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와 클리퍼스의 플레이오프 6차전은
결국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앞서 클리퍼스의
승리로 끝을 맺었고
클리퍼스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댈러스는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으며
팀의 에이스 시즌 2년차를
보낸 루카 돈치치의
"할렐루카" "루카매직"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루카 돈치치는
2년차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환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다가올 새 시즌,
더욱더 성장하고 좋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1999년생, 21살에 불과하며
NBA 2년차,
정말 이 어린 선수가
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대단하다고 여겨질 만하다.
게다가 그는 정통 미국 농구를
어렸을 때 부터
경험한 선수가 아닌
유럽 출신의 선수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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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즌 61경기 평균
한 때 MVP 페이스를 달리기도
했던 그였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큰 무대에서 더욱더 강한
선수라는 걸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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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그가 남긴 평균기록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클러치 타임에서
버저비터로 팀의 역전승을 이끄는 등,
그는 슈퍼스타의 재질과
그 활약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며
향후 NBA를 이끌어 갈 선수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4차전에서의 돈치치는
그야말로 단독 주인공이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버저비터 3점슛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기록하며 여러 전설들을
소환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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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에서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전에 2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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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바 있는 루카 돈치치는
역대 세 번째 최연소의 나이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그에 앞서는 두 선수는
플레이오프에서
루카 돈치치를 더 이상
못 본 다는 아쉬움이 크기는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그가
보여준 활약은 충분히 매력적.
팀의 또 다른
에이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이
아니였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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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카 돈치치는 앞으로
갖추고 있으며 다가올 새 시즌의
그의 활약과 더욱더
성장한 모습이 기대되는 것이 사실.
고질적으로 당하는
부상에 대한 위험을 조심하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스스로 짜증을 내거나
감정이 동료나 팬. 그리고 심판에게
너무 잘 전달된다는 점을
조금 더 개선한다면
그는 더욱더 성장할 것이며
21살에 아직 어리고 젊은 선수이기에
성숙해지며 고쳐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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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먼 훗날,
댈러스로 소속으로 가지고 있는
무수한 기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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