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졌으며
공격수들에게
킬패스를 뿌리는 능력이 탁월했던 선수.
포르투칼 황금세대의
주역 중 한명으로 맹활약한 바 있으며
세리에A에서 주로 뛰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약에 비해
관심도나 인기는 살~짝
밀린감이 있다.
자국에서
5살이라는 굉장히 어린나이에
유소년 클럽에 들어가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던 도중,
벤피카 유스로 팀을 옮겨
포르투칼의 전설적인 축구선수로 평가되는
축구를 배우며
폭풍 성장하기 시작했다.
1991년에 열렸던
포르투칼 황금세대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맞물려
리그에서도
주전으로 도약.
.
.
.
92-93 시즌
팀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더니
시켜버리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고 벤피카의 이 우승은
얼마나 값진 지,
93-94 시즌 우승 후
벤피카가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데
무려 11년이 걸렸다.
1994년
재정 문제가 심각해진
벤피카는 세리에A 팀들이 루이 코스타를
영입하기위해 지르는 이적료를
거절할 수 없었고
당시 세리에A는
타 유럽리그에 비해 월등하게 랭킹 1위를
달리는 리그였고
7공주라 불리는
춘추전국시대의 전성기.
.
.
.
루이 코스타는
이적 후,
물 만난 물고기가 된듯 최고의 폼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팀의 공격수
바티스투타와 함께
영혼의 파트너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매 시즌
절정의 폼을 이어갔다.
견주어 평가가 될 정도였으니 루이 코스타는
확실히 세리에A에 적응했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
문제는 2001년
피오렌티나는 성적도 매우 떨어졌고
재정파탄에 가까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팀의 주축 선수들을
팔아야 했고
그를 영입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처음 합류했을 때에는
부상과 함께 탈압박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먹튀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경기력은 그나마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피오렌티나에서 보여주던
득점력이 나오지 않으며
스탯상으로 보여지는
부진이 큰 편.
하지만, 반등하기 시작했고
팀에 같은 포지션에
히바우도가 존재했지만 루이 코스타는
주전을 차지했고
가장 좋았던 시기의 폼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고
전방에 있는
절정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03-04 시즌
초반에 부진했으나
곧장 적응하고
최고의 폼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같은 포지션의
루이 코스타가 점점 주전에 밀리게 되었으며
카카가 확고한 주전이 되면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횟수가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셰브첸코가 원톱으로 경기에 나서면
바로 그 뒤에서
발동되어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도 했으며
루이 코스타 스스로
카카가 마음에 들었는 지
경쟁자 이전에
좋은 후배로 여기며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등
.
.
.
2006년을 끝으로
루이 코스타는 AC밀란을 떠나
자국으로 복귀를 결정했고
카카가 그를
밀어냈다고 보여지는 부분도 존재 했으나
카카가 올 때에
이미 루이 코스타는 30대였고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게
더 맞다는 시각도
꽤나 존재한다.
벤피카로 이적 후,
쏠쏠하게 활약하며 약 3년간 뛰었고
2008년을 끝으로
현역은퇴를 선언하며
은퇴경기를 갖고
미련없이 현역으로써 그라운드를 떠났다.
20세이하 청소년월드컵에서
포르투칼은 황금세대라는 소리를 들으며
꽤나 오랫동안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포르투칼 국대가
다시 강팀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그 시점 중심에
루이 코스타가 존재했다.
그들은 나란히 성장하며
프랑스에게 패배.
2002 한일월드컵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모두 아시다시피
박지성의 결승골로 인해
조별 탈락했고
부상으로 인해
루이 코스타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결장하는 등
1경기 출전에 그쳤다.
.
.
.
유로2004에서도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난적 그리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루이 코스타는 국가대표 소속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은
세계 청소년 대회가 유일하게 되었다.
사실, 국대에서도
에이스 대우를 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관심도나 주목도가
조금 덜했던 케이스였다.
2020/11/11 - [스포츠/축구] - 데쿠 다재다능 완벽 미드필더 브라질 -> 포르투칼 귀화한 선수
데쿠 다재다능 완벽 미드필더 브라질 -> 포르투칼 귀화한 선수
브라질에서 포르투칼로 귀화한 대표적인 선수로 포르투,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자신의 커리어도 나름 훌륭한 선수. . . . 미드필더를 모두 데쿠로 채워도 무방
gugu-k.tistory.com
2020/10/30 - [스포츠/축구] - 루이스 피구 포르투칼 전설, 형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모두 뛰어봤어
루이스 피구 포르투칼 전설, 형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모두 뛰어봤어
현재에는 포르투칼 축구하면 떠오르는 선수는 호날두이지만, 그 이전에 포르투칼 축구의 중심이자 아이콘이였던 선수는 루이스 피구. . . . 클래식 윙어로써 드리블을 비롯해 개인기가 좋았고
gugu-k.tistory.com
크레이그 벨라미 웨일즈 레전드 한 성깔하면 꼭 껴야하는 선수 (0) | 2021.03.09 |
---|---|
로비 킨 아일랜드 & 토트넘 레전드 쌍권총 세레모니 (0) | 2021.03.09 |
반 더 바르트 네덜란드 레전드 멱살캐리의 아이콘(Feat. 한 때 손흥민 듀터링) (0) | 2021.03.05 |
반 봄멜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초 외국인 주장, 박지성과의 친분 (0) | 2021.03.05 |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한때 세계 4대 미드필더(Feat. 맨유에서의 먹튀) (0) | 2021.03.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