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다시 한번 역대급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는데
연장까지 가는 접전의 승부,
믿을 수 없는 스탯의 활약을 보이며
승리했고 마지막 위닝 3점슛까지 넣으며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완성했다.
승부를 2승2패로 다시 맞추었고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이 날 경기의 결과는
더욱더 의미가 컸으며
무엇보다 이제 2년차,
올 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21살 에이스의
활약은 정~말 NBA 역사에서도 역대급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행보이다 :)
올해 21살의 불과한 루카 돈치치는
이미 유럽리그에서
어린 나이에 프로생활을 경험했고
프로와 국가대표 경기에서
수없이 큰 경기를 경험하고
에이스로써 활약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가 뛰고있는 무대는
전세계에서 가장 농구를
잘하는 날고 기는 선수들이 활약하고있는
NBA이고, 그 곳에서도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이어가며
농구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이 날 경기에서도
게임 자체를 지배했으며
마지막 순간,
자신의 주무기이자 트레이드 마크인
스탭백 3점으로 경기를 매조 지어버리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어린 나이치고 잘하네~
앞으로 유망하네~
라는 말이 실례가 될만큼
그는 현재 진행형으로 뛰어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이번 시리즈에서
충분히 클리퍼스를 따돌리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
이번 경기의 승리가
더욱더 빛났던 이유는
팀의 에이스 중 한명으로 꼽히는
포르징기스가 결장한
상태에서 거둔 승리라는 점.
무릎부상을 당하며
포르징기스는 경기 자체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3차전에서 발목이 돌아가며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루카 돈치치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
포르징기스를 대신한
트레이 버크의 25득점의 득점지원이
승리를 큰 보탬이 되었으며
루카 돈치치 개인적으로는
스탯에서도 믿을 수 없는
활약과 성적을 보여주고있다.
.
.
.
반면, 클리퍼스는
꾸준한 카와이 레너드와 함께
팀의 기둥이 되어야 할
폴 조지의 부진이 시리즈 내내 계속 되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 날도 총 14개의 야투를 던져
단 3개 성공에 그치는 등,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경기에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무엇보다 일시적인
부진이 아닌 시리즈 내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클리퍼스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모습.
더불어 스스로 경기력이 떨어지자
폴 조지의 장점 중 하나인
수비에서도 집중하지 못하며
구멍이 되고 있다는 점은
더욱더 크게 다가오는 문제점이다.
이미 이번 시즌,
오른쪽 발목 부상을 2번이나
심하게 다치며 꽤나 오랫동안 코트를
벗어나 결장했던 돈치치.
3차전에서는
왼쪽의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하기도 하며
정말 그에게 조심해야할 부분은
이제 부상 뿐이라는 것.
자칫, 발목 부상이
꾸준하게 이어진다면
피로골절이 올 수 있으며
유리몸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는 항상 조심하며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
.
.
그는 처음으로
데뷔한 플레이오프에서도
자신이 진~짜 라는 걸 입증해내며
많은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제 클리퍼스와의 승부는
원점이 되었기에
과연 돈치치가 중심이 된
댈러스가 그들을 물리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까?
확실한 건
루카 돈치치는
그냥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하나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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