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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헤딩의 제왕(Feat. 월드컵 통산 최다골 주인공)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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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인 클로제

독일 출신의

스트라이커

무엇보다 헤딩능력이 뛰어나며

공중제비 세레모니

더욱더 유명세를 탔던 선수.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월드컵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레전드 선수이다.

 

 

 

 

 

 

 

목수일을 병행했던 20대 초반의 클로제

팀의 강등을 막는 것이 목표였던 시절

독일 7부리그에서

프로데뷔를 이루었으며

카이저슬라우테른 유니폼을 입기 전,

축구선수와

목수일을 병행

독특한 이력이 있다는 것.

 

다른 선수들에 비해

주목도가

높은 편은 아니였고

 

다만,

팀 내에서

꾸준하게 득점력을 바탕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클로제 라는

이름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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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리그에서 10골이상을

넣는 등,

활약상을 보이자

 

국대 루디 퓔러 감독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2002 한일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월드컵 활약 후,

바이에른 뮌헨과 AS로마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의리를 지키며

팀에 남았고

강등권 싸움에서 승리하며

팀을 잔류시켰다.

 

 

 

 

 

 

 

분데스리가 최강 브레멘으로 이적

조금씩 커리어를 높여나가는 클로제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브레멘은 최고의 강팀이었고

리그와 컵대회를

우승했던 저력의 팀이였기에

클로제 역시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기회.

 

05-06 시즌

부상이 껴있음에도 불구하고

26경기 25골 14어시스트라는

믿을 수 없는

스탯을 기록하며 활약.

 

득점왕은 물론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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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는

탁월한 헤딩을 바탕으로

득점력이

굉장히 훌륭했으며

그것과 함께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활용가치가

높은 유형.

 

클로제의 활약이

국대 >>>>>> 클럽

이라는 선입견이 강한 편인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일부 사실인 것도 있지만

국대에 비해

클럽에서는 임팩트가 부족했다는 것과

팀이 엄청난 강팀이

아니라는 점

고려할 필요는 있다.

 

 

 

 

 

 

 

 

조금은 아쉬웠던 바이에른 뮌헨 시절

시작은 좋았던 뮌헨 시절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입성.

가진 능력에 비해 팀 커리어가

아쉽다고 여겨졌던

클로제의 뮌헨 합류는

본인 스스로에게도

동기부여가 크게 작용했으며

팀에게도 시너지.

 

세리에A에서

30골이상을 기록하며

건너온

루카 토니와 함께

환상의 투톱을 이루며 활약했고

리그우승을 이끌며

클로제에도 좋았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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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클로제와 루카 토니는 부진했고

무엇보다

루카의 노쇠화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시너지 효과

누렸던 클로제 역시 더욱더 부진.

 

반 할 감독이

클로제를 전력 외로

분류해버리며

출전시간 자체가 줄어들었고

 

결국 클로제는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2년이상의

계약을 원했지

구단은 1년을 고집했고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게 되었다.

 

 

 

 

 

 

 

첫 해외진출, 세리에A 라치오

의문스러웠던 영입, 하지만 대성공

클로제는

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되었고 기량을 인정 받았지만

이미 30대 접어들었고

부상이력

꽤나 가지고 있으며

 

폼이 떨어진

선수에게 너무 많은 연봉

주고 데려오는 게

아니냐는

라치오 팬들의 비난으로 시작.

 

하지만,

클로제는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데뷔전에서

1골 3어시스트

기록해버리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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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부담없이 영입했던

클로제가

시즌을 거듭하며

라치오 공격의 중심이자 에이스가 되었고

그래서였을까?

시즌 말미에는

혹사논란까지 오가며

결국 부상으로

이르게 시즌 마감.

 

하지만

꾸준한 득점력으로

이듬 해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라치오가

기대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중, 가장 큰 지분은

노장 클로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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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치오에서

5시즌 동안이나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현역 은퇴도

라치오에서 선언하면서

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어

은퇴했다.

 

 

 

 

 

 

 

국가대표로써의 클로제

국대에서 더욱더 빛났던 클로제

2001년

국대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대회가

바로 2002 한일월드컵.

 

헤딩으로만

5골을 넣으며 득점 2위

기록했으며

그 후,

 빅클럽들에게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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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

5골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4골을 적립하며

전설 게르트 뮐러와 

월드컵 통산득점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결국,

그는 4년후

브라질월드컵에도 

37세 노장의 나이로 출전했고

득점을 추가하며

통산 16골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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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을 끝으로

국대은퇴했으며

무엇보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과

득점력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

 

A매치 137경기 71골

 

 

 

 

 

 

 

클로제에 대한 TMI

 

 

 

 

01. 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독일 국대는 패하지 않았다

 

A매치 49경기에 71골을

기록한 클로제는

자신이 골을 넣으면

팀이 지지않는 좋은 징크스를 지녔고

총 성적은 40승 9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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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엄청난 인성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누구를 비난하거나

크게 소리친 걸 본적이 없으며

그의 인성이

제대로 드러난 건

경기가 있었는데

 

경기 도중,

패널티박스에서 넘어진 클로제에게

심판은 PK를 선언했고

클로제는 곧장 주심에게 달려가

경기장 잔디가

들어가서 혼자 넘어진거라며

그야말로

양심발언을 하며

동료는 물론 상대편에게도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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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호나우두 팬들에게 격하게 까였다

 

그 이유는 간단히 말해

월드컵 통산 최다골과 관련이 있으며

호나우두의 기록을 넘어

클로제가 통산기록을 갈아치우자,

더욱더 까기 시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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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애국자라는 별명이 있다

 

소속 클럽보다

유난히 국대에서 잘한다는 이중적 의미로

애국자라는 별명이 있으며

사실, 클로제는

슈퍼스타급의 꾸준한 득점력은 

아닐지라도

클럽에서도 제 밥값은

꾸준하게

해주었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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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월드컵 커리어가 얄짤없다

 

4번의 월드컵 참가

1번 우승 + 1번 준우승 + 2번 3위

통산 16골

 

월드컵에서

그가 기록한 스탯과 성적은

가히 최상위의

커리어라고 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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