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렸던 선수.
대한민국 농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이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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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와
새롭게 출범한 KBL을 모두
경험하며 활약했고
농구에 관심이 없고
잘모르는 사람도
허재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컸다.
이미 아마추어 시절부터
급이 다른
경기력과 실력을 보였던 허재는
실업팀으로
갈 때에 모든 팀들이
막대한 금액을 부르며 그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허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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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강동희가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허재-강동희-김유택으로 이어지는
탄생했고
기아의 우승을 이끌며
전성시대를 열었고
허재는 최고의 슈퍼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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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계속 우승했고
그 중심엔
허재가 있었는데
그 당시, 한 전문가의 의견은
허재는 라이벌조차
허락하지않는 최고의 선수였고
그를 그나마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선수가
한 팀에 뛰고있다고
말했는데
기아자동차는
농구대잔치 시절에
기아의 왕조를 이어갔다.
KBL이 출범하고
외국인 용병이 영입되면서
한국프로농구의
분위기도 급격히 바뀌게 되고
허재의 전성시대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
나이도 들었고
가장 큰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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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이 새롭게 영입되며
허동만 트리오를
구성하며 팀을 꾸렸던 기아는
허재가 중심이 아니여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 되었고
KBL 원년 파이널에서
기아 최인선 감독은 불화가 있던
허재를 기용하지않고도
우승을 차지하며
허재는 우승을 하고도
찝찝한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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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생각할 만 했지만
허재는 다시 팀에
남아 우승을 노렸고
지금도 회자가 되고있는
현대와의 파이널 시리즈에서
모든 전문가가
현대의 절대적 우세를
예상한 가운데
허재는 투혼을 발휘하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으며
무엇보다
오른쪽 손이 다치고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 속에서도
팀을 어렵게 이끌어
관중들에게 엄청난 박수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우승은 현대에게 돌아갔지만
KBL 역사상
정인교와
트레이드를 통해
30대 중반의
노장이 되었지만
변함없는 활약을 토대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클래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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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원주에는 복덩이가
드래프트로 합류하게 되는데
허재의 중앙대
백전노장 허재와
김주성, 그리고 최고의 용병 중
하나로 꼽히는
데이비드 잭슨의 활약으로
원주는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허재는 다시 한 번
우승반지를 낄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은퇴를 결정했던
허재의 은퇴경기가 열렸다.
자신의 중앙대 동문
박중훈을 비롯해
장윤창, 여홍철, 신선우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함께했고
우는 팬들을 포함해서
엄청난 인파가
모이며 자칭 농구대통령의
현역 마지막 길을
제대로 축하하고 응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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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꼬맹이였던
허웅과 허훈도 사진에
지루해하고있는
표정이 킬링포인트..ㅎㅎ
강동희 이전에는
주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았다가
강동희가 대표팀에
아시아에선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활약하며
득점원과 어시스트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기록하는 득점 폭격기로써의
모습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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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기본적인
웨이트와 신체조건도 훌륭하며
실력과 센스도
갖춘 선수로써
대한민국 농구 역사를
놓고 보아도
중국기자는
허재와의 기자회견을 하며
말도 안되는
질문을 계속해서 쏟아냈고
이에 빡친 허재는
쌍욕을 제대로 시전하며
인터뷰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무례하다는 의견이
0.00000001%라면
나머지는 사이다였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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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허재가 얼마나
농구선수로써 쌓아온 업적이나
실력이 월등했는 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별명은 코재인데
말 그대로 코가 커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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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그야말로 술을 퍼먹고
부랴부랴 일어나서 경기를 뛰어도
20~30점을 넣었다는
주당 허재의 술 사랑.
하지만, 그보다
더한 스포츠스타가 있었다고
알려져있는데
여러 번 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친분이 있었던
선동렬 감독.
허재는 술을 마시면서
이렇게 먹다가 죽겠구나~ 했던 적이
처음이였다고 밝혔으며
또 한 명은
의외의 선수인데
바로 북한의 장신 농구선수
리명훈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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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참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웅과 허훈이 그 주인공이며
허웅은 드래프트 당시,
KCC감독이었던 허재가 아들을 뽑는냐에
관심이 초집중되었는데
부담이 되었는 지
뽑지 않았던 일화가 있으며
둘째 아들
허훈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허재도 이루지못한
업적을 세우며
두 선수 모두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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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너무나도 좋은 선수이지만
술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선수인데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만 무려 5번이다.
아무리 슈퍼스타라도
음주운전은
쉴드를 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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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크맨이었던
임달식과 계속해서 매치업하던 도중,
임달식은 그대로
허재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허재가 반격하기도 전에
동료와 심판이 말리며 상황종료,
허재는 바로 퇴장..
그 외에도
자신의 마크맨 김광이
허재의 얼굴을 고의로 제대로
가격하며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고
구속처리되는 상황까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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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에도
우승을 경험했으며
스타플레이어는 감독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전례를 깨고
KCC감독을 맡아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감독으로도
우승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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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킬러,
런앤건 농구로 북산을
상대했던 풍전고교는
허재와 강동희가 중심을 이루었던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이
모델이 되었다고 슬램덩크 작가가
직접 밝힌 바 있으며
그 당시, 맹활약했던
허재와 강동희가 그 주인공이라는
말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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