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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더 발롱도르 수상 실패한 월클 미드필더 네덜란드 레전드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2. 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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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트레블의 주역

네덜란드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활약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밀란 이적 후,

트레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공월드컵

준우승의 에이스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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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한 때

너무나도 좋았기에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했으나

메날두의 이름값에

밀렸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희생양으로 꼽히고 있기도 했던 그.

 

패스와 돌파능력은

물론 월클의 슈팅력을 바탕으로

말 그대로

한가닥 제대로 했던 선수.

 

 

 

 

 

 

데뷔무대는 자국 아약스

아약스 유스를 거쳐 프로데뷔까지

1991년 아약스 유스

계약했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유스 정책이나 운영이 잘되어있는

그 곳에서

말 그대로 폭풍성장.

 

2003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그 해에

17경기 4골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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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가 비슷한

같은 국적의 반 데 바르트

좋은 호흡을 보이며

아약스의 리그우승을 이끌었으며

유로2004와 2006 월드컵에도

참가하면서

국대에서 활약하기 시작.

 

반 더 바르트가

독일로 이적하게 되면서

스네이더는

확실하게 아약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06-07 시즌

30경기 18골이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써는 경이로운

득점 레이스를 보이며

그 시즌

총 47경기 2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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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에서

총 5시즌동안 활약했으며

그 때의

리그 활약과 함께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임팩트를 남기며

빅클럽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가

스네이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아약스 소속 180경기 58골

 

 

 

 

스페인 마드리드 입성, 시작은 좋았으나...

부상이 뼈아팠던 레알 마드리드 시절

07-08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 입성했으며

베컴이 떠나며

남긴 등번호 23번 달기.

 

네덜란드 커넥션이라 불리며

로벤, 드렌테 등과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적응에도

수월할 것으로 보여졌으며

첫 리그 데뷔전

ATM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대활약.

 

다음 경기에서도

2골과 함께 환상적인 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마드리드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스네이더의

레알 생활은 순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첫 해부터

라리가 정상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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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부터

스네이더는 꼬이기 시작했는데

우선적으로

10번을 달고있던

호비뉴가 팀을 떠나면서

10번을

물려받게 된 것까지는 좋았으나

프리시즌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3개월 이탈하게 되었고

 

부상 복귀 후에도

폼을 찾지 못하며 부진하기 시작하더니

그 해에 결국

별다른 활약없이

리그에서 2골에 그치는 모습.

 

2년간 레알에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스네이더는

페레즈 회장이

재선하며

갈락티코 2기를 꾸리며

호날두, 카카 등

새로운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결국 방출이라고봐도

무방한 형태로

레알에서 쫒겨나듯 나와서

이탈리아로 떠난다.

 

 

 

 

 

트레블 우승 인터밀란 시절, 무리뉴와의 만남

믿고 쓰는 레알산의 한 명

쫒기듯 레알을 떠나며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인터밀란 유니폼

입게 되었으며

무리뉴 감독과 만나게 되면서

다시 폼을 찾기 시작.

 

슈팅력이 좋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놓으면

패스도 잘 뿌려주는 등

 

무리뉴 전술의

중심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며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결국 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며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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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스네이더가

내쳐진 가장 큰 이유였던

카카가

레알에서 부진한 것과 달리

맹활약하자

레알 수뇌부와 팬들은

속이 쓰릴 듯 했고

 

불을 지피듯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스네이더를 준 레알에

감사하다고

넉살스러운 반응을

여러 번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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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름값을 해냈고

 

다만, 11-12 시즌부터

타 리그 팀들과의 여러가지 이적루머

오르 내리면서

팀을 곧 떠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

 

인터밀란은

트레블 우승까지 달성했으나

오히려

긴축재정을 펼치며

선수영입이나 스쿼드를 보강하는데

힘을 쓰지 않았고

스네이더 등 

주전 선수들은 불만

가지기 시작.

 

결국 스네이더는

부상도 존재하기는 했지만

재계약 과정에서

팀과 마찰을 겪기 시작했고

경기 출전 자체도

점점 더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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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트레블 시즌의 스네이더는

미친 폼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인터밀란에서 부진한 시간들이

더 오래되었고

구단과의 마찰 등으로

출전시간까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본다면 인터밀란에서의

활약들이 꾸준하다고

말할 순 없는 수준.

 

결국 그는

터키리그로 떠나게 되었고

다른 빅클럽들과

지속적인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기도 했지만

주급 문제 등

계약부분을 해결 짓지 못함에 따라

다음 무대는 터키.

