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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 맨유 레전드 불륜의 아이콘(Feat. 가슴에 사과나무 심은 남자)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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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의 살아있는 레전드 라이언 긱스

웨일즈 출신으로

맨유와 EPL의 레전드

불릴 수 있는

왼발의 달인의 슈퍼스타.

 

맨유의 전성기=긱스의 전성기

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오직 맨유 원클럽에서 뛰며

화려한 시기를 보냈고

 

EPL 역대

최다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 역시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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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말년에

충격적인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며

그의 축구선수로써의 업적이

무너진 감이 있지만

 

축구 실력만

논했을 때에는

기립박수 받을만한

실력과 커리어를 쌓은 선수.

 

 

 

 

 

 

 

 

10대에 이미 완성형, 맨유 전설의 시작

퍼거슨과 아이들, 그 중심의 긱스

1991년 3월,

교체 멤버로 들어가면서

맨유 1군으로

처음 데뷔에 성공했고

 

맨체스터 더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출발도 레전드급.

 

92-93 시즌,

등번호 11번을 부여 받으며

주전으로 낙점 받았고

10대에도

완성형 선수라는

후한 평가와 함께

맨유 전설의 시작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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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아이들과 함께

맨유 전성시대를

열며 무수하게 우승을 차지했으며

 

좌긱스/우베컴으로

불리는

환상의 좌우라인을 형성하며

최고의 활약.

 

말끔한 외모에

플레이스타일도 화려했으며

득점력까지 갖춘

긱스는 슈퍼스타 자질이 있었고

 

어린 긱스가

붕 뜰 것을 염려한

퍼거슨 감독이 그에게

2년동안 외부 인터뷰 금지령을 내려

그를 관리했고

그 당시, 그러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나이가 들고보니

감독의 결정이

옮았던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맨유의 역사, 긱스도 같이 흘러간다

박지성과의 호흡도 좋았던 긱스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가

줄어들었지만

 

" 몸은 느려지지만 머리는 더욱 빨라진다 "

라는 명언을 날리며

자기만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팀 승리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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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시즌 이후,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넣지 못했고

호날두, 나니, 박지성

새로운 선수들이 동 포지션에 합류하며

인터밀란 이적설까지 도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세컨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 변화를 가져가며

클래스를 시전.

 

말 그대로

" 클래스는 영원하다~ "

몸소 시전하며

포지션 변경의 좋은 예

제대로 보여주었다.

 

 

 

 

 

 

 

회춘모드 -> 플레잉코치 -> 현역은퇴+수석코치

반 할 감독과 함께 코치직을 수행한 긱스

08-09 시즌,

36살의 나이를 맞아

PFA 올해의 선수

BBC 선정 최고의 스포츠인으로

선정되는

영광과 클래스.

 

평균적으로

은퇴하고도 남을 나이에

각종 수상과 함께

그는 회춘모드를 제대로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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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시즌,

EPL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고

보비 찰튼 경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맨유 최다 출전 기록 달성.

 

그 후,

긱스가 뛰는 경기 자체가

기록이 되었으며

10-11 시즌에는

38살의 나이로

챔스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미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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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시즌,

숨겨왔던 불륜 스캔들이 터지며

선수생활 최대 위기

맞이하기도 했지만

 

일단, 맨유와의 문제없이

시즌을 치뤘고

나이가 들었고 

풀타임을 뛸 수 없는 체력이지만

부진한 맨유 중원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캐릭과 함께

팀을 먹여살리는 수준.

 

계약만료와 함께

1년 재계약을 통해 연장했는데

코치로써 연장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결국

13-14 시즌도 선수로써 뛰며

발군의 체력 과시.

 

이 시즌부터

정식적으로 플레잉코치

뛴 해가 되었으며

팀이 어려울 때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2014년 5월,

부진한 맨유 사령탑으로

반 할이 오르며

긱스는 현역은퇴 선언과 함께

차기 시즌

수석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맨유 통산 963경기 출전

 

 

 

 

 

 

국가대표로써의 라이언 긱스

웨일즈의 대표적인 아이콘 라이언 긱스

잉글랜드 대표로

운이 좋았다면 뛸 수 있었다라는

전제는 가능했으나

 

그의 조부모를 시작으로

부모님까지,

웨일즈 국적과 출생이었기에

그 역시

웨일즈 A대표로 뛰어야 할 운명.

 

가레스 베일 이전까지,

웨일즈 A대표 최연소 데뷔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말 그대로

웨일즈는 긱스가 전부였고

긱스만 존재감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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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국대

역대 최장기간 주장을 맡았으며

클럽에서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에도

결국 월드컵 한 번 뛰지못한 아쉬움..

