기를
이끌었고, 현재에는 부진하지만
분명 그가 쌓아올린
여러가지 경기력과 선방 능력은
잊혀질 수 없는 실력이다.
이제 그에게는
곧장 다가올
코펜하겐과의 유로파리그 8강전이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며
최악의 경우,
그를 대신해 로메로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지만 만약 데 헤아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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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데 헤아는
모든 부담감을 떨쳐내고
예전과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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