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이지만
윙어, 풀백까지
소화 할 수 있는
다재다능 유형의 선수.
캐나다, 잉글랜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대를 위해서
잉글랜드 국적을 선택했고
잉글랜드 출신으로
독일 리그에서 프로데뷔를 이루어낸
특이한 케이스.
.
.
.
뛰어난 재능과
투쟁심을 바탕으로 감독과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였으나
선수 말년이 될수록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으며
현재에는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뒤에 서술하겠지만
맨유팬들에겐
애증의 선수였으나
현재에는 그냥 증만 남아있다..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정말 드물게
독일 무대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어린 시절,
이곳 저곳을 이동하며
살아야 했던
어떻게 보면 불안정했던 시기가
그를 독일로
안내했다고 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2000년,
1군에 처음 데뷔와 함께
매 시즌마다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이름을 올렸다.
.
.
.
하그리스브스의
가장 큰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어느 곳에서나 뛰어다녔으며
팀 전체적으로
사기를 올려줄 수 있는 유형이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팀의 축구를 누구보다 강조했던
2006 독일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좋은 활약을 보이자
그에게 러브콜 보낸 퍼거슨.
뮌헨 입장에서도
중원에서 한 축을 담당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는
하그리브스를
절~대 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서수를 지켰으나
선수 본인은
자국의 리그로 가고 싶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고
.
.
.
결과론적이지만
하그리브스를 영입한 맨유는
최악의 똥을 만났고
반대로
그를 팔 때에는 찝찝했던 뮌헨은
그 이적료를 통해
리베리를 영입했으니
그야말로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고
주로 캐릭과
중원의 짝을 이루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쏠쏠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까지 올려주니
더할나위 없는 활약이 이어졌고
결국 첫 해에
챔스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더니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며
이 때의
국내 팬들에게는
4강까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지성이 챔스 결승에서
엔트리 제외라는
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하게되며
더욱더 기억이 짙은
시즌이기도하다.
.
.
.
그렇게 첫 해를
챔스우승 커리어까지 추가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던
곧장 시작이 되는데...
08-09 시즌
리그 초반 3경기를 모두 뛰며
활약하던 그가
무릎부상으로 쓰러졌고
그대로 시즌아웃의 충격을 맞이 했으며
다음 시즌에도
지속적인 무릎부상으로
계속 스쿼드에서
이탈하더니
리그 막판 1경기를 제외하고
경기에 뛰지 못하며
10-11 시즌
두 시즌동안 병원신세였던
하그리브스가
다시 돌아와 중원 중심역할을 해줄 것이라
감독과 팬 모두 기대했고
괜찮은 활약을 이어가다
울버햄튼 전,
선발출전과 함께
5분만에 햄스트링이 올라오게 되면서
다시 부상......
이 경기는
박지성의 인생경기 중 하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과 함께 2골을 넣었던 경기였고
바로 그 경기 초반에
벤치로 실려간 것.....
.
.
.
그 후
다시 복귀했지만
머지않아 5주부상을 당하며
이탈했고
곧 돌아오겠다 했으나
팬들은 그가 건강히 올 것이라
기대하지도 않았으며
우려대로
월드글래스의
최고봉 시전.
계약 4년동안 3년을
병원신세로 보내게 되었으며
계약만료와 함께
본인은 구단에게
무보수로 1년 뛰겠다고 말했으나
퍼거슨 감독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후회하지 말라며
거절했고
여러 팀들과
계약 관련해서 이야기가 오고갔으나
월드글래스 선수를
선뜻 사려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았고
그러다가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펼친 팀은
1년 계약이었고
출전여부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는
형식의 계약으로
유리몸인 그에게는
어찌보면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계약이자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격.
.
.
.
주로 컵대회에
활용되어 경기에 뛰었으며
데뷔골도 기록,
하지만 역시나 다시 한 번
월드글래스의
위력을 보여주며 부상으로 이탈했고
무엇보다 이 시기에
대했다는 막말을 올렸고
맨유 구단과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
아니.....
4년 중, 3년동안
의료 치료를 받으며 누워만 있던 그를
물신양면으로
치료하며 기다려주었더니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니...
속이 타는 것 이상으로
분노 할 수 밖에...
결국
그 발언 이후,
맨유와 하그리브스는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
.
.
