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프로데뷔부터
라리가 마지막까지
오로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무수한 우승을
이끌며
말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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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를
논할 때,
사비의 이름이
충분히 거론될 수 있는
실력과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했던
이니에스타, 그리고 메시 등
당대 최고의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바르셀로나 유스를
토대로 조금씩 성장한 그는
98-99시즌,
1군에 데뷔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20경기 이상 중용되면서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알리더니
이 듬해 부터
주전급으로 올라서며
바르셀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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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은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그 전까지는
로테이션급이였다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1군으로 데뷔한 후,
그 전부터
꾸준하게 주전급으로 활약했고
중원에서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중심이 되기는 했지만 사비 역시
임팩트 있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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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임하게 되면서 그의 전술에
찰떡이었던
일취월장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08-09 시즌을 기점으로
사비의 경기력은
가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려도
손색이 없었고
큰 경기에는
더욱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와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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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시기였고
그 기간동안
두 번의 트래블을 비롯해
정말 무수하게
많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나아가는 시기가 되었는데
메시를 필두로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중원에 자리하고 있었고
에투, 즐라탄, 네이마르, 앙리 등
그 기간을 거쳐간
무수한 스타들도 함께 하며
영광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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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최고의 슈퍼스타이지만
사비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경기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니,
그 만큼
사비가 보여준
사비도
사람은 사람인지라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미드필더 포지션,
더불어 사비의 경기 스타일 자체가
체력을 많이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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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모습을 보였고
모두가
사비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2015년 5월,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물론
세계 축구 팬들에게도
의문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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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포스팅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겠지만
결국 사비는
이적을 발표했고
하지만
그에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자신 생애의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결국,
컵 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최고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알 사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도
뛰었던 팀으로
사비가 그 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지도자로 나아가는 데
여러가지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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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사비는 선수로써는
알 사드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했는데
국내의
사비와 함께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 재밌는
그림을 만들기는 했지만
알 사드의
성적은 신통치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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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연장과
현역 은퇴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을 하더니,
18-19 시즌을 끝으로
현재에는
활약 중이다.
2002 한일월드컵도
경험했고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도
출전하여
마지막 승부차기 세 번째 키커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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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대표팀에
발탁 되었지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시절을 벗어나
스페인은 우승했고
이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매김 했으며
나아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득점은 없었지만
완벽하게 중원을 장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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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스페인의 중원은
말 그대로 사기에 가까웠고
왠만해선
상대가 스페인 중원을
이길 수 없었기에
큰 대회에서는 더욱더 강했는데
결국 이 기세를 몰아
주역 중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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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30대가 넘어가며
자연스럽게 체력저하와 함께
폼이 떨어졌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 본선에서
탈락하는 등
아쉬운 시기를 보내며
그것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도대체
바르셀로나 DNA란 무엇인가?
그는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이 단어를
많이 사용했고
파브레가스, 베라티, 알바, 큐티뉴 등이
사비가 언급한 선수인데
기존에 바르셀로나에서
잘 뛰고 있는 선수들이나 그의 팬들은
사비의 이러한 발언에
적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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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승리 "
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는 ATM이나 레알에게
패배한 뒤,
ATM은 소형 클럽처럼 뛴다,
레알에겐
점유율은 우리가 앞섰다,
우리가 더 아름다운 축구를 했다 등
지면 진대로 인정하지
소히 말해
찌질한 뒷 말을 여러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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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축구로 인해 여자친구에게 까인 적 있다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비는
모든 것이 축구였고
경기, 훈연 이외에도
축구 분석에 시간을 소비했으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도중에도
축구 관련 일을 놓치 않아
말 그대로
차인 적이 있다는 후문.
구단이 준
휴가에
유스 선수들을 데리고
훈련 시켰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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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가
아스날의 중심이자 캡틴이던 시절,
사비는 꽤 여러 번
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일명 꼬셨고
당시, 아스날의
벵거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고 한다..ㅎ
(결국 꼬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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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각각 전설로 불리는
두 사람은
역사적으로도 어찌보면
웬수와도 같은 사이일 수 있지만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함께했던 이들은
실제로 절친 사이이며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고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친하게 지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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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가 국대에서
동료들에게 불렸던 별명은
펠로포인데
이게 말 그대로
꼬추털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워낙 꼬불거리는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기에
지어진 별명...ㅎ
특히,
푸욜이 엄청나게 놀리며
즐겨 불렀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가 더 곱슬이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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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취미는
버섯캐기로 알려져 있으며
말 그대로
그냥 캐는 수준이 아니라
버섯의 종류를 제대로 파악하여
분석하는 수준이라는??
더불어 그는
카타르 선수로 있던 시절,
3억원에 해당하는
복권에 당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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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혼자 사비를 보면서
평소에 스치 듯 했던 생각이었는데
사비와 로다주를
닮았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얼핏 보아서는 애매한데
운동복이 아닌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사비를 보면
정말 닮은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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