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야 국적
센터백의 포지션을 가진 수비수
별명을 가진 그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특히 맨유에서 전성기를
누비며 클래스를 보인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제공권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며
2000년부터
자국리그 레드스타에서 활약했고
1년만에 주장에 오르는 등
어린 나이에도
실력과 함께 리더쉽을 인정 받았다.
2004년에는
모스크바로 이적하게 되면서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
무엇보다
세르비아는 스페인 등 강호들과 한 조를 이루어
10경기에서 1실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를 보여주었고
더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탐내기 시작.
.
.
.
2006년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지금 시기와 비교했을 때에
물가 반영을 해도
그럼에도 굉장히 저렴한 비용으로
영입한 케이스.
훗날,
같은 시기에 영입된 에브라와 함께
비디치가 꼽힌다.
영입된 후,
초반에는 얼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선정되기도 했으나
나름대로 그에겐 이유가 있었으니
다른 유럽리그와 달리
이미 일정이 모두 종료된 러시아리그였기에
비디치의 몸 상태가
100% 아니였다는 점.
.
.
.
그리고, 이듬해부터
클래스를 발휘하기 시작.
둘의 조합은
평가와 함께
정말 무서울 것이 없는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국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를 이끈
비디치 개인적으로는
EPL 최초의 리그우승이었으며
올해의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완전히
맨유맨이 되어 퍼디난드와 함께
확고한 주전이 된 비디치.
그는 수비에서
너무나도 열정적인 파이터형 플레이를 보이며
수비를 이끌었고
무엇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력까지 발휘하며
득점까지 가담하기 시작.
리그 기준으로
그야말로 그는
타이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수준.
.
.
.
퍼디난드 은퇴,
그리고 네빌까지 노쇠화가 이어지며
주전 스쿼드에서 멀어지자
새롭게 오르며 리더쉽도 발휘.
09-10 시즌
맨유가 다시 한 번 리그 정상에 오르게 되면서
본인 커리어 4번째 우승과 함께
그 해에 수비와
꽤나 많은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이듬해에는
부상으로 고전하더니
12-13 시즌
다시 수비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수비진을 이끌었고
.
.
.
13-14 시즌에도
팀에 남았으나 폼이 너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운동능력으로
수비를 커버하던 그에게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노쇠화는 어떻게 보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되기 시작한 시점.
이 해를 마지막으로
결국 맨유와 이별을 고하게 되었고
긱스와 함께
고별전을 치뤘다.
전성기가 지났지만
맨유에서 보여주던 클래스와 함께
노련함을 기대했으나
그 이상으로
폼이 현격하게 떨어진 비디치는
인터밀란 수비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거나
퇴장 당하는 등
당시 만치니 감독도
수비에 중심을 둔 전술을 짜내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비디치를 살려보려고 했으나
부상까지 겹치는 등
확실히 비디치는 인터밀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2016년 1월,
계약해지와 함께
꽤나 어린시절부터
A매치에 데뷔하여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고
팀을 10경기 1실점으로
이끄는 짠물수비의 중심이 되면서
최고의 퍼포먼스 시전.
오히려
월드컵 본선에서는 부상으로
아예 뛰지 못했고
그 후,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의 아내와
2006년 결혼에 성공한 비디치.
그 후,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적관련 소문들이 터질 때 마다
비디치보다 더 적극적으로
입장표명을 하는 사람은 그의 아내였고
맨체스터의 날씨가 구려서
팀을 옮겨야겠다는 등
안해도 될 말들을 여러 번 해서 평이 좋지않다.
.
.
.
2009년 코소보 사태가 터졌을 때
비디치는 퍼거슨을 찾아가
혹시 상황이 악화되어
나라에서 징집을 요구하면 자신은
무조건 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일화는
퍼거슨의 자서전에서 공개되었다.
.
.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물가를 생각해도 그 당시 비디치를
700만파운드에 영입한 건
그야말로 꿀영입.
그 외에도
비디치보다 6개월 앞서 영입된
400만파운드의 박지성과
200만파운드의 반 데 사르 역시
함께 꼽혔다.
.
.
.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최고의 공격수 형은 간지 골만 넣는다 (0) | 2021.02.04 |
---|---|
아드리아누 위닝 치트키 한 때 호나우도 후계자 (0) | 2021.02.03 |
아르엔 로번 노안의 대명사 왼발 마법사(Feat. 축하해요 영표형) (0) | 2021.02.02 |
이승우 새로운 무대는 K리그 아닌 포르투칼 리그 (0) | 2021.02.02 |
디르크 카윗 네덜란드 & 리버풀의 박지성 상위호환 버젼 (0) | 2021.02.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