결국 이 해를 끝으로
맨시티는 하그리브스를 방출했고
그 후,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훈련을 함께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으나
정식 계약을
이루어내지는 못했고
조금은 허무하게
2001년
A대표로 데뷔했으며
제라드-램파드와는 또다른 유형으로
잉글랜드 대표에겐
나름의 보배같은 존재.
둘의 호흡이 생각보다 좋지않아
하그리브스가
오히려 중심을 잡거나
기회를 얻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으며
특히 2006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폼으로
활약상을 보이며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맨유 이적의
발판 되기도 했다.
.
.
.
2008년을 끝으로
국대에서 점점 멀어지더니
자연스럽게
은퇴하게 되었으며
득점은 없었으나
중원은 물론 윙과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는 점에서
그의 가치는
메이저 대회 등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더
돋보이기도 했다.
2005년 8월 5일,
알리안츠 아레나 구장에서
첫 공식경기가 열렸고
구장 개장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하그리브스이다.
.
.
.
하그리브스의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로 알고 있으나
그것 이외에도
준수한 프리킥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으며
아스날전에서 그걸 입증한 바 있다.
.
.
.
무소속 시절,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에 자신 개인훈련영상을
올린 적이 있으며
이와 같은 사례는
일전에 오웬이 올린 적이 있으며
그 때의 영상을 보고
퍼거슨 감독이 맨유로 그를 영입한 바 있다.
.
.
.
풀봇매니저 게임에서
부상빈도 수치를 11로 시작되었으나
결국 최대치 20을
수령받게 되었으며
같은 FC호스피탈 소속이라 할 수 있는
로벤과 디아비가 17.
또 한 명의 20을 받은 레들리 킹.
.
.
.
마이클 캐릭 맨유 레전드 무결점 미드필더(Feat. 박지성 칭찬 많이 하던 선수)
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진 맨유 레전드 선수. 맨유에서 12년간 뛰면서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함께 했던 선수로써 박지성과도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익히 알려
gugu-k.tistory.com
대런 플레처 왕성한 활동량 퍼거슨 감독의 황태자(Feat. 세레모니브레이커)
스코틀랜드 국적 본래 포지션은 오른쪽 미드필더였으나 퍼거슨 감독의 권유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자신의 장점이 더 부각되면서 맨유에서 꾸준하게 활약했던 선수. 이른 나
gugu-k.tistory.com
맨유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밌는 사실 & 일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986~2013년까지 맨유 감독으로 구단을 명문으로 만들었으며 28년간 감독을 맡으며 38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감독으로써는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모두 누렸다. . . . 1999년
gugu-k.tistory.com
리오 퍼디난드 초코퍼디 잉글랜드 최고 센터백(Feat. 박지성 챙기던 형)
잉글랜드 국적 센터백의 포지션을 가진 리오 퍼디난드. 형제 축구선수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깨졌지만 맨유 이적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였으며 곧장 주전을 따냈고 비디치와 함께
gugu-k.tistory.com
파트리스 에브라 맨유 전설 왼쪽 풀백 박지성 베프(Feat. 어쩌다가 불륜의 아이콘)
세네갈 출신이지만 일찍 프랑스로 이민을 가면서 프랑스 국적이 되었고 국대까지 지내는 등 축구선수로써 족적을 남긴 선수.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써 굉장히 긴 기간동안 클래스를 유지했
gugu-k.tistory.com
박지성 세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대한민국 슈퍼스타 커리어
대한민국 역대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대단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 박지성은 은퇴한 후에도 한국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 관련 일을 지속하며 현재에도 많은
gugu-k.tistory.com
아넬카 저니맨의 대명사 다재다능 하지만 날개를 못폈던 선수 (0) | 2020.12.16 |
---|---|
요시 베나윤 이스라엘 최고의 축구선수(Feat. 군대갔다온 썰 있는 남자) (2) | 2020.12.16 |
서정원 날쌘돌이 시대를 앞서간 윙어 바르셀로나가 탐냈던 선수 (0) | 2020.12.15 |
김동진 대한민국 왼쪽풀백의 기둥 펩에게 은퇴축하 받은 남자 (0) | 2020.12.15 |
신태용 그라운드의 여우 K리그 레전드 허나 국대에선 아쉬운 행보 (0) | 2020.12.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