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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악동 잉글랜드 레전드 맨유 역대 최다득점자(Feat. 절구통 드리블러)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1. 1.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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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내가 이 선수를

포스팅하는 날이 올 줄이야!

나의 컨텐츠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선수들의 커리어를 정리하는 컨텐츠의 

기준을 아실수도 있겠지만

은퇴한 선수

기준으로 정리중.

 

그리고,

나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축구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웨인루니가 현역은퇴 선언함에 따라

그에 대한 컨텐츠를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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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적

리버풀 지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나

그의 첫 프로팀

에버튼이었고

맨유 이적 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잉글랜드/맨유의

전설이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잉글랜드 A매치 최다득점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통산 최다득점자

남아있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미국 무대를 거쳐

다시 잉글랜드 더비 카운트로 돌아와

플레잉코치를 하다가

은퇴 선언 후,

감독직에 이름을 올리며

이제는 새로운

커리어를 걷는 중이다.

 

 

 

 

 

머지사이드 더비 마스코트, 축구천재의 서막

11살의 에버튼 마스코트 시절의 루니

리버풀 스쿨 보이즈라는 곳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유소년 클럽이기는 하지만

1시즌동안

72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

9살 때,

99골을 넣으며

에버튼 스카우터의 주목을 받았고

에버튼 합류.

 

위의 사진처럼

에버튼 vs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에버튼 마스코트

활약(?)하는 등

에버튼 선수로써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었고

10-11세 이하 팀 소속으로

29경기 114골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탯을 기록하며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았고

 

15살의 나이로

19세이하 팀으로 월반하여

활약하기 시작했고

유소년 FA 유스컵에서는

8경기 8골을 넣는 등

그는 이미 누가봐도

축구천재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아스날 무패를 깨버린 10대 에버튼의 루니

폭풍성장의 시기, 에버튼 시절

만 16세의 나이로

에버튼 1군에 이름을 올리며

축구천재라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순간.

 

토트넘과의 리그경기를 통해

1군 데뷔무대를

가졌고 그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는 경기가 곧장 이어졌는데

바로 상대가 아스날.

 

 

득점 자체도

10대 선수가 넣었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환상적이었으나

더욱더 놀라운 건

당시 30경기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던

아스날의 그 기록을

중단시킨 골이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상징적인 득점.

 

루니는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3년 국대에도

발탁이 되면서

축구천재의 행보를 이어갔고

프로 2년차인

03-04 시즌

40경기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버튼과 잉글랜드의

미래이자 점점 더

현재로 거듭나고 있었고

이러한 활약을 보이는 슈퍼스타 재목을

놓칠리 없는

할아버지(?)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니

그 이름은 바로 퍼거슨 감독.

 

 

 

 

전설의 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10대 선수에게 거액을 지른 맨유

2004년 8월.

퍼거슨 감독은 결국 루니를

손에 넣었으며

당시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

10대 선수에겐

엄청난 거금이었고

호날두가 맨유로 입단했을 때의

이적료가 1,270만 파운드

였다는 걸 비교한다면

2배에 가까운 수준.

 

꽤나 오랫동안

10대선수 최고 이적료

이름을 올렸으며

2014년이 되어서야

루크 쇼가 19살의 나이로

2,9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맨유로 이적하며

그 기록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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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퍼거슨 감독과 맨유 구단은

루니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 확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웨인 루니는

13년간 맨유에서 활약하며

보여주었는데

데뷔전부터

판타스틱 그 자체.

 

페네르바르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루니는

맨유 데뷔전을 치뤘고

그 경기에서

3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데뷔전을 치뤘는데

이 경기는

맨유소속 첫 경기이자

자신의 커리어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경기라는 점에서

더욱더 놀라운 결과.

 

18세 335일

기록한 해트트릭은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자로 남았으며

그야말로 

어린나이에 세울 수 있는

모든 기록들은

루니가 깨부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맨유의 슈퍼스타, 그리고 반니와 호날두

반니와 환상호흡을 자랑하던 시절

루니는 맨유의 일원이 되어

빠르게 적응했고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슈퍼스타가 되었고

주전 포워드

반 니스텔루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했고

 

동갑내기 호날두 역시

맨유에 입단하며

루니와 조금씩 호흡을 맞춰가며

유망한 두 선수가

맨유를 조금씩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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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언급되겠지만

