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쿠만의 선택, 데파이와 바이날둠

쿠만 감독이 데파이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을

새로운 감독직으로

선택하고 쿠만 감독은 바쁘게 움직이며

선수단을 꾸리려는 가운데

 

최근에는 휴가 중인

메시와 면담을 가지며

팀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현재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에 놓인

바르셀로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쿠만 감독은

자신의 축구 플랜을 이룩할 수 있는

선수 구성을 원했고

첫 번째로

그가 원하는 선수는

네덜란드 출신의 데파이로 알려졌다.

 

 

 

 

 

쿠만의 데파이 영입, 최선의 선택일까?

올림피크 리옹 소속의 공격수 데파이

데파이는 아인트호벤 시절,

환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바 있는데

 

그 곳에서의 데파이는

말 그대로 최악이었고 

결국 쫒겨나 듯

현재 소속팀인 리옹으로 떠난 바 있다.

 

데 파이가

맨유에서 실패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떠난 것은

그 스스로에게

신의 한수가 되었고

올림피크 리옹에서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발휘하기 시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19-20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많은 득점을 올리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주가가 다시 올라가고있는 상황.

 

네더란드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며

데 파이를 이미 지도한 바 있는

쿠만 감독은 그의 능력을

믿는 듯 하고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노쇠한 루이스 수아레즈 대신

데 파이를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로 

쓰고 싶어한다는 의견이

오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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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파이는 빠른 스피드와

단단한 체격,

그리고 준수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지만

 

과연 그를 수아레즈를 밀어내며

주전 공격수로 

쓰기에 바르셀로나가 가진

최선의 선택일까?

 

 

 

 

 

리버풀의 살림꾼, 바이날둠 역시 쿠만 품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미드필더 바이날둠

데 파이와 함께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수뇌부에

영입을 요청한 선수는

바이날둠이다.

 

리버풀 소속의 미드필더

바이날둠은

무엇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움직이며

팀원들의 체력을 세이브 해주고

상대방을 괴롭히는 타입으로

 

어찌본다면 데 파이에 비해서

현재 실질적으로

바르셀로나에 더 필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는 데,

 

그 역시 

쿠만 감독 밑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그 곳에서도 바이날둠은

다양한 롤을 수행하며

주전급의 활약을 펼친 바 있기에

 

바이날둠의 영입이

개인적으로 데 파이 보다는

조금 더 와닿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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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헤딩으로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가 탈락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기억이 있으며

 

사실 예전부터 바이날둠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계속되었던 부분이기에

그의 행보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메시의 스트레스는 늘어가고 있는 중이다

메시 이번에는 정말 팀을 떠날까?

메시는 이번 2:8의 충격적인

패배 전 부터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한 바 있으며

 

팀의 에이스로써

혼자 짊어져야할 부분이 많아지며

부담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정말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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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감독 역시

부임 후,

메시와의 긴급면담을 통해

팀에 남아 줄 것을

요청하긴 했지만 메시 본인이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라면

 

그를 잡게 놔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계약적으로도 메시 본인이 원한다면

떠나도 문제가 없기에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메시가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바르셀로나 몰락(?)

이라느 단어를 써도 무방 할 만큼

힘든 시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