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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 해트트릭 램파드 미소, 타미의 미친 폼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9.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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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활약한 하베르츠

첼시와 반슬리의 리그컵 경기에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카이 하베르츠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가운데 타미를 중심으로

2선을 바치는

하베르츠, 마운트, 오도이.

 

오히려, 경기 초중반까지는

반슬리의 매서운 공격력에 흔들렸던

첼시였지만 타미의 첫 골을

기점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으며

결국 대승을 거둘 수 있었고

 

반슬리에겐

수비수들의 뼈아픈 실책이

패배의 지름길이 되었다.

 

 

 

 

 

 

 

 

 

 

하베르츠 해트트릭, 램파드 웃게 만들다

간만에 제대로 웃은 램파드 감독

올 시즌 램파드 감독에겐

제대로 된 시험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 시즌에는

정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을 맡아 감독에 올랐으며 시즌 4위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었고

 

이번이 자신이 리그 시작부터

사령탑에 있는

첫 시즌이기에 커지는 부담감.

 

더불어, 하베르츠라는 유망주를

거대한 이적료를 물고

데려왔기에 그를 최대한 활용해야한다는

감독으로써의 책임감과 압박감.

 

이 날, 경기를 통해서

하베르츠는 데뷔골을 포함하여

3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보드진, 그리고 램파드 감독을

웃게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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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리버풀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쳐졌던

첼시 역시 이번 대승을 통해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타미의 반전, 램파드 감독의 행복한 고민

작년 시즌도 쏠쏠했던 타미의 활약상

램파드 감독이

웃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타미의 도약.

 

이 날, 중앙공격수로 선발출전한 타미는

선제골을 물론이고

여러 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특히, 하베르츠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할 때에

센스있는 백 힐 패스는

타미의 폼이 좋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명장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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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공격수가

없다고 여겨졌던 작년 첼시 스쿼드에서

작년 시즌, 맹활약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던 타미는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베르너가 영입되고

이적설이 난무했지만 결국 팀에 남은

지루까지, 경쟁자가

막강하며 주전경쟁이 불가피 했는데

 

컵 대회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활약은

램파드 감독에게 자신을 제대로 어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램파드 감독 역시

타미의 이런 활약은

스쿼드를 꾸리며 선택지가 많아졌다는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이적생, 데뷔전과 기대감

데뷔전을 치른 실바와 칠웰

티아고 실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이 날 선발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뤘는데

 

전반에 어이없는 패스실수가

나오기는 했지만

조금씩 폼을 끌어올린다면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활약이었으며

 

후반전에 교체들어온

칠웰 역시

아직 온전한 상태는 아닌 듯 하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며

 

이 두 선수의 출전은

첼시의 막강한 스쿼드가 몸소 느껴지는

장면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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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거대한 이적료를 들이며

데려온 카이 하베르츠.

 

컵대회 2부리그 팀을

상대로 만들어낸 결과이기는 하지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첼시 데뷔골을 완성한

그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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