 

 

 

 

 

터키리그 진출, 갈라타사라이 유니폼

폼이 많이 떨어진 시기

챔피언스리그 등

큰 경기에서 활약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폼이 떨어졌고

잦은 부상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돈값을 못하다는 얘기를 들으며

평이 좋지 않다가도

여전히 좋은 슈팅력을 바탕으로

큰 경기에선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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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만치니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그나마 폼을 찾는 듯 모습을 보였고

극적으로 팀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리는 데

득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제대로 밥값.

 

13-14 시즌

리그에서 12골 7어시스트

부활하는 듯

스탯을 찍어주었으며

 

결국 2연속 리그우승의

나름 주역으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갈라타사라이 역대 20번째 우승 타이틀

따내는 역할을 함께했다.

 

2017년 7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해지했으며

세리에A,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클럽들과

이적설을 뿌리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카타르 무대 -> 현역 은퇴

현역 마지막 무대는 카타르 리그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던 프랑스 니스

합류하였지만

 

사실상, 폼이 너무나도 떨어졌고

경기출전 자체도

거~의 하지 못하면서

먹튀 수준.

 

겨울 이적시장에

카타르리그로 급 이적했으며

그 곳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2019년에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로써의 스네이더

2010 남아공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2003년

국대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그 때부터

지속적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기 시작.

 

메이저 대회에 계속해서

뛰었고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며

가장 큰 장점인

슈팅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꽤나 많은 득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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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활약 백미

2010 남아공월드컵이 되었으며

로벤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결승에서

스페인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준우승의 주역이 되며

그 월드컵에서

실버볼과 브론즈 수상.

 

2012년에는

반 봄멜이 국대 은퇴하며

주장직을

물려받기도 했으며

반 할 감독이 부임하게 되면서

1년도 되지않아

반 페르시에게 주장을

내주기는 했지만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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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유로2016과 2018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등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스네이더 역시

그 시기에 국대은퇴를 선언하면서

길었던 국대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 지었다.

 

A매치 134경기 31골

 

 

 

 

 

스네이더에 대한 TMI

 

 

 

 

01. 양발을 매우 잘쓰는 유형의 선수였다

 

국내 선수들은 이러한 경우가 흔한 편이지만

유럽선수들은 대체적으로

한 발을 주발로 사용하며 다른 발은

굉장히 못쓰는 경우가 흔한데

스네이더는 양발을

요긴하게 위력적으로 잘 쓰는 선수였으며

양발을 이용한 패스와 슈팅으로

재미와 전성기를 누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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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키가 매우 작...다, 프로필보다 훨씬 작을 듯?

 

프로필에는 171cm로 나와있지만

170cm의 동료선수와 있을 때에도

더 작은 것으로 보여지기에

실제로는 170cm가 안될 듯?

뭐~ 신장이 작아도

충분히 축구를 잘하는 선수였고

비교적 작은 신장에 비해서

헤딩력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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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또 한 명의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다

2005년 결혼했고

2009년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이혼했는데

불륜의 주인공과

다시 결혼을 하며 잘 사는 듯 했으나

2019년 이혼했으며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후에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방탕한 밤생활에

빠지게 되었으며 그 때에

아내도 잃고 헛된 돈도 많이 쓰는 등

되돌릴 수 없지만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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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반 더 바르트와 유명한 절친이다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반 더 바르트와

굉장히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외적으로

심한 장난을 칠 정도로

사이가 원만하고 정말 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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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언론에서는 이미 맨유선수였다?!

 

어느 순간부터

맨유는 웬만한 선수들의 이적설 링크에

오르내리는 팀이 되었고

가이탄과 함께

스네이더는 매 시즌 마다

맨유 이적설이 뜨는 선수 중 한명이었으며

스네이더 역시

인터뷰를 통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 나 맨유 이번에는 가는거야? "

라고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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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대표적인 무리뉴빠이다

무리뉴 감독과의

사이가 지금까지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알에서의 실패와도 같은

시기를 보낸 후,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고 만난 무리뉴가

자신을 중용하며

함께 트레블 우승을 이끄는 등

사이가 좋을 수 밖에?

 

트레블 우승 후,

스네이더는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으며

터키리그로 이적 후에도

무리뉴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여러 번 표했고

무리뉴 역시

그의 응답하며 터키로

스네이더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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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스네이더의 통산성적

 

<아약스>

리그 1회

베이커 2회

요한 크루이프 스할 2회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회

 

<인터밀란>

세리에A 1회

코파 이탈리아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갈라타사라이>

쉬페르 리그 2회

튀르키에 쿠파스 3회

쉬페르 쿠파 3회

 

<알 가라파>

카타르 스파스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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