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황선홍 황새 대한민국 역대 최고 공격수 세 손가락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10. 22. 18:27

본문

반응형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스타라이커

한명으로 꼽히며

은퇴 후,

감독으로써도 커리어

꽤나 쌓았던 그.

 

유달리

한일전에서 강했으며

J리그 진출 후,

득점왕에 오르는 등

가는 팀마다 족적을 제대로 남겼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

.

.

 

2002 한일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되어

키스 세러모니를 날렸고

 

90~2000년대

홍명보와 함께 일명

HH라인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인물이다.

 

 

 

 

 

 

 

 

 

 

90년대 유럽에 진출했던 남자

레버쿠젠에 입단했던 그의 유망주 시절

건국대 졸업 후,

K리그 드래프트에 참여하지않고

독일로 건너갔고

 

차범근 레전드가 뛰었던

레버쿠젠과

계약하는 듯 했지만

연습에만 참여했을 뿐

경기에 뛰지 못했다.

 

.

.

.

 

이듬 해에

2부리그 부퍼탈로 이적하여

9경기 3골을 기록하며

조금씩 적응을 할려던 찰나에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국내로 돌아오게 되었고

 

지금에서도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1:8 트레이드를 통해

포함 유니폼을 입었는 데

 

당시,

황선홍에 대한 지명권이 있었던

완산 푸마(해체된 지 꽤 된 팀...)에선

선수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스타플레이어 한 명

내주는 대신,

스쿼드를 채우자는 전략이었다는..

 

 

 

 

 

 

 

 

 

 

 

 

환상의 투톱 황선홍&라데, 그리고 홍명보

영혼의 투톱, 황선홍과 라데

93년부터 98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뛰었으며

그 당시 멤버도 화려,

 

황선홍과 라데가 공격을 이끌고

최문식, 박태하 등이

미드필더에 자리 잡았으며

뒷선에는 홍명보가 위치하고 있었다.

 

.

.

.

 

현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불리는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데

환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정작 K리그에서

우승과 인연을 닿지는 못했고

예상 외로

득점왕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선홍은

점점 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

 

 

 

 

 

 

 

 

 

 

J리그 이적, 그리고 득점왕

J리그 최고 공격수가 되다

포항을 떠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J리그를 경험했고

 

이듬해

20골이상의 득점력을 통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J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오른다.

 

.

.

.

 

2000년에

수원 삼성으로 잠시 임대되어

다시 국내로 오지만

팀 동료 데니스와의 마찰을 겪는 등,

불화가 생기면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한국 3총사 집합, 세레소 오사카 시절

일본에서도 함께 뛴 황선홍과 홍명보

K리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샤샤와 

임대 트레이드 방식으로

J리그 돌아가

세레소 오사카 유니폼을 입었으며

 

같은 팀에

홍명보와 유상철이 있었기에

세 명의 국대는

J리그에서 한 소속 선수가 되어

뛰기도 했다.

 

.

.

.

 

2002 한일 워드컵 이후,

부상을 안고 있었던

황선홍의 폼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고

 

J리그 생활을

더 연장하지 않은 채

국내로 리턴하는 데

 

이 때에

이미 30대 중반이 된

노장 황선홍을 선뜻 영입하려는

구단이 나타나지않아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마지막 소속팀 전남, 그리고 은퇴

마지막은 전남 드래곤즈 소속

정강이 부상

생각보다 심하다는 진단을 받고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마친 후,

독일로 건너가 진단을 받았는데

 

최소 6개월은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결국 은퇴를 결심.

 

.

.

.

 

현역은퇴를 발표했고

결국 전남소속으로

1분도 뛰지 못한 채 현역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

.

.

 

황선홍의

K리그 역대기록은

64경기 31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스탯을 기록했는데

 

그 당시,

국제대회가 있으면

K리그 선수들은 무조건 착출되어

뛰어야하는 구조였고

 

J리그에서

오래 뛰다보니,

K리그에서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 않으며

기록 자체가 좀 아쉽지만

0.5가 넘는

경기당 득점율을 보여주었으니

클래스는 충분.

