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설이
흘러나왔던 이승우의 차기 행선지는
국내가 아닌
포르투칼 리그가 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있는
유럽리그에서
서류를 보내며
임대이적협상 중이며
곧 공식 발표가 날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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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티모넨세 측은
본래 영입하려던 공격수의 영입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승우 본인에게도
유럽에서의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더욱더 고무적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은 듯 보이며
이승우 K리그설이
나돌며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국내 팬들에겐
조금은 아쉬운 소식일 수도?
이승우가 현재 뛰고있는
팀에서 이적을
도모한 이유는 바로 출전시간때문.
이미 소속팀에서
주전에서 배제되면서
새로운 돌파구와 함께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하지만, 유럽에서 뛰다가
국내로 복귀 후,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임대 형식으로라도
같은 유럽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낫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결국 결과를 따져봐야하겠지만 최선의
선택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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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프로 데뷔 후,
생각보다 너무 안풀리는 이승우의 행보에서
새로운 리그에서의 도전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까?
일단, 득점을 올리며
좋은 스탯을 쌓아가기 위해서는
경기장에서 뛰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조건이
따라온다는 점에서 이번 이매는
이승우에겐 굉장히
중요한 시간대가 될 전망이다.
이승우에겐
그나마 긍정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은
권창훈을 비롯하여
꽤나 유망한 대한민국 축구스타들이
유럽 리그 진출 과정에서
걸리는 부분이
해결되지않은 병역의무 부분.
권창훈 역시
나이제한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로 리턴하여
독일 리그 생활을 정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 속에서
이승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인해
병역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그나마 유럽리그에서
계속 도전할 수 있는
1차적인 문제는 해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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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터닝포인트라는
단어와 함께 아직은 기회가 있다는 문구를
자꾸 쓰게되는 것 같다.
아직은 젊고
아직도 뛸 수 있는 시간들은 있으며
기회로 가져갈 수 있는
상황도 마련되어있다.
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지속적으로 뛰지 못하거나 기용되지 못하면
폼 자체가 하락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이번
팬으로써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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