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활약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밀란 이적 후,
활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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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한 때
너무나도 좋았기에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했으나
메날두의 이름값에
밀렸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희생양으로 꼽히고 있기도 했던 그.
패스와 돌파능력은
물론 월클의 슈팅력을 바탕으로
말 그대로
1991년 아약스 유스와
계약했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유스 정책이나 운영이 잘되어있는
그 곳에서
말 그대로 폭풍성장.
2003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그 해에
17경기 4골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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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가 비슷한
같은 국적의 반 데 바르트와
아약스의 리그우승을 이끌었으며
유로2004와 2006 월드컵에도
참가하면서
국대에서 활약하기 시작.
반 더 바르트가
독일로 이적하게 되면서
스네이더는
확실하게 아약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06-07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써는 경이로운
득점 레이스를 보이며
그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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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에서
총 5시즌동안 활약했으며
그 때의
리그 활약과 함께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임팩트를 남기며
빅클럽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가
스네이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07-08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 입성했으며
베컴이 떠나며
남긴 등번호 23번 달기.
로벤, 드렌테 등과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적응에도
수월할 것으로 보여졌으며
첫 리그 데뷔전
ATM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대활약.
다음 경기에서도
2골과 함께 환상적인 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마드리드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스네이더의
레알 생활은 순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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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부터
스네이더는 꼬이기 시작했는데
우선적으로
10번을 달고있던
호비뉴가 팀을 떠나면서
10번을
물려받게 된 것까지는 좋았으나
프리시즌 경기에서
3개월 이탈하게 되었고
부상 복귀 후에도
폼을 찾지 못하며 부진하기 시작하더니
그 해에 결국
별다른 활약없이
리그에서 2골에 그치는 모습.
2년간 레알에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스네이더는
페레즈 회장이
재선하며
호날두, 카카 등
새로운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결국 방출이라고봐도
무방한 형태로
레알에서 쫒겨나듯 나와서
이탈리아로 떠난다.
쫒기듯 레알을 떠나며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며
무리뉴 감독과 만나게 되면서
다시 폼을 찾기 시작.
슈팅력이 좋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놓으면
패스도 잘 뿌려주는 등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결국 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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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스네이더가
내쳐진 가장 큰 이유였던
카카가
레알에서 부진한 것과 달리
맹활약하자
레알 수뇌부와 팬들은
속이 쓰릴 듯 했고
불을 지피듯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스네이더를 준 레알에
감사하다고
넉살스러운 반응을
여러 번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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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름값을 해냈고
다만, 11-12 시즌부터
타 리그 팀들과의 여러가지 이적루머에
오르 내리면서
팀을 곧 떠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
인터밀란은
트레블 우승까지 달성했으나
오히려
선수영입이나 스쿼드를 보강하는데
힘을 쓰지 않았고
스네이더 등
주전 선수들은 불만을
가지기 시작.
결국 스네이더는
부상도 존재하기는 했지만
경기 출전 자체도
점점 더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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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트레블 시즌의 스네이더는
미친 폼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인터밀란에서 부진한 시간들이
더 오래되었고
구단과의 마찰 등으로
출전시간까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본다면 인터밀란에서의
활약들이 꾸준하다고
말할 순 없는 수준.
결국 그는
다른 빅클럽들과
지속적인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기도 했지만
주급 문제 등
계약부분을 해결 짓지 못함에 따라
다음 무대는 터키.
챔피언스리그 등
큰 경기에서 활약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폼이 떨어졌고
잦은 부상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돈값을 못하다는 얘기를 들으며
평이 좋지 않다가도
여전히 좋은 슈팅력을 바탕으로
큰 경기에선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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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만치니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그나마 폼을 찾는 듯 모습을 보였고
극적으로 팀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리는 데
득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제대로 밥값.
13-14 시즌
부활하는 듯
스탯을 찍어주었으며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갈라타사라이 역대 20번째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역할을 함께했다.
2017년 7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해지했으며
세리에A,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클럽들과
이적설을 뿌리기 시작했다.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던 프랑스 니스에
합류하였지만
사실상, 폼이 너무나도 떨어졌고
경기출전 자체도
거~의 하지 못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
카타르리그로 급 이적했으며
그 곳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2019년에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2003년
국대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그 때부터
지속적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기 시작.
메이저 대회에 계속해서
뛰었고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며
가장 큰 장점인
슈팅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꽤나 많은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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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이 되었으며
로벤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결승에서
스페인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준우승의 주역이 되며
그 월드컵에서
2012년에는
반 봄멜이 국대 은퇴하며
주장직을
물려받기도 했으며
반 할 감독이 부임하게 되면서
1년도 되지않아
반 페르시에게 주장을
내주기는 했지만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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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유로2016과 2018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등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스네이더 역시
그 시기에 국대은퇴를 선언하면서
길었던 국대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 지었다.
국내 선수들은 이러한 경우가 흔한 편이지만
유럽선수들은 대체적으로
한 발을 주발로 사용하며 다른 발은
굉장히 못쓰는 경우가 흔한데
스네이더는 양발을
요긴하게 위력적으로 잘 쓰는 선수였으며
양발을 이용한 패스와 슈팅으로
재미와 전성기를 누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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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에는 171cm로 나와있지만
170cm의 동료선수와 있을 때에도
더 작은 것으로 보여지기에
실제로는 170cm가 안될 듯?
뭐~ 신장이 작아도
충분히 축구를 잘하는 선수였고
비교적 작은 신장에 비해서
헤딩력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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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결혼했고
2009년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이혼했는데
불륜의 주인공과
다시 결혼을 하며 잘 사는 듯 했으나
2019년 이혼했으며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후에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방탕한 밤생활에
빠지게 되었으며 그 때에
아내도 잃고 헛된 돈도 많이 쓰는 등
되돌릴 수 없지만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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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반 더 바르트와
굉장히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외적으로
심한 장난을 칠 정도로
사이가 원만하고 정말 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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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맨유는 웬만한 선수들의 이적설 링크에
오르내리는 팀이 되었고
가이탄과 함께
스네이더는 매 시즌 마다
맨유 이적설이 뜨는 선수 중 한명이었으며
스네이더 역시
인터뷰를 통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 나 맨유 이번에는 가는거야? "
라고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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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과의
사이가 지금까지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알에서의 실패와도 같은
시기를 보낸 후,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고 만난 무리뉴가
자신을 중용하며
함께 트레블 우승을 이끄는 등
사이가 좋을 수 밖에?
트레블 우승 후,
스네이더는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으며
터키리그로 이적 후에도
무리뉴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여러 번 표했고
무리뉴 역시
그의 응답하며 터키로
스네이더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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