루니와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서로 상대하게 되면서

호날두가 불필요한 윙크와 함께

말 그대로 얄미운 짓을 하며

루니와 사이가

멀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회 후,

소속팀에서 다시 화해하며

맨유를 이끌기도 했으며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로

반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루니는 등번호 8번에서

반니가 달았던

10번으로 번호를 바꾸며

맨유의 상징적인

선수로 한단계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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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시절의 루니는

특유의 "절구통 드리블"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부수고

반니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하면서

스스로 득점력까지

갖춘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맨유의 전성기,

중심의 루니 그리고 조력자 박지성

루니-호날두-박지성의 공격라인도 가동되었던 시기

10번을 달면서

루니는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가 되었고

호날두 역시

성장세가 더욱더 짙어지면서

두 명의 어린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어

맨유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박지성 역시

이들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우승권으로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는데

 

특히, 박지성은

루니와의 좋은 호흡을 보이며

그가 기록한 어시스트

골 주인공은

루니가 되는 일을 굉장히 많았고

루니 역시

박지성의 리그 데뷔골인

아스날 전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두 선수는 맨유에서 굉장히

호흡이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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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호날두-박지성

공격라인에 서는

경기도 종종 이루어질 만큼

퍼거슨 감독은

이들을 융합시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테베즈, 캐릭, 베르바토프

좋은 자원들과 함께

호흡을 이루며

맨유는 EPL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구단

하나로 꼽히는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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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박지성-호날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역습골

보여주었던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맨유의 터줏대감, 살아있는 전설

반 페르시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시절

09-10 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꾸준하게 활약한

루니는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시즌을 보냈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상 등 받을 수 있는 상을

모조리 받아내며

맨유와 잉글랜드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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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테베즈 역시

라이벌 맨시티로 가면서

공백이 생겼지만

여전히 팀에 남아 중심을 잡아준

루니가 활약했고

퍼거슨 감독을 비롯하여

주전/후보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과 경기력을 통해

이듬해 리그우승과 함께

챔스결승진출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는데

 

루니는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더 놀라운 모습과 함께

득점력을 보이며

명실상부 맨유의 절대적인

에이스 역할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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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아스날의

최고 공격수로 활약하던 반 페르시가

맨유로 입단하면서

최고의 원투펀치가 될 것이라

팬들은 기대했으나

퍼거슨 감독은

오히려 루니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반 페르시에게

공격력을 더욱더 집중시켰고

어느 위치에서든

자기의 역할을 해내는

루니는 그 롤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다시 한 번 맨유우승과 함께

반 페르시에게도

첫 리그우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두 번의 이적설, 이미지 절하와 결국 이적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후에도 맨유에 남은 루니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기대보다

부진했던 루니가 언론에 계속 까였고

스트레스를 받았는 지

리그 중간에

라이벌 맨시티로 이적하겠다고

폭탄선언한 루니.

 

결과적으로

루니는 이적하지 않았고

팀에 남아

맨유와 재계약 했으나

다른 팀도 아니고

라이벌로 이적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일부 시각에서는

재계약 시점에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

를 했다고

여기게 되면서 루니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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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즌을 끝으로

맨유의 전부와도 같았던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면서 후임으로

에버튼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보낸

모예스가 왔고

이 때에 

루니와 사이가 안좋다는 

과거 이력때문에

루니는 다시 한 번 이적설

휩싸이기 시작.

 

아스날, 첼시 등

런던 연고지 빅클럽들이

루니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모예스와 루니의

악연으로 인해

실제로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결국 다시 한 번

맨유에 남았고

이 해에 맨유소속 200골을 돌파하며

리빙레전드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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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니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전성기에 비해서 폼이 하락했고

무엇보다 퍼거슨 은퇴 후,

맨유는 말 그대로

제대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팬들은 비난과 함께

그 이유를 감독과 함께

팀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고있는

루니에게로 향했고

 

14-15 시즌

루니가 맨유입단 10년만에

주장 완장을 차며

개인적으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으나

본인과 맨유의

경기력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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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

루니에 대한 여론인 점점 더

부정적인 의견들이

커져갔고

그를 주전에 빼야한다는 의견들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무리뉴 감독 역시

그를 중미에 기용하는 등

높은 주급과 

자존심이 쎈 그를

주전으로 기용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고

루니는 그럼에도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마이웨이

보이며 정신승리중...

