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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 우승 르브론 통산 4번째 파이널 MVP 위엄

스포츠/농구

by Gugu_K 2020. 10.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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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에게 우승을 안긴 르브론 제임스

LA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이널 시리즈 6차전

승리를 거두며

통산 17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팀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

6차전에서도

트리플더블의 활약을 펼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자신의 통산 

네 번째 파이널 MVP

따냈으며

고인이 된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우승반지를 안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에이스 르브론, 17년차의 노련미와 회춘(?)

파이널 MVP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는

6차전에서

28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하며 활약했고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는 데

이 날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무대

통산 28번째 트리블더블을 달성했고

30회를 기록했던

LA레이커스 선배 

매직 존슨에 이어서 

역대 2위의 기록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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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경기력과 체력을 보여준

르브론은 이 시리즈의

MVP가 되기에 충분.

 

팀 전체를

이끌 수 있는 리딩역할은 물론

본인 스스로

마무리 짓는 능력까지,

노련하고

냉철하게 경기운영을

끌어갔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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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번째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6번을 기록한

마이클 조던에 이어서

이 기록 역시

역대 2위로 올라섰으며

 

더불어

3개의 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

되었으며

동부와 서부의 팀에서

각각 우승을 한 선수로도

기록되었다.

 

 

 

 

 

 

 

 

 

 

또 한 명의 에이스, 앤써니 데이비스

레이커스의 원투펀치, 르브론과 AD

LA레이커스가

올 시즌 우승을 목표

내세우면서

영입한 앤써니 데이비스.

 

그를 영입하기위해서

론조 볼, 잉그램 등 수많은 유망주와

지명권을 내주는

수혈을 감수했기에

일부 시각은 부정적이였지만

 

결국 레이커스는

우승을 차지했고

앤써니 데이비스는 또 하나의

에이스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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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에서

AD는

19득점 15리바운드

기록하며 

빅맨의 위력을 보여주었고

 

시리즈내내

존재감을 확실하게 발휘했는데

AD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궁무진하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가치가 가장 높은 건

높이와 운동능력을

이용한 그의 넓은 수비범위.

 

그는 플레이오프 내내

중요한 승부처에서

상대 에이스들의 슈팅을 블록하고

불편하게 만들며

레이커스 전체의 수비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는데

 

그가 올시즌 이후,

레이커스와 계속 동행할 지

확신할 순 없지만

그가 팀에 남는다면

내년에도 레이커스는 우승후보다.

 

 

 

 

 

 

 

 

 

 

든든한 벤치자원, LA레이커스의 무기

벤치에서도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하워드

LA레이커스가

우승을 위해

필요했던 전력은

르브론과 AD만 있는 게

아니였는데

 

이미 보스턴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산전수전을

겪었던 라존 론도,

 

LA레이커스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파이팅과 투지가 넘치는 카루소,

 

빅맨으로써

경기내외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하워드와 맥기,

 

그 외에도

대니 그린, 쿠즈마

레이커스의 벤치자원들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이며

팀 우승에 충분히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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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파이널 시리즈에서

빛났던 선수

KCP.

 

가지고 있는

기량에 비해서 항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3점은 물론

돌파로 득점을 올렸고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3옵션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맹활약했다.

 

 

 

 

 

 

 

 

 

 

 

코비에게 한 약속을 지킨 르브론

코비 시대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LA레이커스

고인이 된

코비 브라이언트를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

각오를 밝혔던

르브론은 약속을 지켰고

 

코비가 팀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던 시절 이후,

레이커스에게

우승을 안기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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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는

다음 시즌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데

AD와의 재계약 문제,

2021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르브론과의

계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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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마친 레이커스가

과~연 두 선수를

모두 잡으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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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을 통해

르브론 제임스는

NBA 역사상

2인자로 올라섰다는 개인적 의견.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그가 은퇴 전까지

얼마나 더 많은 우승

개인기록

쌓아갈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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