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를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으며
초기에는 센터백이나 풀백으로도
뛰었던 경험이 있으며
점점 더
뛰기 시작하면서 가장 잘맞는
포지션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재다능하지만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난 유형은 아니지만
안정감있는 플레이와 함께
투지가 넘친다는 점은
말할 수 있겠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거치며
18세이하 팀에서
주장을 맡았던 배리는
1997년
연습생(?) 신분으로
아스톤 빌라와 함께하기 시작.
이듬해
모습을 드러내더니
쓰리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뛰면서
꾸준하게 활약했고
포백 시,
왼쪽 풀백으로 뛰어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아스톤 빌라의
일원이 되었다.
.
.
.
가레스 배리는
위의 수비적인
포지션은 물론
때에 따라서 왼쪽 윙어로
출격했으며
그의 장점을 가장 잘살릴 수 있는
포지션으로
점점 더
중원에서 뛰는
시간이 늘어났고
가장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
2007년
배리는 어느덧 아스톤 빌라에서만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 때의 나이가
.
.
.
같은 해에
램파드를 제치고 더 어린 나이에
2008년에는
가장 꾸준하고
성실해야 이룰 수 있는
기록들을 쌓아갔다.
07-08 시즌이 끝난 후,
배리는 이적설이 이곳 저곳에서 난무했고
가장 유력했던 구단은
리버풀이었으나
실제로 그가 이적한 곳은
부자구단으로
거침없이 투자를 진행하고있는
아스톤 빌라에서
무려 12년간 꾸준하게 뛰며
준수한 스탯을 남겼다.
그가 이적할 때,
28살이라는 나이는 어떻게 보면
장기계약을 하기엔
그 당시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었으나
배리의 가치를
높게여긴
맨시티 구단은 과감하게
장기계약을 맺었고
가레스 배리는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
부주장을 맡았고
아스톤 빌라 시절보다 조금 더 내려앉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꾸준하게 활약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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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가
공격에 눈을 뜨며 극단적으로
수비를 하지않고
공격에 집중할 때에
그 자리를 메꾸어주는 역할을
배리가 담당했으며
꾸준했으나
역시 세월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에서
병행하는 과정에서
과부하가 왔고
결국 리그보다 챔스에서는
부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아쉬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배리가 체력적으로 문제를 보이자
맨시티는 막강한 자금으로
로드웰이 오는 등
새로운 자원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결국 배리는 계약기간 도중
떠나기도 했으며
맨시티 말미에 부진했으나
꾸준했던 시기를
기억하는 팬들은
그가 맨시티를 떠날 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맨시티 소속으로
에버튼 임대를 떠난 가레스 배리는
다시 폼을 끌어올려
전반기 에버튼이
리그 4위까지 올라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제대로 담당.
수비적인 강점은 물론이고
볼배급까지 되니,
에버튼에겐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자원이 되었다.
결국,
가레스 배리가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
FA가 되자
누구보다 빠르게 접근해
임대 소속으로
이미 에버튼에서 뛰며
적응기가 필요없었던 배리는
꾸준한 활약으로
에버튼의 중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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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레스 배리는
많은 경기에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 가면서
들을 정도.
그만큼 꾸준했고
꾸준한 경기출전은 결국 그에게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조금 아쉬웠던
맨시티에서의 활약과 행보를
에버튼에서
확실히 다시 만회했다.
2017년 8월,
새롭게 계약을 맺으며 새출발을 알렸고
아무래도 팀의 중원을 이끌던
대런 플레처가
이적하게 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심산.
하지만,
2018년 2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동료 몇명과 함께
기사가 없는
빈 택시를 그대로 갈취해서
호텔까지 직접 몰고가는
어이없는 행동을
해버린 것.
이 행동으로 인해
배리가 함께했던 동료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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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간 50경기를 뛰며
출전시간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였고 사고로 쳐서 그런지
말년이 아쉽다는 평가.
2019년에
한 번 방출이 되기는 했으나
11월에 재영입되어
19-20 시즌을 함께 보낸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잉글랜드 국대를 대표하는
성실함과 꾸준함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꼽을 수 있다.
배리는 제라드-램파드 조합이
국대에서 지속적으로
부진하자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아
함께 중원을 이루었고
배리가 수비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자
그나마 나머지 두 선수가
살아났다는 걸로 보아
역시 배리는
선수로 평가 받을 수 있다.
라이언 긱스를 따돌리고
역대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함의 대명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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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렸을 때 부터 친구와 결혼에 골인해
지금까지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10살 때부터 친구에게
에이전트 일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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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의 경고를 받아
부동의 1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시 오래 뛰고
포지션이 포지션이다보니
이러한 기록도
따라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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