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공격수.
예전 마리텔을 통해
솔샤르는 미드필더다 라고 발언했던
안정환이 존재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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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골결정력으로
" 동안의 암살자 " 혹은 " 슈퍼서브 "
라고 불렸으며
현재에는
맨유 감독직을 맡아
칭찬과 욕을 오고가는 평을 받으며
커리어를 보내는 중.
출전 대비
득점 수가 높았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순도높은 득점을
많이 올리는 유형으로
스타성을 가진 선수였다.
그의 아버지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던 스타였고
영향으로 솔샤르 역시
꽤나 긴 시간동안
레슬링 선수의 길을 걸으며
축구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게 시작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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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노르웨이 자국리그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항상 공격수로 뛰었고
컵대회
믿을 수 없는 득점력을 바탕으로
자국리그를
씹어먹기 시작.
몰데로 이적하여
첫 시즌 20골을 넣으며 예열하더니
38경기 31골의 득점력으로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더니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능력이 뛰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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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
퍼거슨 감독은
다 잡았던 시어러를 뉴캐슬에 내주며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고
당시로썬
지금보다 더욱더 변방이었던
노르웨이에서
뛰던 솔샤르에게
꽤나 높은 이적료를 부르며
그를 데려오는 데
몰데 구단은
팩스로 솔샤르 요청 문서를 보고
이적료가 너무 높아
누군가 장난을 했다 싶어서
처음엔 안 믿다가
맨유 구단에
연락을 취해서 그것이
사실인 지 알고
솔샤르 이적을 진행했다는 후문...ㄷㄷ
칸토나, 앤디 콜이라는
이미 EPL을 주름잡고있던
공격수들이 즐비한
맨유에 입성한
솔샤르는
단연 서브일 것이라는 의견.
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솔샤르는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나올 때 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팬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선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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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놀라운 스탯과 함께
주전급으로 활약하면서
퍼거슨 감독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
첫 해에
리그를 한정해서
팀내 최다득점자가 되었으니
그는 적응기 없이
EPL 무대에서
확실하게 활약한 편.
이듬 해에
첫 시즌보다 기록에선 아쉬웠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순도높은
득점을 올리는 등
솔샤르는
맨유에 완벽 적응하면서
오히려 칸토나를
밀어내고 주전 선수가 되기도 했다.
요크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솔샤르는
다시 한 번
주전경쟁이 불가피해졌고
이 시기에는
서브로 뛰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구단에서는
솔샤르를 토트넘으로
이적시키려는
움직임도 포착되었고
솔샤르가
그 소문을 듣고
직접 퍼거슨 감독을 찾아가
의중을 물었고
퍼거슨 감독은
솔샤르를 설득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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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퍼거슨 감독의 선택은
다시 한 번
틀리지 않았고
98-99 시즌
리그와 FA컵을 들어올리며
챔스만 우승하면
트레블 시즌이 가능한 상황.
챔스 결승 상대는
지금도 강하지만 그 때에도
로이 킨과 스콜스가
경고누적으로 결승에 결장했고
상대 팀 골키퍼는
올리버 칸이었으며
경기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며
거의 패배와 가까운 상황.
이 때에
베컴의 코너킥에 의해
셰링엄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고
다시 한 번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솔샤르의
극적인 결승골로 인해
맨유는 98-99 시즌
기적으로 트레블 시즌을 만들며
최고의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솔샤르는
팀 상황에 따라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으며
부동의 주전이었던
베컴이 퍼거슨 감독과
마찰이 있었기 때문.
결과적으로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솔샤르는 포지션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에 기여하고
계속적으로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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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번 크게 다쳤던
무릎이
지속적으로 말썽을 부리며
팀에서 이탈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시즌을 통째로 날리기도 하면서
그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던
06-07 시즌
부상에 복귀하면서
교체로 나와
순도높은 활약을 보여주더니
2007년 3월 31일,
리그 경기에서 자신의 현역 마지막 골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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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
모든 공식경기를 포함하여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발휘했고
리그 우승까지
곁들이며
02-03 시즌 이후,
오랜만의 우승트로피를 올리며
유종의 미 거두기.
07-08 시즌을 앞두고
선덜랜드와 개막전 경기 시작 전,
로이 킨과 함께
솔샤르는 은퇴선언을 했고
거~의 1년 뒤
프리시즌 에스파뇰과의
평가전으로
은퇴경기를 가지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 했다.
1995년
A대표로 처음 데뷔했으며
사실상
변방으로 평가받는
노르웨이 국대의 아이콘이자 전부.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활약했지만
본선진출 자체가 쉽지 않아서
큰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고
은퇴 시기가 다가오던 시점에는
부상이 심해지면서
국대 발탁
자체도 흔치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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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랫동안
국대와 멀었던 그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맨유에서
다시 활약하며
2006년 하반기에
국대에
이름을 다시 올렸고
유로2008 예선에서도
득점을 올렸으며
2007년 2월에 열렸던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국대 은퇴했다.
솔샤르의 슈팅 폼을 보면
허리를 곧게 펴고 차는 굉장히 특이한 폼을
가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보통 축구 코치들이 허리를 피면
공이 뜨기 때문에 그러한 자세는 피하라고 조언하는데
이상하게 솔샤르는 허리를 피면서
슈팅을 해도 하단 구석에
정확히 빨려들어가는 정확한 슈팅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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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부터
풋볼매니저 게임을 즐겨했으며
감독이 된 후에도
인터뷰에서 종종 언급할 정도로 풋볼매니저 게임을
즐기는 선수였자 감독인데
그가 인터뷰를 통해
" 축구 게임에서 진짜 축구를 배웠다 "
라는 발언을 하며
풋볼매니저에 의지하며 감독을 한다는
농담이자 조롱 때
많이 사용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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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리버풀의 광팬으로 알려졌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버풀과의 경기를 할 때에
굉장히 껄끄러워 했을 정도??
물론, 그는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도 여러 번 올렸고
지금은 감독으로도
만나고 있으니, 모두 예전 이야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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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맨유 리저브 감독이던
솔샤르를 퍼거슨 감독이
호출했던 일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좋은 경기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부족했던 박지성의 슈팅코치를
해주라는 것.
솔샤르는 박지성에게
" 슛은 차는 게 아니라 터치하는 것이다 "
라는 조언을 해주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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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인연이다.
솔샤르는 맨체스터 지역에 저택을
자가로 소유하고있고
그 집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라이벌 리버풀의
센터백 반 다이크였던 것.
농담으로
솔샤르~ 반 다이크보고
당장 방을 빼라고 해~ 라고 팬들이
하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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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서브라는 별명은
괜히 붙어진 별명이 아닌 것으로
선발로 나와도 잘했지만
승부를 바꿔주어야 할 교체선수로 나와서도
유독히 잘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들어간 지,
11분만에 4골을 넣으며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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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의 발언으로
두 선수를 모두
지도하면서 느낀 바 플레이 스타일이나
전체적인 성향이
굉장히 흡사하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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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카티프 소속으로
EPL 무대를 누빈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솔샤르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사제지간으로
함께 했던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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