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스타라이커 중
한명으로 꼽히며
은퇴 후,
꽤나 쌓았던 그.
유달리
J리그 진출 후,
득점왕에 오르는 등
.
.
.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되어
키스 세러모니를 날렸고
90~2000년대
홍명보와 함께 일명
건국대 졸업 후,
K리그 드래프트에 참여하지않고
차범근 레전드가 뛰었던
레버쿠젠과
계약하는 듯 했지만
연습에만 참여했을 뿐
경기에 뛰지 못했다.
.
.
.
이듬 해에
9경기 3골을 기록하며
조금씩 적응을 할려던 찰나에
국내로 돌아오게 되었고
지금에서도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포함 유니폼을 입었는 데
당시,
황선홍에 대한 지명권이 있었던
완산 푸마(해체된 지 꽤 된 팀...)에선
선수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스타플레이어 한 명을
내주는 대신,
스쿼드를 채우자는 전략이었다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뛰었으며
그 당시 멤버도 화려,
황선홍과 라데가 공격을 이끌고
최문식, 박태하 등이
미드필더에 자리 잡았으며
뒷선에는 홍명보가 위치하고 있었다.
.
.
.
현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대회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정작 K리그에서
우승과 인연을 닿지는 못했고
예상 외로
득점왕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선홍은
점점 더
포항을 떠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J리그를 경험했고
이듬해
20골이상의 득점력을 통해
J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오른다.
.
.
.
2000년에
수원 삼성으로 잠시 임대되어
다시 국내로 오지만
팀 동료 데니스와의 마찰을 겪는 등,
불화가 생기면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K리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샤샤와
임대 트레이드 방식으로
J리그 돌아가
세레소 오사카 유니폼을 입었으며
같은 팀에
세 명의 국대는
J리그에서 한 소속 선수가 되어
뛰기도 했다.
.
.
.
2002 한일 워드컵 이후,
부상을 안고 있었던
황선홍의 폼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고
J리그 생활을
더 연장하지 않은 채
국내로 리턴하는 데
이 때에
이미 30대 중반이 된
노장 황선홍을 선뜻 영입하려는
구단이 나타나지않아
정강이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다는 진단을 받고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마친 후,
독일로 건너가 진단을 받았는데
진단을 받고
결국 은퇴를 결심.
.
.
.
결국 전남소속으로
1분도 뛰지 못한 채 현역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
.
.
황선홍의
K리그 역대기록은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스탯을 기록했는데
그 당시,
국제대회가 있으면
K리그 선수들은 무조건 착출되어
뛰어야하는 구조였고
J리그에서
오래 뛰다보니,
K리그에서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 않으며
기록 자체가 좀 아쉽지만
클래스는 충분.
국대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골 주인공이 되며
4강 신화를 이끌었고
이 때의 활약으로
월드컵을 통해서 먹었던
수많은 욕을
청산(?)할 수 있었다.
.
.
.
1988년, 아시안게임에서
대학생 신분임에도
이회택 감독에게 발탁되어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데뷔전이었던 한일전에서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
.
.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후보로 나와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였고
가장 문제가 되었던
1994년 미국월드컵 때,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여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볼리비아 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놓치면서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을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은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십자인대가 나가는 부상을 당하며
아예 뛰지 못했고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당하며 좌절 할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은
해피엔딩.
.
.
.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일 월드컵의 대들보 활약으로
지금까지의 비난을
잠재웠고
그 당시,
십자인대는
선수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며
선수생활 자체를
마감할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이기도 하고
재활이 너무 힘들다는..
그것을 황선홍은
두 번이나 파열되었고
독일 진출과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였으니
더욱더 충격적이었을텐데,
결국 그것을 이겨내어
월드컵 4강 주역이 된다.
.
.
.
축구선수를 준비하던
아들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자
선수를 그만두게 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같은 부위 부상을 당하고 재활에
너무 힘이 들었기에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
.
장녀가 걸그룹 " 예아 "로
데뷔했으며
활동명은 이겨였다.
현재에는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연스럽게 걸그룹 예아도
해체한 상황이다.
.
.
.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출시된 축구게임으로써 피파/위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슛이나 패스에 능력치가
높은 선수에겐
별표시가 뿌려지는 것이 포인트.
황선홍은 슛의 능력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별 표시가 되었다.
.
.
.
그만큼 다재다능한 유형의 스트라이커.
골 결정력도 좋았지만
패싱게임이 되고 시야가 좋아서
공격 어느 위치에 놓아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스타일이었다.
히딩크 역시
부임 초, 황선홍이 없을 때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다고 투덜대다가
황선홍 합류 이후,
이제 공격수 다운 공격수가
왔다고 발언했다는 후문.
