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다름슈타트 소속으로
최근 팀내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는
거의 눈앞에 와있는 상태이다.
2020시즌을
우승으로 끝을 맺으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은
어드바이저로 박지성을 영입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유럽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백승호를
새로운 타겟으로 설정했다.
최근까지도
백승호의 전북행은 가능성은 존재했지만
넘어야할 산들이
있었는데
과연 어떤 부분이 있었고
해결이 되는걸까?
K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
아마추어 선수가
해외로 이적한 후, 5년안에 국내로 돌아오면
K리그 최대 연봉으로
백승호가 이에 해당할 경우
국내로 돌아올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K리그 복귀가 멀어져가는 시점에서
전북 구단 측은
백승호와 접촉하여
K리그에서
뛰고싶은 지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한 뒤
로컬 롤에 관련하여
백승호의 신분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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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연봉에 제한없이
K리그 복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전북은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백승호와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그의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중.
현재 팀에서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로 미뤄진
올림픽 무대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상의 카드로
K리그 복귀가 찰떡이라는 평가.
일단 K리그 해외진출자에 대한
로컬 룰에 대해서
백승호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국내복귀의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진 상황이다.
백승호는 아마추어 시절,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고 활약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물론, 두 선수 모두
프로데뷔를 바르셀로나에서 하지 못한 채
결국 다른 곳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갔고
백승호 역시
현재에는 독일 2부리그 무대에서 뛰며
주전 경쟁에서 실패하는 등
생각보다는 너무나도
아쉬운 행보를 걷는 중이다.
그럼에도
백승호는 능력치나 기대감은
충분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아직 젊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팬들도 믿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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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전북은
이승기를 비롯하여 미드필더 진에
부상자들이 많기에
미드필더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백승호의 합류는
전북 스쿼드를 두텁게 해준다는 것에
장점을 둘 수 있으며
그가 유럽에서 뛰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우선 백승호가
바로 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국내 무대에서도 주전 자리가 보장되었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가 가진 기대치가 있기에
현재 독일 무대보다는
중용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K리그 내에서
보여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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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린시절부터 유럽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며
프로데뷔까지 이루어낸
백승호가 이른 나이에
K리그 돌아오게 되면서 군복무 해결이라는
이슈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해결되어도
다시 유럽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더욱더 어려워진 점은
존재한다는 것.
물론, 국제 무대의 활약을 통해
유럽 스카우터들에게
각인을 받아 다시 도전할 수 있기는 하지만
K리그 -> 유럽진출과
유럽 -> 유럽 타팀으로 이적은
가능성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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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본다면
결국 백승호 본인의 선택에 달렸으며
본인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에 따라서
지금 예측하는 모든 것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에서 뛰는 백승호의 모습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
아직 젊고
결국 선수는 경기에서 뛰어야 하기에
그의 국내 복귀는
여러가지로 장점들만 보여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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