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적의
패스마스터 미드필더로 꼽히는
레전드 선수.
박지성과의
악연(?)으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 더욱더 부각되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퍼거슨 감독이
그만 쫒으라고 박지성에게
지시를 내릴만큼
피를로의 경기롤과 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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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는
은퇴 후
유벤투스 감독을 맡고 있으며
충분히 불릴 수 있는
여러가지 업적을
남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브레시아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프로데뷔도 브레시아 칼초에서
이루어냈으며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더 큰 무대를
꿈꿨지만
주전 경쟁에서
실패하며
다시 브레시아에
임대되어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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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 시기에는
그다지
주목도가 높은 편은
아니였고
많은 팬들이
피를로가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뛰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
01-02 시즌을 앞두고
이적했고
미드필더의 다양한 포지션을
경기마다 다르게
수행하며
꾸준하게 활약했고
급성장하는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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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엔트리
제외되는 아쉬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02-03 시즌
AC밀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조금씩 주전으로 성장.
이스탄불의 기적
희생양이 되며 다 잡은
챔스우승 트로피를
놓친 시기도 있었지만
중원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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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와 시야가 좋고
활동량까지
왕성하기 때문에
피를로의 가치와 영향력은 매우 컸고
괜한 빈말이 아닌 수준.
AC밀란의
전성기를 함께 했고
선수들이 점점 더 노쇠화 되며
폼이 떨어지는 시기에도
피를로는 굳건히
폼을 유지하며 팀을 이끌었다.
AC밀란의
스쿼드는 훌륭했으나
그것은 이름값.
선수들이 점점 더 나이가 들면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했지만
AC밀란의
성적도 점점 하락세.
말이 나올 정도로
30대로 향하고 있는 시기에도
부지런하게
팀을 이끌며 뛰었지만
영광의 시대를
찾아오기엔
다른 선수들의 영향력이
떨어지는 시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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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C밀란은
다시 한 번 팀 전체적으로
세대교체를
감행해야하는 시기가 왔고
말 그대로
세대교체를 위해서
상황이 벌어짐에 따라
피를로도
AC밀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으며
그 무대는
AC밀란에서의 10년을
정리한 후,
이적했으며
첫 해 부터
팀의 우승을 이끌었는데
피를로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그것은 시작이었으니,
그리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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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유벤투스는 지속적으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무한한 경험치와 능력을
모두 겸비한
피를로의 경기조율과 패싱력, 시야를
바탕으로 뿌려주는
킬패스는 물론
프리킥 능력까지 좋아
팀은 말 그대로
13-14 시즌
리그에서 102점을 올리며
역대 최다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 했으며
피를로 역시 최고의 중심선수.
이듬해
나이가 들면서
피를로는 급격히 폼이 떨어졌고
주전과 비주전을
오고가는
비율도 높아졌으며
그럼에도
클래스있는 모습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결국,
이 시즌을 끝으로
피를로는
유벤투스와 이별했고
은퇴의 가능성도 오가는 상황 속에서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15년 7월
미국 뉴욕시티로 이적했고
알다시피
만수르가 가지고 있는
미국 프로팀.
피를로는
데뷔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기엔
체력이 떨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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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로
경기에서 번뜩이는 패스들을
뿌려주기는 했지만
같은 팀 소속 램파드와 함께
내용의 칼럼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결국 2017년
피를로는 은퇴를 선언했고
그의 선수로써의
커리어가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2000년
UEFA 21세이하 대회에서
자국을 우승시켰고
화려하게 데뷔.
2002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그 후,
꾸준하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동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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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가장 높아지게 되었으며
발롱도르 수상까지
예측 되었지만
실제로 수상에는 실패.
유로2008과 2010 월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활약상으로
주목도가 높지는 못한 편.
하지만,
유로2012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백전노장의 위력을
다시 한 번 클래스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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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했던
그는 대회가 끝난 후
은퇴를 선언하려고 했지만
당시 감독
콘테가 그를 부르겠다
이야기하자
은퇴를 번복하고
대표팀으로 더욱더 출전.
하지만
결국 그 후
메이저 대회에서
부름받지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변이 벌어지며
피를로 역시
국대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피를로가 왠만하면 선수시절 달고있던
등번호가 21번이였고
스스로 행운의 숫자라고 여긴다는 후문.
자신이 결혼한 날, 아버지의 생일,
그리고 세리에 데뷔일이
모두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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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이키 광고도 찍은 바 있으며
장난도 굉장히
많이 치는 사이로 알려졌다.
가투소는 피를로의 경기력을 옆에서 보며
내가 하는 게 축구가 맞나?
싶었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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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지르며 이혼했고
무엇보다 불륜 스캔들이 터지는 과정에서
아내 역시 맞바람을 피운 것이
밝혀짐에 따라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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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나왔으며
그..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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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를 전담마크했던
박지성의 경기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 때에 어지간히 싫었는 지 피를로는 자서전에
박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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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이 한 살 형으로
피를로가 유벤투스 감독으로 내정되며
선수보다 어린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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