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며
팀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성장해온
장재석이 FA를 통해
오리온스를 떠나
울산모비스로 이적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금과 기간, 그리고 연봉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몇 언론에서는 연봉 5억원 선에서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 모비스에는
이미 함지훈이라는 걸출한 빅맨에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중
이기는 하지만
이종현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장재석의 합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
일부 의견으로는
장재석의 합류로 오히려
이종현이 트레이드 카드로 나와
이적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보고있다.
203cm의 큰 신장을 가진 장재석은
기록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
장재석의
연봉이 공개되었다.
그는 작년 시즌 받았던
1억 6천만원에서
수직상승한 5억 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써
이제는
트레이드의 이슈가 없는 한
울산 모비스에서
5년간 활약하게 되었다.
보수선수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조금 더 높은 연봉을
예상하는 언론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적당한 선에서 연봉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생각이다.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장재석은 오리온스를 떠나
명장 유재학 감독을
만나게 되면서 과연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비스는 폭풍영입을 생각했던걸까?
장재석을 영입한 날,
FA를 통해 추가로 3명을
더 영입했다.
DB에서 올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김민구.
그리고 벤치자원으로 쏠쏠한 모습을
보여준 기승호와 경험많은
가드 이현민까지 계약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은 유재학 감독은
양동근이 은퇴하는 상황 속,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새로운 팀을 꾸려가겠다는
느낌을 팍팍주고있다.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추가로 하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울산 모비스라는 새로운 팀에서
유재학 감독의 지도를
받아 장재석이 얼마나 더 성장할 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팀에는 함지훈이라는
멘토 역할을 해줄 빅맨 자원도
있어서 그가 성장하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생각보다 낮은 연봉,
그리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팀으로
이적을 선택한 장재석.
그가 다가올 새 시즌,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너무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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