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외모로 저평가된 KBL 레전드 3점슈터

오빠부대 3점슈터 우지원

축구에 안정환이 있다면

농구엔 우지원이 있다는 말이

우습지 않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진 우지원.

 

연세대 시절,

이상민, 문경은과 함께

오빠부대를

만들며 인기를 구가했던 그는

은퇴 후에도

각종 예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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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외모때문에 실력이

저평가된 선수로 평가되며

무엇보다 3점능력은

KBL 레전드로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은퇴 후,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과의 농구경기를 통해

꽤나 여러 번

경기 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3점능력은 지금

현역선수들보다 훨씬 더

낫다는 평가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이미 인기스타, 연세대 시절

연세대 전성기, 베스트5 우지원

경복고 시절,

전희철과 함께 팀을 이끌며

전국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우지원은

 

연세대로 진학하며

더할나위없는

전성기 시대를 맞이하는 데

 

문경은과 3점 쌍포를

이루며 슈터로 이름을 날렸고

문경은 졸업 후엔

김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이루며

연세대의 영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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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이상민과 문경은을 포함해

오빠부대의

원조가 되었으며

잘생긴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많은 팬들을 보유.

 

최희암 감독의

철저한 분업농구로 인해

오히려 3점만

잘쏘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지만

 

우지원은

최대의 전성기가

연세대시절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기량과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KBL 데뷔, 대우 입단

김훈, 석주일과 함께 대우 유니폼 입다

프로농구가 출범하고

우지원은

대학 후배인 김훈/석주일과 함께

대우 유니폼을 입으며

 

KBL에 데뷔했지만

이 때부터

소속팀의 성적은 한계가 있었고

3점만 잘쏜다던

이미지는 더욱더 굳어진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기록을 보면

그는 제 몫을 하고 있었고

3점의 비중이

더욱더 늘어가기는 했지만

클래스있는

모습은 여전했다는 평가.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자체가 한계가 있는 

전력이었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우지원이 고평가를 받을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짧았던 삼성 시절, 그리고 모비스

꿈에 그리던 KBL 우승에 성공한 우지원

대우 시절,

자신의 대학선배였던

문경은과 트레이드가 되며

뜻하지 않게

삼성 유니폼을 입었지만

 

한 시즌 동안

뛰며 평가가 좋지는 못한 편.

 

15~20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했지만

역시 팀 성적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하며

실패의 원흉이

에이스 우지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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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우지원이 부활을 위해

찾은 곳은

대학교 은사 최희암 감독이

사령탑에 있는 모비스.

 

그 곳에

우지원은 3점을 비롯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맞춤전술을

부여받으며 활약했고

 

최희암 감독이후,

유재학 감독 밑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팀의 우승에 함께 기여하며

KBL 첫 우승을 맛본다.

 

 

 

 

 

 

 

 

 

 

 

마당쇠 롤, 또 한번 우승과 영구결번

모비스의 영구결번이 된 우지원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우지원도 나이가 들며

체력이 떨어졌고

폼도 떨어지는 시점,

 

유재학 감독은

KBL 감독 중에서도

연습량이 많고

조직력과 수비를 강조하는

감독이었고

우지원 역시

그의 스타일에 맞춰

본인의 농구 스타일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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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무기였던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수비에 집중하고

몸을 사리지않는 플레이는 물론

 

주전이 아닌

식스맨의 역할 역시

군말없이 소화했고

오히려 중요한 클러치타임에 

중용되어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던 그.

 

결국 우지원은

09-10시즌,

다시 한 번 모비스가

우승하는 데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해냈고

그 끝으로 은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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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구단은

그의 은퇴와 함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며

레전드 대우를 해주었다.

 

 

 

 

 

 

 

 

 

 

우지원에 대한 TMI

 

 

01. 스포츠스타 최초 앙드레 김 모델이었다

 

앙드레 김은

패션계의 최고의 디자이너였고

그 무대를 서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줄을 섰는 데

잘생긴 농구선수

우지원이 스포츠 스타로는 최초로

그 무대에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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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드라마에 출연한 어엿한 배우이다

 

강성연과 조한선이 주연한

드라마 " 미쓰리는 알고있다 " 에

관리소장 역으로

출연했으며 나름대로 연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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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3점 타이틀 몰아주기의 주인공이다

 

03-04시즌,

문경은과 우지원은

3점 타이틀을 두고 간소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양 팀의 각 선수들은 두 선수에게

3점 몰아주기를 시행했는데

 

우지원이 21개,

문경은이 22개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타이틀은

우지원이 차지했지만

리그 경기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팬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몰아주기를 했어도

한 경기 21개의

3점은 지금의 현역도 힘들거라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재조명되는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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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은퇴시즌 3점 성공률이 50%가 넘었다

 

은퇴시즌,

경기 수도 적은 편이고

시도 횟수도 전성기에 비하면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점 성공률이 51.5%.

 

3점에 있어서는

우지원은 아이콘격이었고

마지막까지 그것을

스탯으로 입증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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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엄청난 대식가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먹는다며..

컨디션이 좋을 땐

불고기 7인분을 혼자 

먹어치운다는...

 

그럼에도 아직까지

현역과 비슷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체중관리 및 운동을 엄청 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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