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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그라운드 사령관 바르셀로나 원맨 레전드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0.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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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스페인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프로데뷔부터

라리가 마지막까지

오로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두 번의 트래블과 함께

무수한 우승

이끌며

말 그대로

살아있는

바르셀로나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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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논할 때,

사비의 이름이

충분히 거론될 수 있는

실력과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했던

이니에스타, 그리고 메시

당대 최고의

바르셀로나 전성기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주전이 아닌 적이 없었다구!! 사비 바르셀로나 데뷔

꾸준히 주전급 활약을 펼쳤던 사비

바르셀로나 유스를

토대로 조금씩 성장한 그는

98-99시즌,

1군에 데뷔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20경기 이상 중용되면서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알리더니

이 듬해 부터

주전급으로 올라서며

 

바르셀로나

중원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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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은

그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그 전까지는 

로테이션급이였다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1군으로 데뷔한 후,

그 전부터

꾸준하게 주전급으로 활약했고

 

중원에서

호나우지뉴와 데쿠

중심이 되기는 했지만 사비 역시

임팩트 있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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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하게 되면서 그의 전술에

찰떡이었던

사비가 더욱더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일취월장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 그리고 사비의 전성기

바르셀로나 역사에 사비가 있다

08-09 시즌을 기점으로

사비의 경기력은

가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려도

손색이 없었고

 

큰 경기에는

더욱더 강한 모습

보이며

챔스무대, 엘 클라시코에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와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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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의 전성기는

바르셀로나의 부흥기와 전성기

함께하는 시기였고

 

그 기간동안

두 번의 트래블을 비롯해

 

정말 무수하게

많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다시 한 번 나아가는 시기가 되었는데

 

메시를 필두로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세계적인 선수들이

중원에 자리하고 있었고

 

에투, 즐라탄, 네이마르, 앙리

그 기간을 거쳐간

무수한 스타들도 함께 하며

영광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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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최고의 슈퍼스타이지만

사비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경기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니,

 

그 만큼

사비가 보여준

경기력과 영향력은 가히

상상 이상급.

 

 

 

 

 

 

 

 

 

 

유종의 미, 두 번째 트래블 그리고 눈물의 이별

끝내 마지막 인사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는 사비

30대가 넘은

사비도

사람은 사람인지라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미드필더 포지션,

더불어 사비의 경기 스타일 자체가

체력을 많이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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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비는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였고

 

모두가

사비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2015년 5월,

알 사드 SC 이적

발표했다.

 

굉장히 충격적인 

발언이었고

바르셀로나 팬들은 물론

세계 축구 팬들에게도

의문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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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포스팅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겠지만

결국 사비는

이적을 발표했고

 

하지만

그에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자신 생애의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결국,

컵 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 트래블 달성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최고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새로운 시작, 알 사드 SC 이적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사비

알 사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도 

뛰었던 팀으로

 

사비가 그 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지도자로 나아가는 데

여러가지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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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사비는 선수로써는

알 사드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했는데

국내의

이정수가 알 사드 소속이라

사비와 함께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 재밌는

그림을 만들기는 했지만

알 사드의

성적은 신통치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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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연장과

현역 은퇴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을 하더니,

 

18-19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에는

알 사드의 감독이 되어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로써의 사비 에르난데스

스페인 전성기의 중심 축 사비

2002 한일월드컵

경험했고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도

출전하여

마지막 승부차기 세 번째 키커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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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대표팀에

발탁 되었지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시절을 벗어나

그가 전성기를 맞은 건

유로 2008.

 

스페인은 우승했고

이 대회에서

사비는 당당히 MVP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매김 했으며

 

나아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득점은 없었지만

완벽하게 중원을 장악하며

스페인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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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와 이니에스타

이끄는

스페인의 중원은

말 그대로 사기에 가까웠고

 

왠만해선

상대가 스페인 중원을

이길 수 없었기에

큰 대회에서는 더욱더 강했는데

결국 이 기세를 몰아

 

유로2012까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유로 2연패

주역 중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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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30대가 넘어가며

자연스럽게 체력저하와 함께

폼이 떨어졌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 본선에서

탈락하는 등

아쉬운 시기를 보내며

그것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A매치: 133경기 13골

 

 

 

 

 

 

 

 

 

 

사비 에르난데스에 대한 TMI

 

 

 

 

 

01. 바르셀로나 DNA란 말을 너무 우려먹는다

 

도대체

바르셀로나 DNA란 무엇인가?

그는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이 단어를

많이 사용했고

 

파브레가스, 베라티, 알바, 큐티뉴 등이

사비가 언급한 선수인데

기존에 바르셀로나에서 

잘 뛰고 있는 선수들이나 그의 팬들은

사비의 이러한 발언에

적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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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비난을 받을만 한 언행을 꽤 여러 번 했다.

 

" 정신승리 "

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는 ATM이나 레알에게

패배한 뒤,

 

ATM은 소형 클럽처럼 뛴다,

레알에겐

점유율은 우리가 앞섰다,

우리가 더 아름다운 축구를 했다 등

지면 진대로 인정하지

소히 말해

찌질한 뒷 말을 여러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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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축구로 인해 여자친구에게 까인 적 있다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비는

모든 것이 축구였고

경기, 훈연 이외에도 

축구 분석에 시간을 소비했으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도중에도

축구 관련 일을 놓치 않아

말 그대로

차인 적이 있다는 후문.

 

구단이 준

휴가에

유스 선수들을 데리고

훈련 시켰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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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파브레가스 꼬시다가 벵거 감독에게 찍혔다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의 중심이자 캡틴이던 시절,

사비는 꽤 여러 번

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일명 꼬셨고

 

당시, 아스날의

벵거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고 한다..ㅎ

(결국 꼬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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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라이벌 팀, 카시야스와 절친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각각 전설로 불리는

두 사람은

역사적으로도 어찌보면

웬수와도 같은 사이일 수 있지만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함께했던 이들은

실제로 절친 사이이며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고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친하게 지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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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사비의 국대별명은 " 꼬추털 " 이다

 

사비가 국대에서

동료들에게 불렸던 별명은

펠로포인데

 

이게 말 그대로

꼬추털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워낙 꼬불거리는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기에

지어진 별명...ㅎ

 

특히,

푸욜이 엄청나게 놀리며

즐겨 불렀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가 더 곱슬이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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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취미는 버섯캐기,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다

 

놀랍게도 취미는

버섯캐기로 알려져 있으며

말 그대로

그냥 캐는 수준이 아니라

버섯의 종류를 제대로 파악하여

분석하는 수준이라는??

 

더불어 그는

카타르 선수로 있던 시절,

3억원에 해당하는

복권에 당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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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로다주와 닮은 꼴로 불리기도 했다

솔직히

나혼자 사비를 보면서

평소에 스치 듯 했던 생각이었는데

 

사비와 로다주를

닮았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얼핏 보아서는 애매한데

운동복이 아닌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사비를 보면

정말 닮은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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