 

 

 

 

 

 

 

 

 

 

 

 

국가대표로써의 황선홍

폴란드전 선제골의 주인공

14년

국대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골 주인공이 되며

4강 신화를 이끌었고

이 때의 활약으로

 

본인이 과거

월드컵을 통해서 먹었던

수많은 욕을

청산(?)할 수 있었다.

 

.

.

.

 

1988년, 아시안게임에서

대학생 신분임에도

이회택 감독에게 발탁되어

국대가 되었고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데뷔전이었던 한일전에서

1골 1어시스트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

 

.

.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후보로 나와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였고

가장 문제가 되었던

1994년 미국월드컵 때,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여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볼리비아 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놓치면서

국민의 적이 되었고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을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은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십자인대가 나가는 부상을 당하며

아예 뛰지 못했고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2번이나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너무나도 큰 부상

당하며 좌절 할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은

해피엔딩.

 

.

.

.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일 월드컵의 대들보 활약으로

지금까지의 비난을

잠재웠고

그 당시,

그의 나이 35살이었다.

 

A매치: 103경기 50골

 

 

 

 

 

 

 

 

 

 

 

 

황선홍에 대한 TMI

 

 

 

 

01. 선수 시절, 2번의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십자인대는

선수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며

선수생활 자체를

마감할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이기도 하고

재활이 너무 힘들다는..

 

그것을 황선홍은

두 번이나 파열되었고

독일 진출과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였으니

더욱더 충격적이었을텐데,

결국 그것을 이겨내어

월드컵 4강 주역이 된다.

 

.

.

.

 

02. 아들 역시 십자인대 파열로 선수생활을 포기했다

 

축구선수를 준비하던

아들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자

선수를 그만두게 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같은 부위 부상을 당하고 재활에

너무 힘이 들었기에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

.

 

03. 황선홍 딸은 걸그룹 데뷔한 이력이 있다

장녀가 걸그룹 " 예아 "로

데뷔했으며

활동명은 이겨였다.

 

현재에는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연스럽게 걸그룹 예아도

해체한 상황이다.

 

.

.

.

 

04. 피파 월드컵 2002 게임, 유일한 판타지스타였다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출시된 축구게임으로써 피파/위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슛이나 패스에 능력치가

높은 선수에겐

별표시가 뿌려지는 것이 포인트.

황선홍은 슛의 능력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별 표시가 되었다.

 

.

.

.

 

05. 히딩크는 그를 한국의 베르캄프라 불렀다

 

그만큼 다재다능한 유형의 스트라이커.

골 결정력도 좋았지만

패싱게임이 되고 시야가 좋아서

공격 어느 위치에 놓아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스타일이었다.

 

히딩크 역시

부임 초, 황선홍이 없을 때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다고 투덜대다가

황선홍 합류 이후,

이제 공격수 다운 공격수가

왔다고 발언했다는 후문.

 

 

 

2020/10/20 - [스포츠/축구] - 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대전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중 한명으로 김은중과 함께 대전의 전성기와 인기를 이끈 선수. . . . 시리우스란 별명답게 잘생긴 외모와 함께 화려한 축구를 즐기던 스타일로 체력적인 열세가 결

gugu-k.tistory.com

2020/10/20 - [스포츠/축구] - 김은중 대전의 레전드, 성실의 아이콘

 

김은중 대전의 레전드, 성실의 아이콘

대전 시티즌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선수이며 이관우와 함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 청소년 대표 시절, 이동국과 함께 투톱을 이루며 명성을 쌓은 그는 A대표로써는 아쉬운 행보를 보이기

gugu-k.tistory.com

2020/10/19 - [스포츠/축구] - 송종국 히딩크의 황태자 피구를 질리게 만든 남자

 