 

이 해에

바비 찰튼 경이 가지고 있는

맨유 역대 득점1위를

경신하게 되면서

현재의 폼과는 별개로

역사에 남을 기록을 만들기도 했으며

 

이 시즌을 끝으로

에버튼으로 돌아간다는 의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무너져가는 맨유 팀 속에서

유종의 미로

마지막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13년간 함께 했던

맨유와 작별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그는

친정팀 에버튼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맨유통산 559경기 253골 146어시스트

 

 

 

 

친정팀 품으로, 에버튼으로 돌아가다

10대 이후, 다시 에버튼 남자가 된 루니

2년 계약과 함께

맨유에서 받던 엄청난 주급의 욕심을 버리고

친정팀 에버튼에 복귀했으며

폼이 떨어졌으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입증하며

에버튼에서

노장의 위력을 보여주었으나

시즌 초,

음주운전에 발각되며 결장하는 등

사생활에 문제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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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성적과 별개로

그는 결국 1시즌동안 11골을 넣으며

두자리수 득점과 함께

나름대로 

훌륭한 스탯을 보였고

 

시즌이 끝남과 함께

에버튼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럽생활을 1차정리하게 되었다.

 

 

 

 

 

미국무대 진출, DC유나이티드

축구도사 시절의 루니

3년 6개월

계약기간을 통해 미국으로 날아간 루니.

폼은 떨어졌으나

역시 클래스로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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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상황.

이기기위해 골키퍼까지 코너킥에

가담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루니는 투지있게

끝까지 상대편 공격수를 쫒아가

멋진 태클

공을 뺏어낸 뒤,

환상적인 롱 크로스를 통해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미국을 열광에 

빠뜨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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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과 별개로

웨인 루니는 미국에서는

슈퍼마켓, 카페도 마음껏 다닐 수 있다 라는

발언과 함께

자신도 덜 알아보고

영국에 비해

자유스럽게 다닐 수 있는

미국 생활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미국무대로

완벽하게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성적과 함께

스탯도 훌륭한 수준.

 

2시즌 동안 DC유나이티드 소속으로

48경기 23골 13어시스트

맹활약을 보이며

미국 무대도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루어냈다.

 

 

 

 

 

다시 영국으로, 더비 카운트와 계약

그의 현역 마지막팀은 더비 카운트

2020년 1월부터

더비 카운트 소속으로 영국무대 복귀했고

플레잉코치이고

추후에 연장옵션도 가능한 계약.

 

더비 카운트 복귀는

선수보다는

은퇴 후,

코치를 하겠다는 데

중점을 둔 계약이라는 말이 많았고

 

그럼에도 팀 합류 후,

데뷔전에서

곧장 주장완장을 차는 등

선수로써도

영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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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에서

친정팀 맨유를 상대하게 되면서

경기를 치뤘고

0:3으로 팀은 졌으나

루니는 위력적인 슈팅과 함께

나름대로 활약.

 

리그를 치르면서

잉글랜드 리그 무대 500경기 출전과 함께

통산 211골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기록을 쌓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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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역시

플레잉코치로 시작했으나

2021년 1월 15일

더비 카운트 정식 감독으로 임명됨에 따라

현역에서 은퇴하고

이제는 감독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가대표로써의 웨인 루니

잉글랜드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

2003년 2월

A매치 데뷔전을 치뤘으며

9월에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어린나이에 화려하게 시작.

 

메이저 대회는

2004년 포르투칼에서 열린

유로2004

첫 데뷔였고

4경기 4골을 기록하면서

잉글랜드의 구세주이자 최고의 슈퍼스

거듭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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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컵이었던

2006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월드컵 출전 좌절이 높은 상황이었으나

극적인 의료치료로

월드컵 참가.

 

역시나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무득점 상황 속에서

포르투칼과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는 감정조절에 실패한 후

카르발류의

급소를 밟아버리는 행동으로

퇴장과 함께

이 때 호날두가 윙크를 하는 등

그를 자극하는

행동을 하며

서먹한 사이가 되었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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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은 

잉글랜드가 충격적으로 예선탈락하며

무대를 누비지 못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루니는 부상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 속에서

무득점으로 대회 마감..

 

유로2012을 앞두고

친척이 승부조작사건에 연루되면서

또 한 번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하며

마침내 월드컵 10경기만에

득점을 올렸으나

임팩트를 보여주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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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로예선에서

득점을 올리며

보비 찰튼 경이 가지고 있던

잉글랜드 A매치 최다득점을 경신하며

1위로 올라섰으나

유독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그의 국대 커리어도 

칭찬을 받기엔 힘든 상황.

