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진
맨유에서
12년간 뛰면서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함께 했던
선수로써
박지성과도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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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의 선수로
특출나기 보다는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맞춰진 플레이 스타일.
맨유 시절,
박지성을 여러 번 언급하며
칭찬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더욱더 이미지가 좋은 편이다.
현재에는 은퇴 후,
고향이 뉴캐슬이었으며
자신의 응원팀 역시 뉴캐슬이었으나
정작 구단 측에서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캐릭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고
웨스트햄 스카우터들에게
스카우팅되어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후에
같은 시기의
유망한 유스 선수로 평가받던
조콜과 함께
주목을 받았으며
정작 고향의 유망주를
품지 못한
뉴캐슬 구단은 캐릭을 놓쳤다는
불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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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은
프로 데뷔 후,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타 팀으로
임대되어 소속되기도 했으며
그 곳에서도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며
어려운 시기들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웨스트햄 주전으로 거듭나
활약하기 시작.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캐릭은 팀에 계속 남아서
활약했고
조금씩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러브콜이 이어졌고
마이클 캐릭은
토트넘에서 3년간 활약했으며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주전으로 뛰었다.
토트넘은
최상위권 클럽은 아니였지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기위해
지속적으로
선수 영입이 이루어지는 시기였고
캐릭은 꾸준하게
자신의 역할을 향하며
지역 라이벌
아스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결국 4위 수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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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캐릭의 활약을 지켜 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에게
그 당시,
꽤나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캐릭을 맨유로 데려왔다.
등번호 16번을
배정 받으며 맨유 일원이 되었고
그 당시
이적료가 공개
되지는 않았으나 꽤나 높다고
알려져 있었고
캐릭은 분명 잘하는 선수이지만
라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상황.
하지만,
캐릭은 조금씩 적응했고
화려하진 않지만
본인만의 안정감있는 경기운영으로
퍼거슨 감독과 팬들을
흡족해 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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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교체되어
리그 데뷔전을 치른 바 있으며
박지성에게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꽤나
박지성과 인연이 많으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캐릭은 선수 시절
박지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수 중 한명.
로이 킨 이후,
중원에 무게감을 두고 싶지만
이렇다 할
대체자를
찾기 못하고 있던
퍼거슨 감독에겐 캐릭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하그리브스가
영입이 되면서 주전에 대한
불안함을
인터뷰를 통해서
내비치기도 했지만
대표적인
유리몸인 하그리브스가
그라운드에서
있는 시간이 적은 사이,
캐릭은 부동의 중원 주전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고
맨유의 전성기와 맞물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주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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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터트리며
7:1의 대승을 이끈 바 있으며
이 때에
퍼거슨 감독은
로마 골키퍼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거리슛을
아끼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밝혀졌으며
무려 7골...ㄷㄷㄷ
스콜스, 플레처, 안데르손 등
어떠한 자원과
중원에 위치를 하고 있어도
변함없고
꾸준하고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았다.
17-18 시즌을
끝으로 현역은퇴했으며
이 해에는
웨인 루니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퍼거슨 감독이
발굴하거나 영입했던 선수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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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전 시즌 캐릭에게 은퇴 권유와 함께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캐릭은 조금 더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무리뉴 역시
선수로써도 오케이~라고
쿨하게 받아들이며
1년 더 동행을 함께 했으며
결국 그 후,
코치로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갔으며 캐릭은
현재까지도
부임 중이다.
2001년
국대에 처음 데뷔했으며
토트넘-맨유
선수생활을 하며
국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많아졌으나
정작 주전으로 뛰기엔
잉글랜드 미들진은
너무나도 빵빵해서 뛸 자리가
전~혀 없었다.
2006/2010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역시나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으며
같은 포지션
경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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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출전 혹은
친선경기에서만 뛰는 것들이
이어졌고
심지어 국대 승선도
이루어지지 못할 때도 존재하자
캐릭 스스로
국대에 대한 미련을 접었고
2014 월드컵
엔트리에서도 탈락.
오히려
제라드/램파드 은퇴 후,
젊어진 잉글랜드 스쿼드에 캐릭이
재승선과 함께
중심을 잡아주면서
재평가가 되기도 했으며
유로2016 출전에 대한 기대도 있었으나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를
다시 한 번
맞이하게 되면서
국대 커리어도 끝을 맺었다.
누누히 언급되는
마이클 캐릭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이다.
패스 실패가 없고
탈압박도 좋으며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아서
어느 위치에서는 활약하며
실수가 없는 편.
하지만, 전성기 때 캐릭을 보면
그는 수비형보다
오히려 박스 투 박스 성향이 더욱더 강하며
특히 전진패스 비율과 함께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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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즌이었던
17-18 시즌에 발생한 일이며
결국 수술을 하며
선수생활이 그대로 끝이나느냐는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우여곡절 끝에
재활에 성공했고 복귀 후,
시즌을 마무리 짓고 풀타임 소화까지 하는 등
건강한 모습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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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시즌
리그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캐릭은 주장완장을 달고
은퇴경기를 치뤘으며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으며
캐릭은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며
활약했는데
이 때의 결승골 주인공은
맨유의 신성 래쉬포드가 되었고
현재 캐릭과는
사제지간으로 맨유에서
호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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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의 리그 데뷔골
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박지성이다.
캐릭은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 박지성은 잉글랜드 선수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맨유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다 "
라고 말하는 등
국내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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