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지단감독의 구상에서
이미 벗어나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결국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2,000파운드를 기록하며
312억에 해당하는 금액.
등번호는 19번을 달게 되었으며
연봉은 레알에서
받았던 금액보다는 조금 낮아진 금액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상황 속에서
하메스는 뛸 수 있는 곳,
무엇보다 자신을 활용할 수 있는
안첼로티 감독이 있는 곳으로
선택지를 옮긴 듯 하다.
2014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 대표로 출전했던 하메스는
일약 반짝스타로 떠올랐으며
환상적인 왼발 슛과
잘생긴 외모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성이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높은 이적료를 감수하고 영입했고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큰 기대를 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은
그에게 등번호 10번을 안겼다.
사실, 하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꽤나 좋은 활약을
펼쳐왔고 실제적으로
그가 보여준 스탯도 나쁘지 않았는데
우선적으로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수비가담에 아쉬움이 있고
그의 포지션이 조금
애매하다는 의견들이 존재했으며
특히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하며
주전에서 멀어지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하메스는
결국 레알을 떠나
.
.
.
뮌헨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
결국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레알로 돌아가지않고
뮌헨과의 계속된 동행을 원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고
레알로 다시 복귀해야했던
하메스는 결국
다른 행선지를 찾아봐야하는 상황 속에서
자신과 궁합이 나름 좋았던
안첼로티와의 재회를 이루게 되었다.
함께한 경험이 있는 안첼로티와 하메스.
안첼로티는 지단감독과 다르게
하메스를 중용했고
그 속에서 하메스 역시 기대에 부응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기에
에버튼에서의 재회 역시
많은 팬들은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를 어떠한 방향으로
활용할 지 기대하고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축구를 할 때에
주발이 왼발이기도 하고
시원시원한 슈팅력을 가진 하메스를 좋아했는데
국내에서의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져버린
하메스 로드리게스.
.
.
.
바람을 폈다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실력만 놓고보면
정말 인기 많을 유형의 선수인데...
정신 차리고 EPL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가장 거친리그로 알려진
EPL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안첼로티의 지도를 받아 폼을
살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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