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을 가진
불가리아 출신의 스트라이커.
전형적으로
볼을 이쁘게 차는 선수로
트래핑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
레버쿠젠과 토트넘을 거쳐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사실상 전성기를
따지면 맨유로 오기 전,
토트넘에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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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볼터치와
우아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준수한 득점력을
몸싸움을 싫어하고
압박, 움직임이 많지 않다는
가지고 있던 유형의 선수.
자국리그에서 데뷔한
베르바토프는
2001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처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준주전급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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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시즌,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그 당시 중심이 되었던 선수는
콩레블이라 불리는 시즌으로
모든 대회에서
2위로 마감하며 아쉬웠지만
그만큼 위력적이기도 했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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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으로
도약한 후에는
꾸준하게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마지막 시즌이 된
05-06시즌,
클로제에 이은 리그 2위와 함께
20골 이상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그리 오래 뛴 편이 아님에도
토트넘에서의
활약도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임팩트가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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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동안
당시 공격 파트너
로비 킨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제대로 이끌기도 했으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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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도 좋지만
기본적인 축구센스가 좋고
패싱게임이
되는 유형이라
역시 센스가 돋보였던
로비킨과
굉장히 호흡이 좋았고
이 시기에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두 시즌만에
이적을 선택했으며
이적 과정에서
협상으로 지금과 같이
지지부진하고 시간을 끄는
부리기도 하는 등,
그는 맨유로 정말 이적을
하고 싶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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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그의 맨유행은
대실패라고 보기엔
스탯은 준수한 편이기는 하지만
토트넘 시절,
보여주던 임팩트는
부족했고
오히려
스탯만 쌓는
기억되는데
베르바토프의
폼 자체가 떨어진 것보단
맨유의 빠르고 많이 뛰는 축구 스타일과
그의 축구스타일이
맞지 않았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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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 루니에게
어느정도 비교되는 감이 있었고
반 페르시가
새롭게 영입이 되면서
맨유소속으로
맨유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중,
세리에A
피오렌티나와 유벤투스가
각각 그에게 관심을 보여왔는데
가장 적극적이였던
피오렌티나와 거의 계약에
합의하는 듯
했으나 중간에 끼어든
유벤투스가 더 끌렸던 모양인 지
비행기 티켓만
받고 그대로 먹튀 시전을 하더니
유벤투스의
비행기값까지 먹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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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인터뷰를 통해
제의가 와서
풀럼과 계약했다 밝혔는데
피오렌티나 입장에서는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격이니
지금까지도
그를 욕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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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에선
이미 폼이 떨어졌음에도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등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였고
임대된다.
풀럼 소속
팔카오가 이적하며
공격수가 필요했던 모나코에겐
역시 이 곳에서도
폼은 떨어졌지만 클래스를 보이며
나름대로 득점도 많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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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에는
현재 맨유소속인 마르샬이란
유망한 공격수가
탄생했고
높은 주급을 받고있던
베르바토프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AS모나코 소속
은퇴가 확실했던 그가
예상외로
인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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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유 동료였던
웨스트 브라운과 한 팀이었고
그렇게 마지막을
인도에서 시즌을 보내며
뛰었고
15-16시즌을 끝으로
다시 한 번
계약이 종료되었고
딱히 따로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다가
조금 지난 시기인
이영표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 소속으로 같이 뛰던 시절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롤모델이 차범근이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 것.
일종의 립서비스였는 지
아니면 실제 그랬던 것인 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베르바토프가 어린시절이였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분데리스리가의 차붐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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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처음 입단 시,
영어를 아예 못하는 상황이였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영화 " 대부 " 시리즈를 보면서
열심히 배웠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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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는
레버쿠젠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높여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공교롭게도
손흥민 역시 레버쿠젠에서
좋은 활약을 토대로
토트넘으로 건너와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한단계 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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