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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배리 현존하는 EPL 역대 최다출장자 중원의 지배자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1. 3.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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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있는 중앙 미드필더

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를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으며

초기에는 센터백이나 풀백으로도

뛰었던 경험이 있으며

점점 더

중앙 미드필더로

뛰기 시작하면서 가장 잘맞는

포지션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재다능하지만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난 유형은 아니지만

안정감있는 플레이와 함께

투지가 넘친다는 점은

모든 감독과 동료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유형이라

말할 수 있겠다.

 

 

 

 

 

 

살아있는 아스톤 빌라의 전설

박지성과 매치업을 이루었던 시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거치며

18세이하 팀에서

주장을 맡았던 배리는

1997년

연습생(?) 신분으로

아스톤 빌라와 함께하기 시작.

 

이듬해

1998년부터 1군 스쿼드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쓰리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뛰면서

꾸준하게 활약했고

포백 시,

왼쪽 풀백으로 뛰어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아스톤 빌라의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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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배리는

다재다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위의 수비적인

포지션은 물론

때에 따라서 왼쪽 윙어로

출격했으며

그의 장점을 가장 잘살릴 수 있는

포지션으로

중앙 미드필더가 꼽히며

점점 더

중원에서 뛰는

시간이 늘어났고

가장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

 

2007년

배리는 어느덧 아스톤 빌라에서만

10년간 뛰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 때의 나이가

고작 2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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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에

램파드를 제치고 더 어린 나이에

EPL 300경기를

뛴 선수로 기록되었고

2008년에는

400경기출장 돌파까지 기록하며

가장 꾸준하고

성실해야 이룰 수 있는

기록들을 쌓아갔다.

 

07-08 시즌이  끝난 후,

배리는 이적설이 이곳 저곳에서 난무했고

가장 유력했던 구단은

리버풀이었으나

실제로 그가 이적한 곳

부자구단으로

거침없이 투자를 진행하고있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에서

무려 12년간 꾸준하게 뛰며

433경기 51골

준수한 스탯을 남겼다.

 

 

 

 

 

 

맨시티 이적, 믿고쓰는 배리

야야 투레의 공격력을 뒷받침 해주다

그가 이적할 때,

28살이라는 나이는 어떻게 보면

장기계약을 하기엔

그 당시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었으나

배리의 가치를

높게여긴

맨시티 구단은 과감하게

장기계약을 맺었고

가레스 배리는

믿을맨으로 곧장 맨시티 중원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

 

부주장을 맡았고

아스톤 빌라 시절보다 조금 더 내려앉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꾸준하게 활약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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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가

공격에 눈을 뜨며 극단적으로

수비를 하지않고

공격에 집중할 때에

그 자리를 메꾸어주는 역할을

배리가 담당했으며

꾸준했으나

역시 세월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에서

리그, 컵대회, 챔스까지

병행하는 과정에서

과부하가 왔고

결국 리그보다 챔스에서는

부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아쉬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배리가 체력적으로 문제를 보이자

맨시티는 막강한 자금으로

페르난지뉴를 영입했고

로드웰이 오는

새로운 자원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결국 배리는 계약기간 도중

에버튼으로 임대

떠나기도 했으며

맨시티 말미에 부진했으나

꾸준했던 시기를

기억하는 팬들은

그가 맨시티를 떠날 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에버튼 임대, 그리고 완전이적까지

에버튼에서 제 2의 전성기 시작?

맨시티 소속으로

에버튼 임대를 떠난 가레스 배리는

다시 폼을 끌어올려

전반기 에버튼이

리그 4위까지 올라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제대로 담당.

수비적인 강점은 물론이고 

볼배급까지 되니,

에버튼에겐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자원이 되었다.

 

결국,

가레스 배리가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

FA가 되자

누구보다 빠르게 접근해

에버튼은 3년계약을 이끌어냈고

임대 소속으로

이미 에버튼에서 뛰며

적응기가 필요없었던 배리는

제 2의 전성기와도 같은

꾸준한 활약으로

에버튼의 중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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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레스 배리는

많은 경기에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 가면서

노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그만큼 꾸준했고

꾸준한 경기출전은 결국 그에게

EPL 통산 600경기 출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조금 아쉬웠던

맨시티에서의 활약과 행보를

에버튼에서

확실히 다시 만회했다.

 

 

 

 

 

마지막 팀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EPL 역대 최다출전자로 남게 되었다

2017년 8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새롭게 계약을 맺으며 새출발을 알렸고

아무래도 팀의 중원을 이끌던

대런 플레처가

이적하게 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심산.

 

하지만,

2018년 2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동료 몇명과 함께

기사가 없는

빈 택시를 그대로 갈취해서

호텔까지 직접 몰고가는

어이없는 행동

해버린 것.

이 행동으로 인해

배리가 함께했던 동료들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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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간 50경기를 뛰며

출전시간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였고 사고로 쳐서 그런지

말년이 아쉽다는 평가.

2019년에

한 번 방출이 되기는 했으나

11월에 재영입되어

19-20 시즌을 함께 보낸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국가대표로써의 가레스 배리

성실함과 꾸준함의 아이콘

잉글랜드 국대를 대표하는

성실함과 꾸준함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배리와 밀너를 

꼽을 수 있다.

배리는 제라드-램파드 조합

국대에서 지속적으로

부진하자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아

함께 중원을 이루었고

배리가 수비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자

그나마 나머지 두 선수가

살아났다는 걸로 보아

역시 배리는

안정적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선수로 평가 받을 수 있다.

 

A매치 53경기 3골

 

 

 

 

 

 

가레스 배리에 대한 TMI

 

 

 

01. EPL 역대 최다출전자 기록보유자이다

 

라이언 긱스를 따돌리고

역대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함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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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소꿉친구와 결혼했다

 

정말 어렸을 때 부터 친구와 결혼에 골인해

지금까지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10살 때부터 친구에게

에이전트 일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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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PL 역사상 경고를 가장 많이받은 선수

 

119개의 경고를 받아

부동의 1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시 오래 뛰고

포지션이 포지션이다보니

이러한 기록도

따라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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