 

2007년

클럽과는 별개로

국대에서 나름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 와일드카드로 

발탁되면서

주장도 맡고 국제대회의 한을

풀려고 했건만..

 

8강에서..

홍명보호에게 패하며

그 역시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A매치: 64경기 12골

 

 

 

 

 

 

 

 

라이언 긱스에 대한 TMI

 

 

 

 

 

 

01. 클럽 최다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

 

EPL 출범과 함께

프로생활도 시작했기 때문에

긱스는 말 그대로

EPL의 살아있는 역사라 할 수 있으며

23시즌 동안

통산 963경기를 뛰며

역대 최다출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리그만 따져도

672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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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2시즌간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이다

 

92-93시즌부터

12-13시즌까지 매 시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무려 22시즌동안 득점에 성공한

유일무이 선수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기록)

남아있으며

 

아쉽게도 그의 은퇴 시즌이었던

13-14 시즌에는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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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PL 역대 최다어시스트 기록자이다

 

그가 기록한 

어시스트는 통산 163개이고

EPL이 출범한

92-93시즌부터의 기록이니

 

그가 데뷔했던

90-91시즌을 추가하면

2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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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포지션 변경의 가장 좋은 예의 표본이다

 

긱스의 전성기 포지션은

왼쪽 윙어였으며

빠른 스피드에 의한 돌파와 크로스 등

운동능력을 토대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갔다.

 

하지만, 30대가 넘어서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며

전형적인 윙어의 한계가 드러났는데

이 때에 긱스는

포지션을 중앙미드필더로 변신하며

윙어의 습성을 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며

포지션 변경에 제대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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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맨유의 임시감독직을 맡았다

모예스가 경질 됨에 따라

라이언 긱스가 남은 시즌 일정을

임시 감독직에 올라

경기를 치뤘고

 

총 4경기를 치르며

2승 1무 1패 라는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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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긱스의 아버지는 흑인이다

긱스의 아버지

대니 윌슨은

시에라리온 혈통의 웨일즈인.

즉, 흑인 혈통이었고

긱스는 흑인계 혼혈인이다.

 

사실, 얼핏보면

외모만으로 그는 백인으로 보여지는데

어린시절, 꽤나

인종차별 경험이 있는 지

 

현재까지

인종차별 추방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중.

 

아버지는 유명한 바람둥이였고

그가 어렸을 때,

이혼함과 동시에 

그 때부터 엄마 성을 따라

" 긱스 "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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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퍼거슨경을 아버지처럼 따랐다

어릴 때부터

유능했던 긱스는

맨체스터 시티 스카우터들 눈에 띄어

계약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의 재능을 인정한

퍼거슨 감독이 그의 집을 직접 찾아가

그의 영입을 이루어냈고

그 시기,

부모님의 이혼으로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

퍼거슨 감독이

긱스를 위로해주었고

 

그 후부터

긱스는 퍼거슨을 아버지처럼

따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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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다

모범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라이언 긱스가

선수 말년에 제대로 불륜 스캔들이 터지며

그야말로 반전의 아이콘이 되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한 명이 아니고...

가족도 건드렸.......

 

첫 번째 불륜녀는

웨일즈 최고의 슈퍼모델로 불렸던

이모겐 토마스

 

두 번째 불륜녀

동생의 아내, 즉 제수씨

(무려 8년간 관계를 유지했다...ㄷㄷ)

 

그외의 수많은 불륜스캔들

장모, 웨이트리스, 모델 등등

끊이지 않는

긱스의 여성편력이

만천하에 공개되며 엄청난 비난과 함께

좋은 이미지였기에

더욱더 크나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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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포지션 변경에 도움을 준 선수로 박지성을 언급했다

 

2020년 1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30대 중반에

포지션 변경을 가져갈 수 있게 도와준

맨유 동료로 박지성을 언급했다.

 

물론, 다른 선수도 있는데

캐릭, 에브라, 루니를 같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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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프로무대 24년간 한 번도 퇴장 당하지 않았다

 

불륜만 아니라면...

정말 모든 것이 완벽했을텐데...

하여간 프로데뷔 후,

단 한번도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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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맨유 역사상 최고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youtu.be/quI_LkMj4HI

아스날 전,

FA컵 재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 득점은

맨유 역사상

최고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세레모니 도중,

유니폼을 벗어재꼈는데 

가슴의 털이

마치 사과나무 모양으로 나있어서

사과나무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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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이언 긱스 통산기록

 

EPL 우승 13회

FA컵 4회

풋볼 리그컵 4회

FA 커뮤니티 실드 10회

챔피언스리그 2회

UEFA 슈퍼컵 1회

UEFA 컵위너스컵 1회

인터컨티넨탈컵 1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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