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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바보처럼 살았더니 성공한 남자

영화

by Gugu_K 2020. 10.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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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주연의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

주인공 포레스트가

벤치에 앉아

혼자 나레이션하는 듯

이야기를 하며

시작되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화가

1994년에 개봉했다고 하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포레스트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 엄마가 말씀하시길,

인생은 초콜렛 상자

여는 것과 같다고 하셨어요.

어떤 초콜렛을 먹을 지

열기 전에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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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았던 포레스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바보로

살았던 그의 인생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지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보조기 달던 포레스트, 제니를 만나고 변하다

보조기없이 뛰기 시작한 포레스트

선천적인 질환으로

다리에 보조기를 달고 걷는

포레스트를

학교 친구들은 괴물로 여기며

스쿨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지도 못하게 하는데

 

유일하게 

자신의 옆에 앉게 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제니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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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지라고

포레스트에게 말하는 제니.

제니는 편견없이

포레스트를 대해주었고

유일한 친구 제니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자신감을 얻은

포레스트는

내친김에 다리 보조기를

무시하고 달리기 시작하더니

끝없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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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는 달리며

생각하는데

" 왜~ 이것없이 뛰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 "

 

결론적으로

스스로 장애를 이겨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제니의 역할은 매우컸다.

 

 

 

 

 

 

 

 

 

바보처럼 달린 포레스트, 대학졸업까지 프리패스

체육특기생으로 대학 입학 및 졸업에 성공하는 포레스트

포레스트는 

IQ가 75밖에 되지않고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끝없이

달렸던 그 힘으로

체육특기생이 되었고

미식축구부에서 활약하는 등,

대학에 들어가

멋스럽게 졸업까지 이루어낸다.

 

보조기가

없으면 걷지조차 못하고

친구도 없던 그가

당당하게 특기생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하고 무사히

졸업까지 하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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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뛰기만 했던 포레스트가

대학졸업까지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모두가 바보같다고 여긴 그 행동 속,

굳건히 변함없이

한가지에 몰두했다는 점.

 

 

 

 

 

 

 

 

 

군입대하는 포레스트, 동료들을 구하다

우직,정직한 군대는 포레스트와 찰떡이다

대학 졸업 후,

군대에 입대하게된 포레스트는

교도관의 말

그야말로 군말없이 에누리없이

100% 믿고 따르며

 

결국, 모범병사가 되고

전쟁통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군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동료들을 구하고 목숨을 살리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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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자신의

상관이였던

테일러 중사는

다리를 잃게 되는데

 

이미 불구가 된

자신을 구해준 포레스트를

처음엔 원망하지만

나중에는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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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구해낸 포레스트는

나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게되고

 

가감없이

자칭 삐대는 것 없이

군인정신을 그대로

지키며 전쟁에서 활약한 포레스트는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으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다.

 

 

 

 

 

 

 

 

 

 

 

사업성공, 사람들의 희망 포레스트 검프

아무 말 없이 뛰기 시작한 포레스트 검프

군대에서

탁구의 재능을 발견한

포레스트는 결국

대회에 나가 우승할 전력으로

실력을 쌓게되고

자신의 커리어에서

탁구라는 새로운 타이틀

추가하게된다.

 

전역 후,

그는 다리 하나를 잃은

테일러 중사의

오랜 꿈인 선장을 대신해서

이뤄주기위해

배를 타기 시작했고

 

낚시조차 해본 적이 없던

그는 처음에는

헤맸지만 결국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후이상으로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 속에서도

버티며 결국

그야말로 대박을 만들어내며

 

생선과 관련된

사업성공을 이루어내며

많은 돈을 벌게되고

테일러 중사에게도 여러가지 의미있는

선물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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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에도

그는 허세나 별 다르게

누리는 것이 아니라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지냈고

어느 날,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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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상하게

여기던 사람도

아무 대답도 없이

계속해서 뛰기 시작하는

포레스트를

응원하고

그의 뜀에 힐링을 얻으며

여러가지 의미부여

하기 시작.

 

결국 그는

3년동안 아무런 말 없이

뛰었고

그가 멈춘 이유는

힘들어서..

 

사람들은 그를

영웅취급했고

검프는 오히려 어리둥절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뜀박질에

힐링을 얻고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

 

 

 

 

 

 

 

 

 

 

 

제니의 죽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

포레스트의 첫 사랑, 결국 이뤄지지 못하다

포레스트를

걷고 뛰게 만들었던

첫사랑 제니

포레스트와는 다른 삶을 살았고

 

시골을 벗어나

성공하고 싶었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제니는

결국 방탕한 삶을 살다가

 

포레스트의 곁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기회들이

존재했지만

결국 떠돌고 떠돌아

죽음을 맞이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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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고

순수한 포레스트

자신이 맞지 않다고 여겼던

제니의 마음,

그에게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하지 않았던

이유가 아니였을까?

 

 

 

 

 

 

 

 

 

 

 

포레스트가 사는 법, 삶을 대하는 태도

대화로 풀어가는 영화의 끝

포레스트는

낮은 아이큐와 걸을 수 없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결국,

진지하고 굳건한 태도

삶을 살아가며

그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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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영화 중간마다

미국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실제 영상으로

노출시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 실제 사건에

포레스트가 함께있는 모습

비추면서 

애둘러서 미국의 여러가지

상황을 비판하기도 했다는 평가.

 

포레스트는

굴곡진 미국 역사에

함께했고

어려움과 혼란이 섞인 상황에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는 점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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