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
스트라이커, 윙어 포지션을 가졌고
미국 역사상
불릴 수 있는
실력과 커리어를 쌓은 선수.
뎀프시와 함께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대우받고있는 선수이다.
어린시절부터
꼽히는 선수였고
15세의 나이에도
A대표 승선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유망함으로
레버쿠젠은 일찍히 그에게 6년계약으로
영입에 성공했고
합류 전,
17세이하 월드컵이 열리자
그가 성장할 수 있게
배려하여 월드컵 출전에 성공했고
그 대회에서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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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시즌
레버쿠젠 1군에 합류하여 뛰었으나
아직 어렸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했고
결국 한 시즌만에
뛰기 시작했고
날아다니며
다시 기대감을 가지며
레버쿠젠으로 복귀했으나 활약도가
좋지 못하자
다시 자국리그로 임대되는
생활을 반복.
하지만,
지금에서 돌이켜보자면
그가 처음 합류했던
시즌에
부진이라고 평하기엔
준수했고
놀라운 건 그 때 나이가
불과 18살이였다는 것.
레버쿠젠 소속으로
자국리그로 임대를 왔던 시절에는
경기를 뛰었고
약 3시즌동안 활약하며
준수한 스탯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결국 레버쿠젠과
계약이 끝나며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이 때 그를 영입한 팀은
LA갤럭시에서
그는 더욱더 기량이 만개하였고
환상적인
스탯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써
좋은 활약을 펼치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로 더욱더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시기가 되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은
유럽 스카우터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고
LA갤럭시 소속으로
레버쿠젠 시절에도 그렇듯
자국리그에 부진하고
또한 향수병에 대한 문제 등
걱정하는 시선도
많은 편이었나
그는 에버튼에 빠르게 적응했고
꾸준한 활약으로
그 해에
팀을 7위로 끌어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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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A갤럭시로 돌아가
1년간 뛰고
EPL에 복귀했고
이 때에
도노반을 완전이적 시키자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당시 재정이 넉넉치 않았던
에버튼이 LA갤럭시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주지 못하게 되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4 브라질월드컵
엔트리 탈락과 함께 그 충격이었을까?
미국 최고의 축구선수가
커리어를 마감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2016년, 약 2년만에
다시 현역으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LA갤럭시 소속으로
돌아왔고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이루며 경기에 뛰었으나
확실히 나이가 있고
2년이상의
공백이 있었다는 점에서
경기력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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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즌,
시즌이 끝나면서 다시 은퇴했고
다시 2년 후
현역으로 거짓말처럼
그가 돌아왔다.
멕시코리그 팀과
새롭게 계약을 맺으며 현역으로 뛰었고
6경기만에 계약해지가
이루어졌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나이가 찼고 2년의 추가 공백은
더 이상 예전의
좋았던 그의 모습으로
돌아오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렸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멀티능력을 뽐내며
약채로 분류되던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2006 독일월드컵에도
부동의 에이스로 평가를 받긴 했으나
미국 대표팀은
철저하게 부서지며
본선에서
일찍 월드컵을 마감했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미국은 같은 조의
잉글랜드를 2위로 밀어내버리는
최고의 전력과
그 전력의 중심이었던
야심차게 16강에 진출했지만
가나에게 패하며
역시 조금은 아쉽게
월드컵을 일찍히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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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은
도노반에겐
새로운 도전이자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결과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국가대표에서도 은퇴하게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축구 최고의 유망주였고
실제로 연령별 대표에서
에이스 역할과 함께
가장 기량이 높았던 선수였다.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축구의 인기가 유독 약한 미국임에도
모든 시민들이
아는 선수가 바로 도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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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골을 넣으며
미국 A매치 역대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높였고
뎀프시와 동률이지만
도노반에 대한 언급이 더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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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2019년 실내축구선수로 데뷔했고
센디에이고 소속으로
5골을 넣으며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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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대표하는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지만
사실상 프리롤을 맡았다.
윙어로 뛰다가
최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수처럼
뛰며 골을 넣고
강한 압박으로
상대방 공격진을 마킹하거나
스스로 플레이메이커로 뛰는 등 정해진
포지션없이 만능으로
뛰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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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클리스만 감독은
과감하게
랜던 도노반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상징성은 있으나
이미 폼이
많이 떨어진 그를
뽑을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
월드컵
엔트리 탈락과 함께
도노반은
축구 현역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그 시기에 맞물려
결혼했던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되며
두 가지의 이유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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