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와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카시야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은퇴 사실을 공개한 카시야스는
목적지에 다다랐다는 말과 함께
목적지 자체보다 선수 생활을 하며 함께 했던
선수, 동료들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그 후,
포르투칼 포르투로 팀을 옮겨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그였다.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카시야스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무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으며
팀을 옮기기 전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영광을 순간을 함께 하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명실상부 스페인 국대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에 중심이 되기도 했는데
심지어 그는 FC 포르투로 팀을 옮겨서
리그 2회 우승을 추가하며
경력의 급자탑을 이어갔다.
카시야스가 개인 SNS을 통해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자
수 많은 동료들이 그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피드백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의 소속되었던
사비, 이니에스타 역시 격려의 메세지를 남기며
함께 스페인 국대로 활약하며
쌓았던 친분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시야스는 2019년에 심장마비로 쓰러지기도
하며 선수생활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지만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되며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은퇴 후,
자신이 오랫동안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
고문 자격으로 새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지 않을까?
당연하다고 여겼지만
부득이하게 포르투로 떠났던 과거.
하지만, 결국 그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 받으며
마드리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
한 때, 독재자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진과의
마찰을 겪는 데 가장 큰 이슈 메이커가 되기도
했었던 카시야스이기는 하지만
역대급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힐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카시야스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8강전에서 대한민국과
만나 스페인의 골문을 지켰던 선수로
엄청난 경험과 오랜 시간
선수생활을 지속한
베테랑의 전설적인 골키퍼이다.
이제 현역에 물러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는
그의 인생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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