송종국 히딩크의 황태자 피구를 질리게 만든 남자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지단, 피구 등 당시 최고의 스타들을 상대로 환상적인 수비력으로 말 그대로 지워버리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다. . . . 네덜란드로 유럽진출에

gugu-k.tistory.com

2020/10/16 - [스포츠/축구] - 김남일 진공청소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스타(Feat. 김보민)

 

김남일 진공청소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스타(Feat. 김보민)

현재 성남일화 감독이며 2002 한일 월드컵 4강신화 주역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수.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경기 스타일과 성격으로 여성 팬들이 많았고 실제로 대표팀에서도 터프하고 남자

gugu-k.tistory.com

2020/10/16 - [스포츠/축구] - 설기현 설바우도 유럽파 성공의 좋은 예(Feat.설통수)

 

설기현 설바우도 유럽파 성공의 좋은 예(Feat.설통수)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명이며 왼발을 잘 쓰고 윙어와 공격수로 활약하며 " 설바우도 " 라는 별명을 가지고 했던 선수. 단계별로 유럽무대를 누비며 결국 EPL진출에 성공해 유럽진

gugu-k.tistory.com

2020/10/15 - [스포츠/축구] - 차두리 차범근 아들의 삶, 차미네이터의 고속행진

 

차두리 차범근 아들의 삶, 차미네이터의 고속행진

차미네이터의 별명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과 탈아시아급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피드가 뛰어났던 선수. 전성기 시절에 독일과 스코틀랜드에서 활약했으며 2번의 월드컵도 경험하며 국대로도 활약

gugu-k.tistory.com

2020/10/15 - [스포츠/축구] - 최용수 독수리 제공권 장악형 스트라이커(Feat. 월드컵 미국전 홈런볼)

 

최용수 독수리 제공권 장악형 스트라이커(Feat. 월드컵 미국전 홈런볼)

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었고 최용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기는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무수한 골을 넣었고 말 그대로 아시아팀을 상대로 무서운 존재가 되

gugu-k.tistory.com

2020/10/14 - [스포츠/축구] - 고종수 왼발 마스터, 불명예스러운 비운의 스타

 

고종수 왼발 마스터, 불명예스러운 비운의 스타

축구천재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도 국대 및 월드컵을 경험했고 안정환, 이동국과 함께 K리그를 이끌어갈 선수로 꼽혔지만 각종 사건/사고 구설수에 올랐으며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를 제대로 쌓

gugu-k.tistory.com

2020/10/14 - [스포츠/축구] - 유상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멀티 플레이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알려졌으며 공격과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그 시대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 . . . 폴란드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선배 황선홍

gugu-k.tistory.com

2020/09/25 - [스포츠/축구] - 이영표 꾀돌이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풀백

 

이영표 꾀돌이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풀백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에는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레전드 이영표. 양발을 모두 잘쓰고 그렇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좌측과 우측을 오가며 양쪽 풀백의 소화가 가능했던 만능의 선수. 자기

gugu-k.tistory.com

2020/09/25 - [스포츠/축구] - 이천수 독보적인 이슈메이커 & 축구천재

 

이천수 독보적인 이슈메이커 & 축구천재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이보다 더 돌발행동을 자주하고 거침없는 표현력을 가진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축구 천재로 불렸고 어린 나이에도 선배들에게 주늑들지않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

gugu-k.tistory.com

2020/09/24 - [스포츠/축구] - 안정환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스타

 

안정환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스타

축구선수 안정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판타지스타. 지금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 되었지만 선수 시절에는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기량과 센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

gugu-k.tistory.com

2020/09/09 - [스포츠/축구] - 박지성 세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대한민국 슈퍼스타 커리어

 

박지성 세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대한민국 슈퍼스타 커리어

대한민국 역대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대단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 박지성은 은퇴한 후에도 한국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 관련 일을 지속하며 현재에도 많은

gugu-k.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