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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토트넘 복귀, KBS라인 폭발력 가능?!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9.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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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런던으로 돌아와 7년만의 토트넘 복귀를 앞두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하트 세레모니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최근 2년간 주전에서 제외되고

지단 감독 눈 밖에 나며

일명 골프선수로 불리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7년만에

토트넘으로 복귀를 꿈꾸고 있다.

 

현재 그가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있고

베일과 레비 회장은

같이 골프를 쳤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등,

 

분위기상 이미

베일은 토트넘으로 복귀가

확정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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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될 경우,

흥미로운 스토리는 굉장히 많고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토트넘에게는 엄청난 자원의 합류로

더욱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무조건

그의 복귀를 바라는 것은 아닌 듯 하다.

 

 

 

 

 

 

 

 

포지션 변경의 좋은 예, 토트넘 -> 레알마드리드 이적

그는 유망주 시절, 이영표와 포지션 경쟁자이기도 했다

가레스 베일은 원래 포지션이

왼쪽 풀백이였지만

유망주 시절부터 그의 공격본능은 대단했고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에

그의 첫 포지션은 왼쪽 풀백.

 

하지만, 그의 공격력을

풀백으로 국한하기엔 아쉬운 면이 있었고

인터밀란과의 챔스경기에서는

최고의 오른쪽 풀백 중 한명으로 평가받던

마이콘을 그대로 관광시키며 대활약.

 

어느 새,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의 윙어이자 공격형 선수

포지션을 변경했고

그렇게 EPL을 대표할 수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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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은 토트넘 소속으로

203경기에 출전,

56골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고

 

결국 그의 진가를 알아본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8,600만파운드(1,309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그를 스페인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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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가

런던을 떠난 지, 7년만에 토트넘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커리어 자체로만 보면 성공적이었지만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았던

스페인 생활을 정리하기 일부 직전인 상황이다.

 

 

 

 

 

 

 

 

베일의 복귀, 무시무시한 KBS라인 탄생

케인(K)-베일(B)-손흥민(S)의 공격라인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복귀가 확정 된다면

일명 KBS로 불리는

환상적인 공격라인을 가지게 되는 토트넘.

 

이미 축구계의 전설들을 비롯한

언론들은 현재에

EPL 최고의  공격라인으로 불리고 있는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공격라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고

사실, 네임벨류만 본다면

꿈의 쓰리톱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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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베일의 복귀로

가동될 쓰리톱,

과연 네임벨류만큼의 기대감을 충족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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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고의 공격수

케인이 중앙에서 버티고

좌측의 손흥민과 우측의 베일이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통해 혹은 서로

스위치를 통해 쉼없이

수비진을 괴롭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세 선수 모두 남부럽지 않은

슈팅력과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가레스 베일은

최근 2년간 리그를 꾸준하게 뛴 적이 없고

유리몸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제대로 한 시즌을 풀로 뛴적이 없는

베일이 더욱더 거친 EPL에서

무사히 건강한 몸으로

뛸 수 있을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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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명이 같이 공격라인을 이루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으며

 

개인적으로 손흥민과 베일의

시너지 효과가 어떨 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부분 :)

 

 

 

 

 

 

 

 

 

가레스 베일, 계약 규모는?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이적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와 2년의 계약이 남은

베일은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형태

토트넘에 올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계약규모는

임대료로 약 2,000파운드(300억) 정도이며

주급으로 20만파운드(3억)

지불하며 나머지 주급은 레알마드리드에서

보조하는 방식.

 

오피셜은 아니지만

현재 스카이스포츠와 BBC와 같은

공신력이 높은

언론에서 보도된 부분이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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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리 <-> 베일의

스왑딜도 추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알의 지단 감독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델레 알리 역시

토트넘의 일원으로 남아

시즌을 치룰 가능성이 높아졌고

일부 언론에서는

베일이 오게 됨으로써

3-4-3 시스템을 쓸 확률이 있으며

그 전술로 인해 

피해를 보는 선수로 알리를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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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전설로

불릴 수 있는 임팩트를 남기고

레알로 떠났던 베일,

과연 그는 자신의 폼이 가장 좋았던 

토트넘으로 돌아와

현재 경기력이 너무나도 좋지못한 

토트넘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팀을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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