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맨시티 이적 트로피 수집과 펩의 영향으로 가능?

환상적인 스탯을 쌓고있는 이번 시즌 케인

토트넘이 주말에 있었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3의 대패를 기록하며

가시밭길을 이어가게 되었다.

팀의 에이스로 불리는

케인과 손흥민은

쉴새없이 경기장을 누비며 뛰었으나

수비적인 전술의

중점을 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위력적인 슈팅조차

때리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끝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결장이 예상됬던

케인은 생각보다

팀에 빠르게 복귀하며

힘을 실었으나

전체적인 팀의 부진 속에

대패했고

시즌 초에 

좋았던 분위기와 함께

리그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토트넘의 현실은

이제 리그 4위, 아니

중상위권으로

올라서는 것도 힘겨워보이는 상태.

 

현재 상황과 맞물려

해리 케인이

이번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행선지로

높게 오르고 있는 팀이

바로 맨시티.

 

 

 

 

 

 

펩의 존재감, 그리고 빅클럽 맨시티

케인을 항상 칭찬해왔던 과르디올라 감독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기 전

인터뷰를 통해

우승에 대한 열망과 갈망을 동시에 언급하며

트로피 수집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으며

그 말은 곧

토트넘에 더이상 국한되지않고

우승을 위해서

이적을 결심할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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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케인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그를 설득하며

토트넘은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며

그 중심에 케인이

있어주었으면 좋겠다며

그를 컨트롤 했으나

현재 리그 중반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토트넘의 순위는

최악으로 가고 있는 중.

 

이러한 상황 속에서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우승권으로 가기위해

유력한 팀으로

맨시티가 오르고 있는 상황.

우선 맨시티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는 명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확실한 전술과 축구철학을 통해

구성원 선수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경기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누구보다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전술적으로 녹아내며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이끄는 데 장점을 가진

펩 감독이

케인을 팀에 합류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언론들과 팬들도

많다는 점에서

둘의 조합이

기대되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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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맨체스터 시티는 

엄청난 재정을 바탕으로 EPL에서도

부자구단으로

꼽히고 있으며

올 시즌에도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확실히 빅클럽으로

자리잡은 팀이다.

더불어 토트넘에서 제한적인 주급을

받고있는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게 된다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주급을 부여받으며

금전적으로도

훨씬 더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손-케 듀오와 무리뉴, 토트넘 유스라는 상징성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는 손-케 듀오

올시즌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역대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있는

손흥민과 케인.

득점력만 높은 줄 알았던 케인이

패스에 눈을 뜨며

이미 리그에서만 두자리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확실히 더 성장한 모습.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손흥민을 비롯하여 케인이 올시즌

더욱더 성장하고

스탯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인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그러한 몰빵 전술이 팀에게는

오히려 해로 작용하고

두 선수에게

체력적으로 무리를 가게하는

부정적인 영향도

끼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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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케인은

토트넘의 유스출신으로

상징적인 인물.

인터뷰를 통해 케인 스스로도 말했지만

토트넘 클럽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힘으로

팀에게 트로피를 안기고 싶은

꿈을 꾸고있다.

 

사실, 지금보다 더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는 이전에도 충분히 존재했지만

바로 이러한 꿈때문에

케인도 팀에 남아

우승에 대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간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

 

혹시라도

케인이 내년에도 토트넘에 남고

재계약을 맺으며

장기로 팀을 이끌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면

케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쉬운 우승이나 돈보다

토트넘에 대한

애정과 함께 본인이 주축이 되어서

우승을 이끌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은?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 케인, 그의 행보는?

그를 원하는 구단은 많다

사실상 올시즌

토트넘의 리그우승은 힘들어보이고

FA컵도 탈락하게 되면서

남은 건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

두 대회 모두

충분히 우승 가치가 있는 대회이지만

케인에게는 그 무대가

좁을 것으로 보여지며

무리뉴 감독의

감독직 유지도 그리 밝아보이지 않는다.

 

현재 케인을

원하고 있는 구단들은 널려 있으며

그를 원하는 구단들은

토트넘보다

훨씬 더 높은 우승 가능성을

가진 팀들이다.

 

그 중,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언급되고있는 맨시티.

과연 케인은

올시즌 토트넘에서 시즌을 마감한 뒤

현재 나오고 있는

기사들처럼

맨시티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