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라 벨기에 리그 진출 이후,
첫 데뷔골이자 역시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에선 아쉽게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확실히
이승우는 올 시즌 다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력을 기대하게
만드는 모습.
이제 팀에서 그를 주전으로
생각하고 기용한다는 점,
2골을 넣었다는 것을 물론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승우에겐 굉장히 반가운 상황이 되고있다.
이 날 경기,
전반 1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패스를 건네받은
이승우는 여지없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며
자신의 데뷔골을 기록했는데
간결한 움직임과 슈팅으로
이승우 본인의 폼이
좋았을 때에 장면에 의한 득점이었다는
점에서 확실히 경기에 뛰며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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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전반 중반에도
전방 압박을 통해 팀 동료가 만들어 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번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2번의 기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는 것,
더불어 왼발과 오른발로 각각 한 골씩 넣으며
살렸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더불어, 이 경기에서
팀은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도 문제없고
감독도 신임하고 있다는
것은 이승우 본인 스스로에게는
더욱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
이승우가 속한
신트트라위던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너무나도 형편없다고
여겨 질 정도로 부진한 상황 속에서
이승우의 활약이 빛나며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부분.
앞으로 이승우를 비롯한
팀 컨디션을
더욱더 끌어올려 성적을 올려야하는
미션을 가지게 되었고
이승우 스스로에게는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시즌, 좋은 시작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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