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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데 헤아, 함께하는 여정은 여기까지..?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8.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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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다비드 데 헤아의 위치가 떨어지고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보적인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던

다비드 데 헤아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는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가올 새 시즌에 맨유의 골키퍼 자리

누구를 써야할 지, 고민 중이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은 발언을 하며

 

데 헤아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맨유에게는

데 헤아 말고도 차선책의

골키퍼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데헤아의 폼이 심상치않다..

맨유를 먹여살렸던 폼 좋은 데 헤아

퍼거슨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떠나 은퇴하면서

맨유는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여러 감독을 지속적으로 사령탑에 앉히며

팀 정비에 나섰지만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느낌.

 

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나마 맨유가 어느정도

순위를 지키며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데헤아의 존재감.

 

그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동물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골~~이다 싶은

수많은 슈팅을 막아냈으며

 

흔들리는 수비진을 이끌며

엄청난 세이브 능력으로

팀을 여러 번 구해내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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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폼이 떨어지고

특히 올 시즌에는

너무나도 쉬운 볼을 흘리거나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어가기도 했다.

 

그렇게 데 헤아는

감독과 팬들에게 조금씩 신뢰를

잃어가는 모양새.

 

 

 

 

 

레알마드리드 행이 확실했었던 데 헤아..

레알마드리드 행을 눈 앞 에서 놓쳤던 데 헤아

사실 데 헤아의 폼이 절정이던 시절,

카시야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었던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국적의 데 헤아

낙점했고 거의 영입단계까지 이루어졌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

팩스로 보낸 서류가 불과 몇 분 차이

늦어져 이적이 끝내

이루어지지못한 과거가 있으며

 

오히려 그 후에

데 헤아는 맨유와 장기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았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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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가 그 당시,

이적에 성공하여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면

맨유와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데헤아의 현재는 어땠을까?

 

 

 

 

 

데 헤아를 대체할 후보 선수

아버지에 이어 맨유 유니폼을 입을 슈마이켈?

데 헤아의 부진과 맞물려

맨유에는 여러 골키퍼들이 연관지어져

이름을 올리며 다가올 시즌,

 

데 헤아를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현재 맨유에 소속되어있는 2옵션의 골키퍼

로메로 역시 어느 팀에서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물론 한 측의 의견에서는

로메로를 1옵션을 두기에는 불안정하며

데 헤아가 아니라면 새로운

영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들로

물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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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선수가 맨유 주전 골키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바로

유스 출신의 딘 핸더슨이 주인공.

 

그는 올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급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팬들은 그가 맨유로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데 헤아의 연이은 부진이 계속되며

딘 핸더슨을 임대에서

조기 복귀시켜 주전으로 앉혀라~ 라는

말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솔샤르 감독은 그럴 일은 절대 없다며

데 헤아를 신뢰한 바 있지만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상황은 많이 바뀌었으며 데 헤아의

부진이 거듭되면서

딘 핸더슨이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 역시

열려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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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설은

레스터 시티의 주전 수문장으로

오랫동안 활약 중인

카스퍼 슈마이켈의 영입설.

 

그는 맨유의 전설로 평가받는

자신의 아버지,

페테르 슈마이켈의 아들로써

그 아버지만큼은 

아니라도 레스터 시티의 골키퍼로써

수 많은 영향력을 보이며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클럽에서

시대별로 뛰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기대한다면

그가 맨유행을 선택하여

주전 골키퍼로 뛰는 그림 역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데 헤아, 유로파 무대에서 입증해야한다

퍼거슨의 마지막 선물, 다비드 데 헤아

퍼거슨 감독 시절에는

유망주로 이제 막 맨유에 적응하던

데 헤아가 그가 떠난 뒤,

 

맨유의 안방마님이 되며

수 많은 경기를

이끌었고, 현재에는 부진하지만

분명 그가 쌓아올린

여러가지 경기력과 선방 능력

잊혀질 수 없는 실력이다.

 

이제 그에게는

곧장 다가올

코펜하겐과의 유로파리그 8강전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며

최악의 경우,

그를 대신해 로메로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지만 만약 데 헤아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지막 기회로 생각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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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데 헤아는

모든 부담감을 떨쳐내고

예전과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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