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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 꽃미남 축구스타 그 이면의 반쪽짜리 선수란 오명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1. 1.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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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축구스타 중 한명, 백지훈

대한민국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

잘생긴 외모로 전성기 시절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기복이 심하고

잦은 부상이 굉장히 많았던 편이라

기대했던 것보다는

커리어가 아쉬운 선수 중 한명.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박주영과 함께

팀을 이끌며

일명 "무각도골"을 터트리며

유명세를 탔고

내 기억이 맞다면

그 대회에서 주장도 맡았다.

 

현재는

은퇴 후, 방송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며 

제 2의 인생을

다양하게 살아가는 중.

 

 

 

 

 

기대보다 아쉬웠던 FC서울 시절

박주영과 함께 뛰었던 시절

2003년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했고

월드컵으로 인해

팀의 절대적인 존재가 되었던

김남일과 함께

중원을 이루면서

전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2005년

FC서울 이장수 감독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새롭게 서울에서 선수생활

이어가게 되었으며

팀에는 박주영을 비롯하여

정조국, 김동진, 이을용 등 국대급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목도는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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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포지션에

당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히칼도가 있었기에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았고

주목도가 낮아진 이유와 함께

본인 스스로도

많이 부진한 편이었으며

 

팬들에게도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이

계속 이어지자

애증의 선수가 되었다.

 

너무 잘생긴 외모로

외모에 의해

실력이 과대평가 되었다는

비난까지 받았으니

스스로 괴로웠을 시기.

 

 

 

 

 

새로운 터닝포인트 수원 삼성 시절

자신의 맞는 옷을 그나마 입었던 수원 시절

2006년 시즌,

자신을 데려왔던 이장수 감독

주축 선수들과

불화가 생기며 팀이 흔들렸고

백지훈

계약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않아

구단에서는

그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적료라도

받아야한다는 입장이었고

 

결국

그를 영입하겠다는

구단이 나타났으니 바로 수원.

 

수원은 백지훈의

이적료로 과감하게 15억을 부르며

FC서울을 설득했고

선수는 그닥 이적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이 아니었으나 

구단에서 거의

반협박식으로 몰아가면서

거의 억지로

수원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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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이

백지훈에겐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 어려웠던

FC서울 시절과는 다르게

그는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게 되면서

조금씩 장점들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2006년 14경기 5골

부활의 날개를 조금씩 펼치더니

그 후에도

2년간 평균 20경기 이상

출전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통해

수원 중원의 중심.

 

하지만, 2009년 이후

주전경쟁에서 실패하면서

조금씩 경기수가

줄어들더니

부상까지 겹치면서

너무나도 오랜시간동안

재활을 거쳤고

이미 구단이나 팬들에게도

그는 부상으로

잊혀진 선수가 되어갔다.

 

 

 

 

 

상주 상무 -> 울산현대로 임대

임팩트가 적었던 시절

2011년

아예 1시즌을 통째로 날리더니

결국 2012년

상주 상무에 입대했고

2012년 3월 리그 경기를 통해서

547일만에

K리그 경기에 출전했고

당시 박항서 감독은

몸상태가 온전하지는 않지만

경기력은 마음에 든다

코멘트를 남겼으나

상무에서 그의 플레이에 대한

임팩트는 부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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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그는 수원 소속이었으나

임대 형태로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그가 FA가

되지 못했던 이유는

워낙 출전 수가 적었기 때문.

 

울산 입장에선

공격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백지훈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으나

부진한 모습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19경기 2골이라는

너무나도 평범한 기록과 함께

경기력 자체도

기복이 심한 편이라

역시 임팩트없이 시즌을 마쳤고

본래 소속 팀

수원으로 돌아가게되었다.

 

 

 

 

 

친정팀 수원 복귀, 아쉬운 시간들..

그의 기복은 계속된다

2015 시즌

수원으로 다시 돌아왔고

당시 수원 스쿼드에서 중원이 얇은 편이라

어느정도 중용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기복을 많이타는 타입이라

1~2경기 잘하다가

극심한 부진을 오랫동안 보이는 등

아쉬운 플레이의 연속.

 

결국 백지훈은

부상자들이 계속 나오는 팀에서

기회는 어느정도

얻기는 했으나

주전으로 뛰기에는 아쉽다는

평가와 함께

2016 시즌을 끝으로

수원과 계약이 끝나며 자유계약선수

되었다.

 

 

 

 

 

서울 이랜드 -> 홍콩리그, 그리고 은퇴

마지막 무대는 홍콩리그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이슈가

있지는 않은 편이었고

머지않아 계약이 끝난 후 오랫동안

팀을 찾지 못하다가

홍콩리그

리만FC의 러브콜을 받고

1년계약을 맺었다.

 

그곳에서

클래스를 어느정도 발휘하며

중추적인 역할

담당했고

1시즌간 나름 준수한 스탯 등

영향력을 끼치며

시즌을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국가대표로써의 백지훈

전성기가 청소년대표 시절

청소년 대표 시절

팀의 주장을 맡는 등 국가대표로써는

그 때가 최고의 전성기.

특히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무각도 골을 터트리며

실검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오히려

A대표가 되어서는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도

리그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출전 자체도 적었을 뿐 더러

주전으로 분류된 적이

거~의 없다

 

A매치 15경기

 

 

 

 

 

 

백지훈에 대한 TMI

 

 

01. 잘생긴 외모의 대표적인 축구선수.

 

그 이전의 안정환이 그랬듯이

백지훈 역시 놀라울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진

축구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인기가 높았는데

오히려 그 잘생긴 외모가

나름 독이 되어

외모 때문에 실력이 과대평가 되었다는

비난을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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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그의 전성기는 청소년 대표 때이다

youtu.be/1J-lideO75Y

지고 있던 상황에서

박주영과 백지훈이 각각 득점을 터트리며

명승부를 연출했고

이 득점으로

백지훈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며

당시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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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배용준의 그녀와 사귀었던 사이다

걸그룹 슈가의 박수진과

사귀던 사이이며

열애설이 터졌을 때에는 인정을 하지 않다가

결별설 기사가 나올 때,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보기 드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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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피파온라인4 대회를 출전하는

안정환, 이을용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위 캔 게임"에 출연했으며

이영표와 함께 했던

골든일레븐에도

출연하면서

다양한 예능활동을 하며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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