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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 6:1 대승, 손흥민 멀티골 햄스트링 마법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0.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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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복귀로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

토트넘과 맨유의

리그 경기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7골이 터졌고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

6:1의 대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 경기가 되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알려졌던

손흥민은 기적처럼 복귀하여

전반전에만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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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슈들이

작용한 경기가 되었지만

확실한 건

토트넘의 최대무기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개인기량이 뛰어난 두 명의 공격수

서로의 환상적인 호흡

보이면 더욱더

빛이나고 무서워진다는 것.

 

 

 

 

 

 

 

 

 

 

 

 

마샬의 불필요한 퇴장, 거기서 갈린 승부

라멜라와의 접촉과정에서 퇴장당한 마샬

맨유는 전반 1분이

되기도 전,

PK를 얻어냈고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수비 불안을 바로 드러내며

은돔벨레에게

곧장 동점골을 허용했고

더불어 복귀한

손흥민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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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안에

1:2 역전을 당하며 

흔들린 맨유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바로 벌어지는데

 

토트넘의 코너킥을 앞둔 상황,

라멜라와 마샬은

서로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동작을 취했고

 

그 상황에서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한

마르샬은 곧장

주심으로부터 퇴장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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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두 불필요한

동작이였고

이미 분위기도 반전이 되었지만

마샬의 퇴장으로 인해

사실상 경기가 완전 넘어간 원인

되었으며 결국

1:6이라는

대패의 원흉이 되었는데

 

사실, 퇴장 상황에서

라멜라가 먼저 팔꿈치로 마샬의

얼굴을 쳤다는 걸

감안한다면 냉정하게 보았을 때

라멜라에게도

퇴장이 이루어져야했다는 개인적 의견.

 

 

 

 

 

 

 

 

 

 

 

 

영혼의 파트너, 해리케인과 손흥민

점점 더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케인과 흥민

손흥민의 첫 득점 장면은

케인과 손흥민이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 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

 

반칙을 얻어낸 

케인은 곧장 프리킥을 감행했고

뛰어 들어가는

손흥민의 앞선으로 정확하게

연결이 되었으며

 

손흥민은 곧장

공을 받아든 후,

스프린트와 깔끔한 마무리로

데헤아를 넘어 

득점에 여유있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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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호흡이란 말은

바로 이 두선수의 호흡에

정확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

 

손흥민은 그 후에

케인의 득점을 정확하게

어시스트하며

서로 북치고 장구치는 

장면을 연출했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 패스를 받아서

미안한 마음

있었는데 자신의 도움으로

케인이 득점하게되서

더욱 기쁘다는

영리하고 겸손한 인터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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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역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더욱더 고무적인 부분은

그가 득점만 노리는

피니셔 역할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2선 혹은 3선까지 내려와

패스를 받아주고 뿌려주는 등,

 

도우미 역할까지

겸하면서

확실히 올시즌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

 

두 선수의 호흡이

계속해서 이루어질 경우

토트넘은 더욱더

강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무리뉴의 훌륭한 로테이션, 튼튼해진 스쿼드

레길론과 베일이 합류한 토트넘

이 경기를 승리하며

무리뉴의 토트넘은 개막전

에버튼전 패배이후,

지지않고 있으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컵대회 8강 등,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로테이션을 감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리뉴 2년차라는

공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지 궁금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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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에서

리그 선발로는 첫 데뷔한 

레길론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후반전 손흥민 대신

교체로 들어간 벤 데이비스와

레길론이 동시

투입하는

하나의 추가적인 전술옵션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며

무리뉴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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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후,

팀 스쿼드에 합류할 베일

새롭게 팀에 합류한

공격수 비니시우스

확실히 토트넘은

스쿼드가 튼튼해진 느낌.

 

탕자로 취급받던

은돔벨레 역시

선발로 뛰며 득점을 기록하는 등

지난시즌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맨유전 한경기만 보고

판단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이번시즌 토트넘의

경기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한번의 역대급 시즌, 가즈아 손흥민

유일한 벽은 부상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경기에서

30개의 공격포인트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손흥민.

 

초반임에도

올 시즌에는 벌써

7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20-21시즌이 새로운 역대급 시즌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유일한 문제는

부상과 체력관리.

 

빠르게 복귀했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가 높기에

잘 관리해서

올 시즌에도 더할나위없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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