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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칸토나 맨유가 사랑한 프랑스 선수 로이 킨도 오줌싸게 만든 형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1.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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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레전드 에릭 칸토나

프랑스 국적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불리는 선수로

 

스트라이커이며

맨유에서 뛴 5시즌동안

두 번의 더블 시즌을 포함하여

4번의 리그우승

안긴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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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같은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여러가지 기행스러운 모습

보여주었으며

 

특히,

관중에게 쿵푸 킥을

시전한 사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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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인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 올드 트래포드의 왕 "

이라는 명칭도 있다.

 

 

 

 

 

 

불 같은 성질머리, 은퇴까지 고려

프로 데뷔 무대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으로

자신의 첫 프로 팀은 옥세르.

17살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뤘으며

누구보다 뛰어난 플레이

펼치고 득점하며

주목도를 높여갔다.

 

하지만,

말 그대로 지랄같은 성격

10대에도 변함없이

꾸준했고

 

팀의 주장

칸토나에게 가방 좀 가져와달라

나름 정중하게 부탁하자

" 니가 뭔데~ 명령하고 지랄이야~ "

시전하며

썅 마이웨이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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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고향 팀인 마르세유로

이적하였고

 

실력은 뛰어났으나

역시나

성질머리를 

죽이기 못했고

 

대표팀에 승선되지않자

당시 국대 감독에게

욕을 날리는

1년간 국대 금지라는 징계도 받으며

문제를 일으켰고

 

너무나도 젊고

유망한 축구선수였으나

여러가지

여론이 안좋아지자

칸토나는 은퇴까지 고려했다.

 

 

 

 

 

터닝 포인트 -> EPL 진출과 리즈 입단

리즈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버린다

프랑스 전설적인

축구선수 플라티니

칸토나의 재능을 누구보다 알았기에

정말 은퇴를 해버릴까

노심초사 하다가

 

그에게

프랑스를 떠나

잉글랜드로 건너가 축구할 것

권유했고

칸토나는 비행기를 타고

잉글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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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2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EPL 무대 데뷔했고

 

그 해에

곧장 팀을 리그우승으로

이끄는 활약으로

최고 스타 자리.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말하는

리즈 시절의

실제 시기가 되었고

 

칸토나는

팀의 중심이 되었고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실력을

영국 무대에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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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 놈의 성깔

나라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고

리즈 감독과

크게 대판으로 싸우며

이적 위기에

놓이게 되었고

 

슈퍼스타 냄새를

잘 맡는

맨유 퍼거슨 감독이

칸토나를 빼내며 그렇게 전설적인

그의 맨유 이적

성사되었다.

 

 

 

 

 

레전드의 시작, 맨유 이적

절대 카리스마 에릭 칸토나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올드 트래포드 홈 팬들에게

인사를 알렸고

 

그의 위력은

곧장 발휘가 되었는데

작년 리즈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가

맨유로 이적 해

단숨에 맨유를 리그 정상자리

올려놓게된 것.

 

이듬 해에는

리그 우승과 함께

FA컵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더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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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을 달성한 시즌에는

자연스럽게

EPL 올해의 선수상

거머쥐게 되었고

다른 팀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퍼거슨 감독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다시 한 번 느꼈던 시기.

 

맨유는

로이 킨을 제외하면

일명 " 퍼기의 아이들 "이 팀의 중심이

되는 시점이었고

 

팀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속,

불꽃 카리스마를 가진

칸토나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기행하면

빠지지 않는 로이 킨 마져

칸토나 앞에서는

깨깽 수준.

 

 

 

 

 

 

말이 필요없는 관중 쿵푸 킥 사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기행장면

1995년 1월,

리그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에게

욕설을 날리며

퇴장을 당했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순간

관중석에게

자신을 향해

대놓고 야유하는 팬을 향해

쿵푸킥 시전.

 

그로인해

칸토나는 9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먹었고

엄청난 비난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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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의

공백기가 생기면서

인터밀란을 비롯하여 다른 리그의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럴 때 마다

칸토나는

" 나는 맨유에서 뼈를 묻겠다 "

라는 발언으로

맨유 팬들을 감동(?) 시켰고

실제로 그는

맨유에서 은퇴했다.

