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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 충격 무승부, 베일 데뷔전과 KBS라인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0.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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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인이 가동되었던 웨스트햄 전

가레스 베일

드디어 토트넘 복귀전을 치뤘던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리그 경기에서

초반 3골을 몰아치며

기세등등했던

토트넘이 막판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충격적인 무승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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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였던 것과

달리 베일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베르바인

공격진을 갖춘 토트넘.

 

첫 골은 

1분도 되지않아

영혼의 파트너로 꼽히는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가볍게 차 넣으며

앞서 갔으며

그 후, 케인이 멀티골을 넣으며

승부를 쉽게 

결정짓는 듯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충격적인 3:3 무승부...

 

 

 

 

 

 

 

 

 

 

영혼의 파트너, 케인과 손흥민

서로 1골과 1어시스트를 주고받은 두 선수

올 시즌,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

가히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첫 골 장면에서도

케인은 중원에서 스프린트를

가동하는 손흥민에게

롱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 컨트롤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

 

케인의 골 장면에서도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간을 만들었고

수비 한 명을 가볍게 제친

케인이 벼락같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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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도 되지않아

3:0을 만들어버린 토트넘엔

케인과 손흥민의

절대적인 공격력이 있었고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결국 후반에

체력안배로 손흥민이 교체되는 등

집중력이 떨어진

토트넘은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결과적으로 너무 아쉽지만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주는 대목.

 

 

 

 

 

 

 

 

 

 

가레스 베일 복귀, 그로인한 집중력 저하?

7년만에 돌아온 가레스 베일

토트넘 팬들에겐

흥분되는 순간이 될 수 있는 상황.

후반전, 베르바인 대신

가레스 베일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영웅이었던 그가

다시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를 치뤘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보았던

일명 KBS라인이 가동되는 순간.

 

베일은 100% 

몸상태는 아닌 듯 했지만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들어오자마자 프리킥을

본인이 직접 처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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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들어오고 나서

웨스트햄은 힘을 내기 시작했고

손흥민까지 교체되면서

그의 뒷공간 돌파를 우려했던

풀백들이 그가 사라지자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3:3까지 만들었는데

 

베일은 막판

케인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드리블로 수비를 벗겨내고 득점찬스를

맞았지만 득점에는 실패.

 

쐐기골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쉬운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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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들어오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가 토트넘 축구에 적응이 필요하며

토트넘 팀 전체적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완전한 주전은 없기에

베일 역시 주전경쟁

펼쳐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더욱더 빵빵해진 스쿼드에

베일 역시

이름값만으로 주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듯 하다.

 

 

 

 

 

 

 

 

 

 

 

극장골과 함께 극적인 무승부 웨스트햄

란치니의 극장골이 터지며 동점이 되었다

0:3으로 끌려갔던

웨스트햄이 후반전 조금씩

따라 붙으며

결국 란치니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3:3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의 떨어진 집중력과 

반대로

끝까지 포기하지않은

웨스트햄의 집중력과 끈기를

칭찬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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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으로

팀을 떠나 있었던 모예스 감독은

복귀전에서 귀중한 승점

따내며 팀이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데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충격이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토트넘

토트넘의 경기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어이없이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 날,

특히 전반전

보여주었던 토트넘의 경기력은

최상급 수준.

 

베일이 적응하여

KBS 완전체가 출격한다면

더욱더 무서워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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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과거의 기록으로

무리뉴 2년차가

얼마나 무서웠는 지 보여줬던 상황.

 

과연 토트넘에서

맞는 무리뉴 2년차가 

다시 한 번

위력을 발휘하며

시즌 말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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