 

유로2016에도

노장으로 공격수가 아닌

중미로 출전하며

애를 썼지만

어느정도 폼이 떨어진 시기라

영향력은 적은 편.

 

2016년부터

소속팀에서도 부진을 보이자

국대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1년 후, 웨인 루니는

국대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후에, 팀을 옮기고

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재승선에 대한

러브콜이 오기도 했으나

루니는 소속팀에 전념한다는 뜻을 밝히며

은퇴를 번복하지 않았고

미국전 A매치 때

웨인루니의 은퇴식이 거행되면서

A매치 120경기로

국대 커리어를 마무리 지었다.

 

A매치 120경기 53골

 

 

 

 

웨인 루니에 대한 TMI

 

 

 

01. 루니는 아들만 네 명이다

 

네 명의 아들이 있으며

그 중 카이 루니는 축구선수를 꿈꾸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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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두 번의 성매매 이력이 있다(밝혀진 것만..)

2004년,

지금의 아내이자 당시 약혼녀였던

콜린을 곁에 두고

성매매를 했던 이력이 있으며

그 대상자가

무려 6명의 애를 낳은

48세의 유부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놀림을 받은 바 있으며

정신 못차린 그는

2010년 아내 콜린이 임신한 사이

다시 성매매를 했으며

이혼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질 듯 했으나

다행히(?) 아직도

두 사람은 부부로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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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베컴과 제대로 싸운 적(개긴 적)이 있다

대표팀/맨유의 

한참 선배인 데이비드 베컴에게

루니는 꺼지라고

욕을 한 적이 있는데

때는 2005년으로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루니가 상대선수, 심판에게

거칠게 굴자

말리려고 다가오는

베컴에게 "꺼져"라고 욕했고

서로 싸우려는 걸

말리려는 코치에게도

"꺼져"라고 시전했던

사춘기(?)의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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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절친에서 원수가 될 뻔 했던 루니와 호날두

월드컵 경기에서

맨유소속의 루니와 호날두는

상대팀으로 만났고

경기도중, 루니가 카르발류의 급소를

밟아버리는 몹쓸 짓으로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호날두가 심판을 부추기고

중계화면에

윙크하면 장면이 잡히면서

두 사람은 

최악의 상황이 되었으며

이적설이 나돌정도.

하지만 결국엔 화해했고

당시 루니는

심판에게 호날두도 퇴장 당하게 해달라

졸랐지만 거절당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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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노력파 -> 호날두 / 천재 -> 루니

동갑내기 두 선수는

10대 시절부터 맨유에 같이 입단하며

계속 비교되었는데

사실, 애초에 루니 >>>> 호날두

넘사벽이었을 정도로

실력이 차이가 났지만

엄청난 노력파로 알려진 호날두와 달리

가진 재능을 믿고

노력을 게을리했던 루니의

선수 말년은

너무나도 뒤바뀌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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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거칠고 반칙성 플레이를 잘하던 대표적인 선수

 

물론,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루니도 철이 들고

거칠거나 불필요한 플레이가 많이 줄었으나

그는 대표적으로

거칠고 반칙성 플레이를

자주하는 선수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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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비행기 만취/음주운전/이적사태 발언

 

웨인 루니의

악동적인 기질은 나이가 들어서도

없어지지는 않는 듯 한데

비행기 안에서 만취가 되어 문제를 일으키고

음주운전 사태도 일으켰으며

맨유 시절,

연봉을 높이기위한 일환으로

라이벌 맨시티로

이적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충분히 기록적으로

레전드로 남을 선수이지만

행실이 믿을만하지 못한

선수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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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케이스(?)

물론 루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고

나름 꾸준했지만

그가 10대 유망주 시절에 보여준 폼을 본다면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의견이 꽤 존재하는데

그럴만한 게

그는 10대 때, 깰 수 있는 

기록들은 모두 깼으며

호날두, 메시보다도

더 유망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

그것에 비하면

전성기 시절이 오히려 아쉽고

폼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일찍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자리관리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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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탈모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른 나이부터

탈모가 온 케이스이며 그렇기 때문에

대표적인 탈모선수와 함께

노안의 선수로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일까?

이식수술을 통해

머리숱을 꽤나 많이 회복하는 듯 했지만

또 다시 탈모가 오며

이제는 포기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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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웨인 루니의 통산성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1회

EPL컵 3회

FA 커뮤니티 실드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UEFA 유로파리그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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