 

 

 

 

 

맨유 7번의 계승자, 레전드 에릭 칸토나

맨유의 레전드로 남은 에릭 칸토나

거의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칸토나는

맨유가 블랙번에게

리그우승을 내주는 순간을

지켜봐야했고

 

그럼에도

다음 시즌, 곧장 팀에 복귀하여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개인으로는

두 번째 더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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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마지막 시즌이 된

96-97 시즌

주장으로 임명되었고

영국인이 아닌

다른 국적의 선수가

주장에서 선임되는 맨유 최초의 선수

기록되는 영광.

 

그 해에도

팀을 리그 우승시키며

말 그대로

우승청부사가 되었고

 

우승 이후,

31살이라는 조금은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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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유는

그답게

" 나는 정상에 있을 때 멈추고 싶다 "

라는 말을 남겼고

 

맨유에서 5년을 뛰며

9개월 정지를 먹었던 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팀을

리그 우승에 올려놓는

활약을 보이며

맨유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국가대표로써의 에릭 칸토나

국대에서도 잘했던 칸토나

자신을

국대에 뽑지 않았다고

감독에게

욕설을 내뱉으며

국대 1년 자격정지를 당하는 등

여러가지

기행을 범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맨유라는 클럽에서

이루었던 업적에 비해

국대로써의

커리어는 미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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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U-21 챔피언쉽에서

자국을 우승시켰던 것이

국대로써는

가장 큰 메이저 우승.

 

그렇기 때문에

국대에서는 별다른 은퇴식을

가지지 않고

조금은 허무하게

은퇴했다.

 

A매치 45경기 20골

 

 

 

 

에릭 칸토나에 대한 TMI

 

 

 

01. 폭풍간지의 세레모니를 가지고 있다

 

득점한 후,

옷깃을 칼같이 세우고

거만한 자세로 관중들을 훑어보는 것이

에릭 칸토나의

대표적인 세레모니.

 

간지가 넘치는 장면이며

칸토나이기 때문에

그 간지가 표현되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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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꼰대문화의 마지막 세대??

 

당시에는

언론에 크게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후에 밝혀진 사실은

칸토나가 긱스에게 주기적으로

폴력을 행사하는 등,

말 그대로

유럽내에서 없을 것 같았던

똥군기=꼰대

문화가 있었다는 것.

 

칸토나에게 자주 맞아서 그랬을까?

긱스는 고참급이 되었을 때,

그러한 똥군기 문화를

아예 없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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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성질머리와 다르게 팬 서비스는 최고급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성질머리와는 다르게 팬들에게는

한 없이 푸근했으며

솔샤르에 대한 조언은 

솔샤르가 아직도 감명 깊었다는?

 

" 팬들은 우리를 보는 시간이 고작 30초 정도이지만

우리의 팬 서비스에 따라서

오랫동안 혹은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팬 서비스를 해라 "

 

실제로 칸토나는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키며

팬들에게 정말

좋은 서비스를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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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꽤나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선수생활을 하던

1995년

프랑스 영화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으며

그 후에도

꽤나 여러 작품에서

배우 생활을 즐겼다.

 

2015년에는

디즈니 픽사

굿 다이노에 목소리로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

활동임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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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뉴욕 코스모스 초대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0년

미국리그 뉴욕 코스모스

초대 단장직을

맡으며 축구계에 잠시 복귀했다.

 

2011년

프리시즌에 열렸던

폴 스콜스의 은퇴경기가

맨유 vs 뉴욕 코스모스로 이루어지며

정말 오랜만에

올드 트래포드 구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칸토나를 존경했던

스콜스는

평소 부끄럼 많은 성격답게

칸토나가 와야

자신이 덜 주목받는다며

아양(?)을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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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생긴 것과 다르게 테크니션이다

 

전체적인 피지컬이나 생긴 외모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몸싸움을 즐겨하는 우직한 스타일로 

여길 수 있으나

실제로 그는

엄청난 테크니션 선수.

 

화려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시전할 수 있는 선수였으며

패스에도 

눈을 뜬 선수라

 

맨유통산

182경기 82골 66어시스트

스탯만 보아도

그는 다재다능하며

경기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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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에릭 칸토나의 통산성적

<마르세유>

리그 1회

 

<몽펠리에>

쿠프 드 프랑스 1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4회

FA컵 2회

채리티 실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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