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두각을 보였으나 기복이 심한 편이고
인성적으로 평판이
좋지 못하는 등
지단과 같은
알제리 이민 2세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막론하고
불렸던 시절도
있었으나....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그 곳의 유스를 거쳐 프로데뷔까지
이루어낸 그는
06-07 시즌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기 시작.
그의 꾸준한 활약에
그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결국 08-09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를 품에 안게 되면서
EPL 데뷔.
.
.
.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아스날에는 나스리와 플레이스타일과
포지션이 비슷한
더욱더 뛰어난 선수가
이미 있었으니
결국 주전자리는
파브레가스에게 당연히 돌아갔고
벵거 감독은
변화를 주었으나
살~짝 아쉬운 느낌?
더불어 디아비, 송 등
중앙에서 활약할 수 있는 나스리보다
더 폼이 좋은 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나스리가 굳건하게 주전으로 뛰기엔
어려움이 있었고
하지만, 나올 때마다
가지고 있는
기량을 통해 클래스를
보여주기는 했다.
.
.
.
벵거 감독은
키우겠다 종종 말했으며
나스리 역시
한 시즌 10골이상을 넣는 등
폼을 끌어 올리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으나
슬슬 나스리의
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더 높은 연봉과 함께
우승을 원한다며 아스날을 떠날 것 같은
발언을 해대기 시작했고
팬들마져도
돈독이 올라버린 선수라며
비난하게 되면서
나스리의 아스날 입지는
불안정해져갔다.
2011년 8월,
아스날의 절대적인 존재였던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확정짓게 되면서
이제 화두는
그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나스리를 벵거 감독이
중용할 것인가?
아니면 그마져도 떠나보낼 것인가?
그리고 결국
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는 등
환상적인 폼으로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고
에딘 제코와의 궁합도 훌륭한 편이라
그 기대감은 더더욱
높아진 상황.
하지만,
그 후로는
리그와 컵대회를 막론하고
끝없는 부진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스탯도 0에 가깝고
같은 포지션에
경쟁자들이 좋은 폼을 보이자
나스리는 점점 더
주전에서 멀어져가는 형국.
.
.
.
다비드 실바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그 자리에서
일시적인 기회를 얻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폼에
득점까지 올려주면서
다시 기대감을 높였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국대까지 1년만에 승선하는 등
잘 나가는 듯 했으나
리그 경기에서
흐름이 제대로 끊겼다.
.
.
.
데 브라이너, 귄도간 등
비슷한 포지션의 더욱더 막강한 자원들이
팀에 합류했고
펩 감독은
나스리가 체중조절에 실패했다면
엔트리에서 제외 시키는 등
중간에 임대를
다녀온 시절까지 포함하여
나스리는 여러가지로
실제로
대마초를 피운 것은 아니였으나
대마초 혐의를 받는 등
개인적인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서
맨시티에서도
결과적으로 실패의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맨시티 시절,
부진과 함께 주전에서 멀어지자
나스리는 펩 감독의
만류에도
팀을 떠나 임대를 추진했고
연봉의 65%를 세비야가 지급하는
조건과 함께
완전이적조항은 따로
넣지않은 계약으로
아스날, 맨시티에서 윙어와 같은 롤을
부여받았던 것과 달리
빌드업을 담당하는
중원의 역할로
쉽게말해 바르셀로나의 사비가
부여받은 롤.
.
.
.
기대 이상의 모습과 함께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자
나스리의 부활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하지만..... 도핑 테스트에서
걸린 바 있고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바디의 도발로
퇴장을 당하는 등
여러가지로 경기내외적으로
안풀리기 시작했고
좋았던 흐름이
다시 한 번 끊기는 순간.
부상 과정에서
나스리는 체중조절에 다시 실패했고
복귀해서도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며
폼은 거짓말처럼 제대로 하락테크를
타기 시작했으며
결국 임대 초에는 너무 좋았으나
임대 끝의 평가는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
.
.
터키로 이적했으나
도핑테스트에 걸리는 혐의를 받았고
8경기 2골의
조금은 아쉬운 경기력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계약해지와 함께 FA로 풀리게 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아야했다.
.
.
.
웨스트햄에서 제안을 했고
맨시티의 전 감독
펠레그리니가 나스리에게 관심을 보이며
오퍼를 넣은 게 주요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EPL에 복귀했고
아스날전에
출격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기는 등
일시적으로 폼이
좋았던 경기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의 늪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그 해에 방출되었다.
FA가 된 나스리에게
손을 뻗은 이는
맨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는
자신이 감독으로 있는
벨기에 리그에서 1년 자유계약 형태로
합류했으며
하지만, 코로나 시기 때에
구단 지침을 어기고
잠적(?)하며
알려졌다.
01. 엘리트 코스를 밟은 최고의 유망주
연령별 대표를
모두 차근차근 거친 케이스로
A대표 데뷔전도
19살의 나이에 치뤘으니
그는 말그대로
프랑스가 기대하던 최고의 유망주였다.
.
.
.
프랑스의 황금시대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87년생의 라인의
중심축이었다.
벤제마, 벤 아르파, 메네즈, 나스리 등이
87라인의 유망주였고
사실, 벤제마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 기대했던 것보다
성장하지는 못했다.
.
.
.
갈라스와 거~의 앙숙에도 같은 사이이며
갈라스가 아스날을
떠나게 된 계기도
아주 조금이라도 나스리가 지분을
가지고 있다.
.
.
.
나스리가
아스날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아스날의 일부 팬들은
나스리가
돈독이 올라
맨시티로 이적했다고 여겼고
나스리는 반박하며
오로지 우승을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맨시티에서 우승했고
그 후의 나스리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는데
아스날 팬들에게
" 내가 우승하고 즐기는 동안
너네는 3위가 된 것을 자축이라 해라 "
비꼬기를 시전했다.
.
.
.
나스리의 인성논란은
꽤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대목이며
아스날 시절에도
친하게 지내는 선수가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특이하게도 나스리는 파브레가스에게는
항상 웃으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브리엘 에인세 에브라 오기전까지 맨유의 주전 레프트백 (0) | 2021.03.16 |
---|---|
가레스 배리 현존하는 EPL 역대 최다출장자 중원의 지배자 (0) | 2021.03.16 |
윌리엄 갈라스 런던을 넘나들었던 센터백(Feat. 난 포백 어디든 뛸 수 있어) (0) | 2021.03.15 |
랜던 도노반 미국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살아있는 역사 (0) | 2021.03.15 |
안데르송 맨유의 한때 스콜스 대체자 노룩패서 골키퍼 놀려주기 장인 (0) | 2021.03.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