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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바니 1+1계약, 묵직한 공격수 보강 성공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0. 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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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여름이적시장이

끝에 다다른 시점에서

결국 FA로 차기 행선지가 궁금했던

에딘손 카바니의 정착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되었다.

 

계약기간은 1+1형태

1년이 기본적인 계약을 이루고

1년의 연장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항.

 

우루과이 출신

에딘손 카바니는 30대 중반의

노장이 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훌륭하고

월드클래스급의 득점력

보여준 공격수로

 

공격자원에

추가영입이 필요했던

맨유에게는 일단 표면적으로

굉장히 좋은 영입이 될 전망이다.

 

 

 

 

 

 

 

 

 

믿을맨 카바니, 피지컬과 섬세함까지

그도 어느덧 33살의 노장이 되었다

에딘손 카바니는

세리에A에서 처음 유럽무대 데뷔했고

나폴리와 PSG에서 뛰며

전성기의 활약을 보였는데

 

나폴리에서 3시즌동안

104골을 넣었고

PSG에서는 7시즌동안 200골을 넣으며

명실상부 특급공격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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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큰 키를 비롯해서

피지컬의 장점이 있는 카바니는

슈팅력과 스피드까지

갖추며 막기힘든 유형의 선수였고

 

중요한 경기,

큰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PSG에서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팀에 합류하면서 3옵션으로 밀리는 등,

말년에 아쉽기는 했지만

경쟁력과 실력은 충분하다는 평가.

 

 

 

 

 

 

 

 

 

 

문제는 체력과 EPL 적응

우루과이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의 카바니

우루과이 국대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A매치 116경기 50골을 기록한

카바니의 이슈는

 

꽤 오랫동안

팀을 찾지 못하면서

경기감각이 떨어졌다는 것,

 

더불어 이제는

30대 중반으로 가면서

따라올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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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타 리그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였던 공격수들이

가장 빠르고 거친

EPL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폼이 떨어졌던 전례가 

있다는 점에서 카바니 역시

영국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

가장 큰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카바니의 미래, 즐라탄? 팔카오?

카바니가 맨유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까?

맨유는 꽤 오랫동안

믿을 수 있는 공격수 부재에 시달렸으며

즐라탄, 팔카오

백전노장의 공격수를 임대 혹은

영입형태로 데려와

활로를 펼치려했던 이력이 있는데

 

사실상,

즐라탄은 대성공이었고

팔카오는 대망....

 

과연, 30대 중반의

에딘손 카바니는 어떤 선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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