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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정말 올시즌이 맨시티에서 마지막일까?

스포츠

by Gugu_K 2019. 11.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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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사령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올 시즌 맨시티는 여전히 강하다.

물론 리버풀의 독주와

레스터시티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구단들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프미리어 리그 구단 중,

가장 상대하기 힘든 구단으로 맨시티를

많이 꼽고 있다.

 

맨시티가 좋은 성적을 내며

강팀으로 거듭난 것에는

절대적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향력이 지배적이다.

 

 

 

최근 펩의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나온 기사에서 펩이 올시즌까지만

맨시티를 지휘할 것이며, 계약을 추가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연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결국 펩은 맨시티 사령탑에 올랐고

자신만의 색깔을 구사하며

원래도 강팀으로 올라섰던 맨시티를

더더욱 강하게 이끌었다.

 

 

 

챔스 8강에서 명승부를 펼친 펩과 포체티노 감독

펩의 전술이 녹아든

맨시티는 더욱더 강해졌고,

결국 리그 우승도 이루어냈다.

 

하지만, 단 한가지 펩은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매번 결승에 가기도 전에

탈락을 맛본 맨시티.

 

바로 작년 시즌에는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던 토트넘에게 8강에서

패하고 말았다.

 

 

 

무적시절을 보냈던 바르셀로나 시절의 펩

1년의 계약이 남은 시점에서

현재 제계약 얘기는 오가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펩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며

직접적인 확인은 안되었지만,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펩의 축구 철학과 전술은 명확하다.

사실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사비 그리고 이니에스타

중심으로 전술을 이루어냈을 때만 하더라도

이것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에 가능한 전술이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는 뭰헨과 맨시티에서도 자신의 전술을 운영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전술은 통했다.

물론 뭰헨과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올리기지는 못했지만 리그에서 절대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여전히 강하다

다만 구단과 펩 모두에게

어느정도 권태로운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장 큰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

 

물론, 공식적인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맨시티에게도 변화가

필요해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맨시티를

갖춘 건 펩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펩이 FA로 풀릴 경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구단에서 발 벗고 나설 것이라는 것.

 

 

 

펩을 명장으로 만들어준 절대적인 공헌, 리오넬 메시

올 시즌 맨시티는 작년보다는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리버풀이 워낙

페이스가 좋고, 그 외에도

레스터 시티를 비롯해서 첼시 등

다른 구단들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편이다.

 

아직 리그는 초반이기도 하고,

맨시티는 여전히 강력한 전력이기에

순위 싸움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에 언급하는 것

맞다고 생각이 든다.

 

 

 

과연, 최근 쏟아지는 기사들처럼

과르디올라가 올 시즌 까지만 맨시티랑 함께 할 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급 결정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또 다른 흥미거리가 여러 개 생길 것 같다.

 

과르디올라가 과연 어느 팀으로 갈 것 인 지.

또 새로운 맨시티의 사령관은 누가 될 것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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