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올 스톱되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최근 영화관에서는
예전에 상영했던 영화들이
상영하거나,
최근에 보았던 레골라토 등의
뮤지컬을 영상화하여
틀어주는 방식으로 바뀌고있다.
영화 보는 걸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본 경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지니고 있는 편.
주말을 맞아~
레미제라블:뮤지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뮤지컬이
상영하고 있길래 보게 되었고
역시 레미제라블,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언제보더라도
무한한 감동을 주는 것 같다 :)
콘서트 형식으로
총 17주간 이어진 레미제라블 공연.
런던에서 이어진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국내에서 상영하는 방식이였는 데,
레골라토를 보았던
최근의 경험 때문인 지 어색함은 없었다.
나와 샤샤 모두,
내용 자체나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훌륭했지만
전체적으로 사운드에 대한
아쉬움은 지울 수 없었던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명작 레미제라블은
알고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좋다.. :)
사실, 뮤지컬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이라
배우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 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 니
정~말 한가닥 하는
뮤지컬계의 전설들이 참여한
공연이라고 한다!
레미제라블은
영화로 너무 감동있게 본
기억이 강해서
이번 뮤지컬도 너무나도
감동있게 보았다.
러닝타임이 2시간 40분이
넘어가는 데
전~혀 지루함이 없고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력과
노래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이번 뮤지컬은
런던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올라가며, 총 2만여명이 관람을 하며
매 회마다 매진을 할 정도로
관심을 받은 작품.
장발장역을 맡은
알피 보는
이미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로
2010년 25주년 기념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도 장발장역을
소화하며 일약 대스타로
성장한 배우다.
자베르 경감을 연기한
마이클 볼은
34년 전,
레미제라블 장발장역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배우로 전설로 불리는 인물,
그만큼 이번 뮤지컬에는
내놓아라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연기하며
그 위력을 더했다 :)
여관(?)주인 테나르디에 역을
맡은 배우 맷 루카스는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배우 중 한명이었다.
그의 아내로 역시 나오는
케이티 세콤브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웃을 수 있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개인적으로 이 두 사람이 나올 때에
음악이 가장 신나고
흥겹다 :)
개인적으로 캐스팅 된 배우들의
비쥬얼이 우리가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들과
너무 흡사해서 놀라울 정도였다.
연기도 훌륭했고~
기대를 엄~청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확실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대작은
대작인 것 같다!
언제까지 개봉할 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영화가
계속해서 개봉이 미뤄지는 시점에서
영화관에서 영화가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뮤지컬.
뮤지컬 배우로 아예 자리잡은
배우 정성화가
추천한 작품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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