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7화 리뷰, 아버지의 죽음과 첫 번째 은퇴 그리고 야구

7화의 주요 내용은 마이클 조던 아버지의 죽음

마이클 조던은

다시 한번 시카고 불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첫 번째 쓰리핏을 달성했고

그가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기뻐하는 순간,

 

항상 그의 곁에는

제임스 조던,

바로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가

항상 함께했다.

 

1~2화에서도 언급되어

꽤나 많은 분량으로 나온 바있는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는

마이클 조던과

사이가 너무 좋았으며

그런 아버지를 의지하고 존경하던

마이클 조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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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겨버렸다.

 

바로, 첫 번째 스리핏을 

달성하고 그 기쁨을 누리기도 전,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가살해당한 것..... :(

 

 

 

 

 

 

제임스 조던의 장례식

가족들과 유대감이 컸던

제임스 조던은

몇 시간동안 연락이 닿지않은 적이

없었고 그 날,

 

제임스 조던이 하루가 지나도록

소식이 닿지않아

불안해진 가족들은 

느낌이 쎄~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국..

제임스 조던(조던의 아버지)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믿을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데,

 

마이클 조던의

농구 인생에서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멘토와 같은

역할을 했던 아버지가

죽자 마이클 조던은

엄청난 상실감과 슬픔을 맞이하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마이클 조던은 아버지 죽음의 충격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마이클 조던은 너무나도

충격이 컸던걸까?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얼마 있지않아

충격적인 농구선수로써의

은퇴를 선언하는데,

 

마이클 조던의 은퇴선언은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중의 사건이 되었다.

 

그는 필 잭슨 감독을 필두로

그 당시 NBA총재,

구단주 제리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농구에 대한 미련이 없음을 밝히며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지금은

은퇴를 선언하겠다 말했다.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는 부분은

마이클 조던이 정말

온전히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 때문이냐는 것.

 

생각보다 다양한 추측과

예상이 오갔는데

 

첫 번째, 아버지 죽음에 대한 슬픔

두 번째, 도박에 대한 징계

세 번째, 갱단에 의한 협박

네 번째, 도박중독에 의한 회피

 

등등, 굉장히 다양한 의견들이

사실 현재까지 

이어지고있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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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의 가설과 같이

도박에 의해 NBA측에서

자체 징계를 내려

은퇴를 감행하게 했다는 가설은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NBA 최고의 흥행카드인 조던을

못 뛰게 한다는 건

NBA 협회

스스로 돈을 날려버리는

조치라는 것.

 

마이클 조던과 그와 친했던

지인들, 기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조던은 이미 수차례

쓰리핏을 달성하면

은퇴를 고려하고 있었고

그것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아버지가 죽음을 당해

은퇴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놀라운 행보, 마이클 조던의 야구 도전

마이클 조던의 은퇴의 충격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한번 조던은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데,

 

바로 그가

야구선수로써 도전을선택했다는 것.

 

그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2군격인 팀에서

야구선수로써의 계약을 

하게 되었고

시카고 불스의 구단주와 동일한

구단주의 야구 팀이

시카고 화이트 삭스 였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엄청난 충격...ㅎㅎ

더 라스트 댄스 7화를 통해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야구선수로는 더블A급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지만 거~의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그럴만한 연봉을

받을 자격은 충분했는데

그가 야구선수로

데뷔하고 경기에 나서면서

그 경기는 연일

매진이 되고 엄청난 화제와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 구단주는 그가 농구선수 시절

활약상에 비해

박봉을 받은 것을 토대로

야구선수로써의 연봉을 높게

책정했다고도 밝혔다.

 

 

 

 

 

 

 

타율 2할대 초반, 51타점을 기록한 마이클 조던

농구선수로써는 황제였지만

야구선수로써는

그야말로 루키에 불과했던

 

마이클 조던은 재능이 있었지만

최고가 되기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그가 야구선수를 선택했던 건

바로 어린시절,

처음 시작했던 스포츠가 

야구였으며 아버지에게 항상 

야구선수가 되고싶음을

말하곤 했다고

조던 스스로 밝혔는데

 

흥미롭게도 그는 아버지에게

쓰리핏을 달성하면

농구를 은퇴하고 야구선수로 도전을

하고싶다고 말한 바 있으며

아버지 역시 그의 의지를 알기에

적극 찬성을 했다는 것..ㅎㅎ

 

마이클 조던은

결국 등번호 45번을 달고야구선수로 데뷔했고

 

그 해에 

타율 2할대 초반에

51타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평생 농구만 하던 

선수가 야구선수로써는 나름대로

가능성있는 성적을 남겼다.

 

농구선수와 야구선수는

키워야하는 근육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몸을 만드는 것부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고

 

마이클 조던은

자신의 새로운 꿈을 위해서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펜을 중계화면을 통해 조던 신발을 가리키며 복귀를 도발하기도 했다

스카티 피펜은

조던이 야구선수로 있던 시절,

 

농구화면에 자신이 잡히자

자신이 신고있던

농구화 바닥의 조던 마크를 가리키며

얼른 돌아오라고 조던을

도발(?)하기도 했다 :)

 

 

 

 

 

 

쿠코치와 피펜의 딜레마, 피펜의 돌발행동

시카고 불스는

마이클 조던이 없는 상황 속에서

스카티 피펜이 중심이 되어

생각이상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는데

 

너무나도 냉정하고

카리스마있게

팀을 다스렸던 조던과 달리

피펜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팀 분위기를 유기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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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과 함께

구단주 제리가 야심차게

영입한 쿠코치는

 

초반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기는 했지만 유럽에서

보여주던 클래스를

조금씩 발휘하기 시작하며

 

역시나 또 하나의

에이스급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중요한 플레이오프.

쿠코치와 피펜이

엮인 피펜의 말도 안되는

돌발행동이 벌어지는 데...

 

1점차로 뒤진 클러치 상황.

필 잭슨 감독은

클러치 능력이 좋은

쿠코치에게 마지막 샷을 

던지라고 지시했고,

 

이 지시에 불만을 가진

피펜은 감독의

말에 화를 내며 자체적으로

경기 뛰는 것을 거부했다.

 

말도 안되는 상황...

결국 피펜없이 시카고 불스는

코트 위에 섰고

쿠코치는 보란듯이 위닝샷을

터트리며 팀에게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피펜의 돌발행동에

팀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들어와

승리를 즐기는 것이 아닌

더욱더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데.....

 

 

 

 

 

 

 

에이스 조던의 부재, 팀 기강이 흔들리다

피펜의 이러한 행동은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었으며

마이클 조던 역시 피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절~~대 벌어져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단언했다.

 

피펜도 그 날을

실수라고 하면서도

다시 돌아가도 그 때에도

똑같이 행동 할 것이라며

고집을 꺾지는 않았다.....ㅎㅎ

 

결국 시카고 불스는

동부파이널에서 패트릭 유잉의

닉스에게 패하게 되며

파이널 우승에

실패하게 되고, 마이클 조던의

공백을 느끼게 된다.

 

7화는 이렇게

마이클 조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로 인한

마이클 조던의 

첫 번째 은퇴가 주를 이루었다.

 

정~말 하나의 드라마 혹은

영화와 같은

농구인생을 살아온 마이클 조던의

남은 이야기도 너무나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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