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무엇보다 헤딩능력이 뛰어나며
더욱더 유명세를 탔던 선수.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가지고 있는
독일의 레전드 선수이다.
독일 7부리그에서
프로데뷔를 이루었으며
카이저슬라우테른 유니폼을 입기 전,
독특한 이력이 있다는 것.
다른 선수들에 비해
주목도가
높은 편은 아니였고
다만,
팀 내에서
꾸준하게 득점력을 바탕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클로제 라는
이름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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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넣는 등,
활약상을 보이자
국대 루디 퓔러 감독은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2002 한일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월드컵 활약 후,
바이에른 뮌헨과 AS로마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팀에 남았고
강등권 싸움에서 승리하며
팀을 잔류시켰다.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브레멘은 최고의 강팀이었고
리그와 컵대회를
우승했던 저력의 팀이였기에
클로제 역시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기회.
05-06 시즌
부상이 껴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는
스탯을 기록하며 활약.
득점왕은 물론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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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는
탁월한 헤딩을 바탕으로
득점력이
굉장히 훌륭했으며
그것과 함께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활용가치가
높은 유형.
클로제의 활약이
이라는 선입견이 강한 편인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일부 사실인 것도 있지만
국대에 비해
클럽에서는 임팩트가 부족했다는 것과
팀이 엄청난 강팀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입성.
가진 능력에 비해 팀 커리어가
아쉽다고 여겨졌던
클로제의 뮌헨 합류는
본인 스스로에게도
동기부여가 크게 작용했으며
팀에게도 시너지.
세리에A에서
30골이상을 기록하며
건너온
루카 토니와 함께
환상의 투톱을 이루며 활약했고
리그우승을 이끌며
클로제에도 좋았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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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클로제와 루카 토니는 부진했고
무엇보다
루카의 노쇠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누렸던 클로제 역시 더욱더 부진.
반 할 감독이
클로제를 전력 외로
분류해버리며
출전시간 자체가 줄어들었고
결국 클로제는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2년이상의
계약을 원했지만
구단은 1년을 고집했고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게 되었다.
클로제는
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되었고 기량을 인정 받았지만
이미 30대 접어들었고
부상이력도
꽤나 가지고 있으며
폼이 떨어진
선수에게 너무 많은 연봉을
주고 데려오는 게
아니냐는
라치오 팬들의 비난으로 시작.
하지만,
클로제는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데뷔전에서
기록해버리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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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부담없이 영입했던
클로제가
시즌을 거듭하며
라치오 공격의 중심이자 에이스가 되었고
그래서였을까?
시즌 말미에는
혹사논란까지 오가며
결국 부상으로
이르게 시즌 마감.
하지만
꾸준한 득점력으로
이듬 해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라치오가
기대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중, 가장 큰 지분은
노장 클로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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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치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현역 은퇴도
라치오에서 선언하면서
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어
은퇴했다.
2001년
국대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대회가
헤딩으로만
5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기록했으며
그 후,
빅클럽들에게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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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4골을 적립하며
전설 게르트 뮐러와
월드컵 통산득점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결국,
그는 4년후
브라질월드컵에도
37세 노장의 나이로 출전했고
득점을 추가하며
월드컵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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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을 끝으로
국대은퇴했으며
무엇보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과
득점력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
A매치 49경기에 71골을
기록한 클로제는
자신이 골을 넣으면
팀이 지지않는 좋은 징크스를 지녔고
총 성적은 40승 9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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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비난하거나
크게 소리친 걸 본적이 없으며
그의 인성이
제대로 드러난 건
경기가 있었는데
경기 도중,
패널티박스에서 넘어진 클로제에게
심판은 PK를 선언했고
클로제는 곧장 주심에게 달려가
경기장 잔디가
들어가서 혼자 넘어진거라며
그야말로
양심발언을 하며
동료는 물론 상대편에게도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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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간단히 말해
월드컵 통산 최다골과 관련이 있으며
호나우두의 기록을 넘어
클로제가 통산기록을 갈아치우자,
더욱더 까기 시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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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클럽보다
유난히 국대에서 잘한다는 이중적 의미로
애국자라는 별명이 있으며
사실, 클로제는
슈퍼스타급의 꾸준한 득점력은
아닐지라도
클럽에서도 제 밥값은
꾸준하게
해주었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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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월드컵 참가
1번 우승 + 1번 준우승 + 2번 3위
통산 16골
월드컵에서
그가 기록한 스탯과 성적은
가히 최상위의
커리어라고 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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