2020/10/20 - [스포츠/축구] - 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대전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중 한명으로 김은중과 함께 대전의 전성기와 인기를 이끈 선수. . . . 시리우스란 별명답게 잘생긴 외모와 함께 화려한 축구를 즐기던 스타일로 체력적인 열세가 결
gugu-k.tistory.com
2020/10/20 - [스포츠/축구] - 김은중 대전의 레전드, 성실의 아이콘
김은중 대전의 레전드, 성실의 아이콘
대전 시티즌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선수이며 이관우와 함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 청소년 대표 시절, 이동국과 함께 투톱을 이루며 명성을 쌓은 그는 A대표로써는 아쉬운 행보를 보이기
gugu-k.tistory.com
2020/10/19 - [스포츠/축구] - 송종국 히딩크의 황태자 피구를 질리게 만든 남자
송종국 히딩크의 황태자 피구를 질리게 만든 남자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지단, 피구 등 당시 최고의 스타들을 상대로 환상적인 수비력으로 말 그대로 지워버리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다. . . . 네덜란드로 유럽진출에
gugu-k.tistory.com
2020/10/16 - [스포츠/축구] - 김남일 진공청소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스타(Feat. 김보민)
김남일 진공청소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스타(Feat. 김보민)
현재 성남일화 감독이며 2002 한일 월드컵 4강신화 주역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수.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경기 스타일과 성격으로 여성 팬들이 많았고 실제로 대표팀에서도 터프하고 남자
gugu-k.tistory.com
2020/10/16 - [스포츠/축구] - 설기현 설바우도 유럽파 성공의 좋은 예(Feat.설통수)
설기현 설바우도 유럽파 성공의 좋은 예(Feat.설통수)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명이며 왼발을 잘 쓰고 윙어와 공격수로 활약하며 " 설바우도 " 라는 별명을 가지고 했던 선수. 단계별로 유럽무대를 누비며 결국 EPL진출에 성공해 유럽진
gugu-k.tistory.com
2020/10/15 - [스포츠/축구] - 차두리 차범근 아들의 삶, 차미네이터의 고속행진
차두리 차범근 아들의 삶, 차미네이터의 고속행진
차미네이터의 별명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과 탈아시아급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피드가 뛰어났던 선수. 전성기 시절에 독일과 스코틀랜드에서 활약했으며 2번의 월드컵도 경험하며 국대로도 활약
gugu-k.tistory.com
2020/10/15 - [스포츠/축구] - 최용수 독수리 제공권 장악형 스트라이커(Feat. 월드컵 미국전 홈런볼)
최용수 독수리 제공권 장악형 스트라이커(Feat. 월드컵 미국전 홈런볼)
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었고 최용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기는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무수한 골을 넣었고 말 그대로 아시아팀을 상대로 무서운 존재가 되
gugu-k.tistory.com
2020/10/14 - [스포츠/축구] - 고종수 왼발 마스터, 불명예스러운 비운의 스타
고종수 왼발 마스터, 불명예스러운 비운의 스타
축구천재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도 국대 및 월드컵을 경험했고 안정환, 이동국과 함께 K리그를 이끌어갈 선수로 꼽혔지만 각종 사건/사고 구설수에 올랐으며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를 제대로 쌓
gugu-k.tistory.com
2020/10/14 - [스포츠/축구] - 유상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멀티 플레이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알려졌으며 공격과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그 시대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 . . . 폴란드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선배 황선홍
gugu-k.tistory.com
2020/09/25 - [스포츠/축구] - 이영표 꾀돌이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풀백
이영표 꾀돌이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풀백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에는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레전드 이영표. 양발을 모두 잘쓰고 그렇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좌측과 우측을 오가며 양쪽 풀백의 소화가 가능했던 만능의 선수. 자기
gugu-k.tistory.com
2020/09/25 - [스포츠/축구] - 이천수 독보적인 이슈메이커 & 축구천재
이천수 독보적인 이슈메이커 & 축구천재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이보다 더 돌발행동을 자주하고 거침없는 표현력을 가진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축구 천재로 불렸고 어린 나이에도 선배들에게 주늑들지않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
gugu-k.tistory.com
2020/09/24 - [스포츠/축구] - 안정환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스타
안정환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스타
축구선수 안정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판타지스타. 지금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 되었지만 선수 시절에는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기량과 센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
gugu-k.tistory.com
2020/09/09 - [스포츠/축구] - 박지성 세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대한민국 슈퍼스타 커리어
박지성 세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대한민국 슈퍼스타 커리어
대한민국 역대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대단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 박지성은 은퇴한 후에도 한국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 관련 일을 지속하며 현재에도 많은
gugu-k.tistory.com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 & 캡틴 월드스타의 위엄 (0) | 2020.10.23 |
---|---|
호이비에르 무리뉴의 숨은 핵심 키플레이어이다 (0) | 2020.10.23 |
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0) | 2020.10.20 |
김은중 대전의 레전드, 성실의 아이콘 (0) | 2020.10.20 |
송종국 히딩크의 황태자 피구를 질리게 만든 남자 (1) | 2020.10.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