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적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진 선수로
EPL 무대에서
맨유를 제외하고
아스날, 리버풀, 첼시에서도
모두 뛰면서
외모와 다르게
기술과 센스있는 플레이를 통해
동료를 살려주고
스스로 마무리 짓는
능력까지 가진 베나윤.
이스라엘 출신 중
유일하게 엔트리 클럽에 가입했으며
징병제도가 있는
국가로써
10대에 이미 군대를 다녀온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어린시절부터
축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15세까지
함께 떠났던
가족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자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17세의 나이로
이스라엘 1부리그에 데뷔했으며
환상적인 스탯을 기록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는데 실패했으며
마카비로 이적하여 4시즌동안
에이스 역할을 하며
폭풍 성장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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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
가지고 있으며
이스라엘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스페인 1부리그
라싱 산탄데르로 이적하게 되면서
빅리그 진출 성공.
라싱 산탄데르는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었고
그 곳으로
베나윤이 합류하게 되면서
훨씬 더
나아진 경기력을 통해
팀을 이끌었고
총 4시즌동안 활약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스탯을 남기며
스페인을 떠나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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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은 타 유럽리그에 비해
훨씬 더 거칠고
몸싸움이 중요시되는 리그였기 때문에
비교적 왜소한
베나윤의 활약 가능성이
적을 것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평가와는 무관하게
2시즌동안
적응기를 거치면서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박지성 시대와
맞물리게 되면서
국내팬들은 EPL 관심도가 수직상승했고
라이벌 구도의
맨유-리버풀 관계로 인해
07-08 시즌부터
리버풀 멤버로 합류했으며
첫 시즌에는
적응기가 필요한 듯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듬해부터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
당시
리버풀의 공격 전부라 할 수 있는
제토라인을
제대로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그들이 부진하면
베나윤 스스로
해결사 역할도 수행하면서
꿀같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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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시즌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확실히 본인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
큰 부상으로
꽤나 오랫동안 재활을 경험했고
당시 감독이었던
베니테즈는
좋은 활약을 펼치는
베나윤을 지속적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해서 뛰게 했으며
그것에
불만을 가진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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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무대에서는
제토라인과 함께
여러 하이라이트 필름도
많이 만들었으며
쏠쏠한 활약으로
리버풀 팬들 역시 지금까지도
베나윤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첼시로 이적한 후,
베나윤은 불의의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뛰기도 전에
재활을 오랫동안 해야했는데
베나윤을 데려오며
조콜까지 덤으로 보냈던 첼시 입장에선
답답할 노릇이나
그나마 리버풀로 떠난
조콜이 부진하니.. 위안이랄까?
결국 베나윤은
첼시에서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아스날로
임대를 가게 되었으며
오히려 그 곳에서
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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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시절,
슈퍼서브의 폼을 보여주던
베나윤의
활약도가 다시 빛을 내기 시작했고
중요한 순간에
그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어떠한 매체에서는
아스날 시절, 벵거 감독이
데려온 선수 중
최고의 선수로 베나윤을
꼽기도 했을 정도.
베나윤은
창의적인 미드필더
로시츠키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아스날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고
임대기간이
끝난 후, 첼시에 잠시 돌아갔다가
웨스트햄으로
재임대되어 떠났으나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첼시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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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로 돌아온 후,
첼시 감독은
부득이하게도 베니테즈로 바뀌어있었고
리버풀에서 첼시로
떠났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베니테즈가
자신을 로테이션으로 썼던 것.
다시 만났고
베니테즈는 그래도 베나윤을
꽤나 다양하게
활용하며 쏠쏠하게 재미를 본 편이었으나
12-13 시즌 후,
자유계약이된 베나윤은
첼시와 이별을 선택하게되고
박지성이 뛴 적있는
퀸즈파크와 단기계약을 맺었다.
퀸즈파크에서
단기계약을 통해 주전으로 뛰다가
계약 종료 후,
자국 이스라엘로 돌아갔고
그 곳에서
총 5개팀을 거치면서
저니맨 생활을
이어간 후,
2019년 4월에
공식적으로 현역은퇴를 선언하며
커리어를 마감했고
리버풀 홈페이지에서도
그의 은퇴를
알리는 기사를 다루는 등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부동의 주전이자
주장으로써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베나윤은
팀 스쿼드나
전력 자체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월드컵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 자체가 어려웠다.
이스라엘 역사상
A매치 최다출전기록을 가지고 있고
유일하게
가입한 선수이기도하다.
대한민국과 더불어
이스라엘 역시 징병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나라는 남자/여자 모두
군대에 가야하며
베나윤은 축구=체육특기로 분류되어
스포츠 관련 조교 개념으로
10대 시절,
군복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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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버풀 소속의 베나윤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1:0 승리를
지키기위해 코너트랙에서
공을 지키며
시간을 끄는 플레이를 펼쳤고
이것을 참지못한
보싱와가 그야말로 그냥 제대로
발길질 작렬...ㄷㄷ
하지만,
무슨 이유였을까?
주심은
그에게 경고조차 주지 않았다..?
그리고 운명적으로
베나윤이 첼시로 이적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같은 팀이 되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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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시절,
제토라인을 제대로 보좌하며
뒷받침 역할을
했던 베나윤이 첼시로 이적하면서
역시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으며
100% 팩트는 아니지만
첼시로 이적해
극도의 부진한 토레스의 부활을 위해
로만 구단주가 직접
베나윤을 첼시로 데려왔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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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시즌
당시 베나윤은
웨스트햄 소속이었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안겼고
이 승리로 인해
5위였던 아스날이 4위가 되고
반대로 토트넘은
4위에서 5위로 떨어졌...
챔스티켓을
따낼 수 있는 4위가 된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북런던 라이벌을
이기는 데
MVP급 활약을 보인
베나윤을 어찌 이뻐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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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윤이
웨스트햄 소속이던 시절,
팀 성적은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었지만
소속팀에는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들이
꽤나 많았는데
베나윤을 비롯하여
마스체라노, 테베즈 등이
소속팀에 있었고
성적은 구린데 선수들은 훌륭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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