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처음으로 개최된
고양 오리온스가 차지했고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친
이번 시즌,
FA로 팀에 새롭게 합류하여
얼마 되지않은 시간에
큰 성과와 영광을 누리게 되며
다가올 시즌을
더욱더 기쁘게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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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1.8스틸까지
기록하며 팀에 완벽히 적응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대회가 되기도 했는데
인터뷰를 통해
자신보다 다른 선수들이
받아야 마땅했지만
자신의 이름값이나 이슈때문에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밝혔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울산 모비스를
떠나 이렇게 웃으며
다시 농구할 수 있을 지 몰랐다며
농구가 너무 즐겁고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하겠다 밝혔는데
그와 함께
언급된 모비스와 유재학 감독에
대한 질문에
항상 감사한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며
고마움을 다시 한 번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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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비스와 이대성의
이별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면도 있었고
무엇보다
19-20시즌이 시작되기 전
이대성의 연봉은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저 금액은
타 구단이 모비스에게
보상없이
이대성을 영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점에서
야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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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대성은
시즌 도중
라건아와 함께 묶여
KCC로 2:2 트레이드가 진행되었고
그렇게 자신을
아끼고 성장시키는 데
주력했던 유재학 감독과도 이별.
이대성은 굴곡진
농구인생을 살아왔던 선수이며
그는 모비스 입단 전부터
미국에서 농구를
경험했고
입단 후에도 NBA 도전을 위해
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때에
결국, 다시 돌아온
이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결국
19-20시즌,
이대성은 모비스 우승과 함께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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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으로써는
이제는 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 속에서
다가올 새 시즌,
모비스와 오리온스의 대결이 더욱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
오리온의 첫 출발이 좋다.
이대성은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자신의 장점을 살려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기둥 이승현을 비롯해
허일영, 한호빈 등
여러 자원들이 팀을 이끌며
타 팀이
100% 전력이 아닌 팀들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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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강을준 감독과 이대성의 만남 역시
굉장히 유쾌하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
오리온의 농구가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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