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드래프트 2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되며 올 시즌
무서운 활약을 보였던
자 모란트가 결국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못한 자이언 윌리엄슨을
누르고 신인왕 타이틀을 따냈다.
10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99명에게
1위표를 받을만큼
자 모란트의 활약은 눈부셨고
자이언과 함께
신인왕 후보로 함께 오른
켄트릭 넌과의 점수차에서도 확실히
넘사벽에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드높였다.
자 모란트는
NBA 첫 시즌부터
좋은 경기력을 꾸준하게 보여주었으며
버블에서 재개된 리그에서
아쉽게 팀이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는
쓴 맛을 보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통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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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보다 훨씬 큰 신장을 가진 센터들을
상대로도 피해가는 것이 아닌
정면승부를 이어가고
무엇보다 센스있는 플레이를 통해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까지 가능한 이 선수는
콘리가 떠난
멤피스의 가드진에 큰 힘이 되었고
나아가 멤피스를
향후 10년이상 이끌어갈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자 모란트는 어리지만
충분히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실력과 리더쉽을 갖춘 선수라는 것을
첫 시즌부터 보여줬기에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신인왕 타이틀을 따내며
멤피스 구단으로써는
2002년 신인왕을 받았던 파우 가솔 이후,
배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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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드래프트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에게 모든 포거스가
몰렸지만 결국 실력으로
당당하게 신인왕을 거머쥐게된
자 모란트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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